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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3분기 순이익 9036억원… 전년비 0.48%↑ 2024-10-25 16:36:52
일회성 요인 등에 기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무수익여신(NPL)비율은 그룹 0.55%, 은행 0.21%로 전년 말 대비 소폭 상승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52.3%, 은행 270.2%를 보여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우리금융 이사회는 3분기 배당금을 주당 180원으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7조…전년도 연간 실적 초과 달성 2024-10-25 15:52:29
성장세를 강하게 견인했다.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그룹 판매관리비용률은 적극적인 비용관리 노력에 힘입어 39.6%를 기록했다. 이는...
"은행 이자 장사" 지적에도…지난해 34조원 '최대 순이익' 2024-06-26 11:00:21
고수익 구조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크게 늘어난 기업대출이 향후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우선 금리 상승기에는 무수익여신 비중이 증가할 수 있다.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법정관리 등으로 이자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여신을 뜻한다. 보통 금리 상승기 이후 4~6분기 후부터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났다. 또...
건설업 침체에 은행권 '깡통 대출' 급증 2024-04-17 18:17:33
무수익여신 증가업체 현황’에 따르면 건설·부동산 업체들의 부도 및 채무 불이행이 무수익여신 증가를 이끌었다. 국민은행은 부동산업을 하는 A업체가 이자를 내지 못하면서 무수익여신이 1년 새 645억원 증가했다. 하나은행도 토목 시설물 건설업체인 B사가 빚을 갚지 않아 무수익여신이 604억원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이자 도저히 못 갚겠다"…'떼인 돈' 3.5조 폭증에 난리난 곳 2024-04-17 10:11:00
5대 은행이 공개한 '거액 무수익여신 증가업체 현황'에 따르면 건설·부동산업 업체들의 부도나 채무 불이행이 전체 무수익여신 증가를 이끌었다. 5대 은행에서 무수익여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차주는 예외 없이 건설·부동산업 회사로 분류됐다. 예컨대 국민은행에서는 부동산업을 하는 A 업체에 대한...
무너지는 건설·부동산업 차주들에 은행권 '깡통대출' 급증 2024-04-17 06:15:01
4.2% 줄었다. 각 은행이 공개한 '거액 무수익여신 증가업체 현황'을 보면, 건설·부동산업 업체들의 부도나 채무 불이행이 전체 무수익여신 증가를 이끈 것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회사명을 비공개로 했지만, 5대 은행에서 무수익여신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차주는 예외 없이 건설·부동산업 회사로 분류됐다....
토스뱅크, 작년 4분기 순익 124억원…"올해는 年 흑자 달성" 2024-03-29 17:17:55
총 3232억원이다. 무수익여신산정대상 기준 대손충당급적립률은 213.77%로 조사됐다. 토스뱅크는 "지난해는 혁신과 포용의 가치를 지키며 구조적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포용금융'의 기틀을 만든 한 해였다"며 "인터넷은행으로서 포용금융에 지속 힘쓰는 한편, 시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을...
1%p 떨어진 금리, 높아진 문턱…중금리대출 반토막 났다 2024-03-20 17:40:16
실제로 지난해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무수익여신 규모는 3조 5,300여억원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습니다. 원금과 이자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대출규모가 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문제는 은행권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을 포함한 제2금융권도 대출 문턱을 덩달아 높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저축은행이 취급한...
한신평 "중소 증권사 부동산 PF 우려↑…신용도 전망 부정적" 2024-01-05 17:23:46
부동산 금융을 중심으로 무수익여신(NPL) 규모가 증가해 유동성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금융의 부담이 크고, 순이자마진(NIM) 개선 폭이 크지 않은데 대손비용이 상승해 수익성 부진이 예상된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브릿지론 상환이 집중되고 고금리·고물가로 취약...
무이자 할부가 자꾸 사라지는 이유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12-29 07:00:00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3년에 한 번씩 원가를 책정해 수수료율을 조정하는데, 가맹점 수수료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의 압박에 사실상 '공공재'가 되면서 매년 인하돼왔습니다. 현재 전체 가맹점의 약 80%에 해당하는 영세가맹점은 0.5%라는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