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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질소득 플러스 전환…"임금 상승, 물가 안정 영향" 2024-08-29 12:00:05
소득 하위 20%인 1분위에선 무직가구 비중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7.5%)과 사업소득(-12.6%)이 감소했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이전소득(10.5%)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총소득이 늘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사업소득이 5.9% 감소한 한편 근로소득은 8.3% 증가했다. 가계지출도 늘었다. 지난 2분기 월평균 가계지출은...
지방소멸 위기에…'정년후 계속고용' 지자체가 나섰다 2024-08-15 18:33:18
지자체로 제도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직 계속고용 제도 속속 도입 15일 각 지자체와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 등에 따르면 대구시와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은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시 및 산하기관 소속 총 1500여 명의 공무직 직원 중 자녀가 둘인 직원은 만...
[단독] "자녀 둘 이상이면 정년 1년 연장"…저출산 법안 발의 2024-08-13 14:10:24
무직 직원은 1년, 3자녀 이상 공무직 직원은 2년까지 계속 고용을 허용하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계획’을 의결했다. 정년퇴직 뒤 기간제 재고용 방식은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이라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 대전시도 유사한 제도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위상 의원은 “다자녀 근로자의 재고용은...
롯데복지재단, 혹서기 맞아 취약노인 3000명에 'AI콜' 안부 2024-08-02 09:23:39
한편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2009년부터 38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노인 빈곤율을 공개한 이래 15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0가구 중 1가구가 독거노인 가구로 인구 고령화 동시에 고령 1인 가구가 빠르게 늘었다. 또 전체 독거노인 가구의 절반은 무직으로 전체 노인 중 40% 이상이 빈곤한 OECD...
퇴임 앞둔 다자녀 공무원…대구시 "정년 연장 추진" 2024-04-25 19:26:40
공무직 가운데 정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결혼 적령기가 높아짐에 따라 자녀 교육을 아직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정년을 맞는 현실을 감안한 첫 정년 연장 시도여서 주목된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계획’을 찬성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광역시, 공무직 계속고용 전국 최초 광역 단위 시행 2024-04-24 14:59:24
공무직 가운데 정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정년을 연장하는 다자녀 가구 공무직 계속고용을 전국 최초로 의결했다. 다자녀라는 조건이 있지만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화두를 던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구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이 결혼 적령기가 높아지면서 자녀 교육을...
[그래픽] 고령자·노인 가구 현황 2023-12-22 14:41:14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주 가운데 절반이 무직이었다. 통계청은 22일 '통계플러스 겨울호'에서 지난해 가계동향조사와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노인가구 특성을 발표했다. 0eun@yna.co.kr 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끝) <저작권자(c)...
10가구 중 1가구는 '노인 1인가구'…노인 가구주 절반은 무직 2023-12-22 12:00:03
1인 가구인 셈이다. 작년 65세 이상 가구주의 직업을 보면 49.9%는 직업이 없었다. 생산직(25.6%), 자영업자(22.6%), 사무직(2.0%) 등이 다음으로 많았다. 노인 외 가구주 중에는 사무직이 35.0%로 가장 많았다. 노인가구의 소비 지출액은 월평균 140만2천원이었다. 노인 외 가구의 지출액(288만4천원)의 48.6%로 절반에도...
집값 하락하자 가구당 자산도 감소…평균 5억2000만원 2023-12-07 13:44:49
실물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았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자영업자 가구 자산이 6억6432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상용근로자(5억6907만원), 무직 등 기타(4억6278만원), 임시·일용근로자(2억3152만원) 등이었다. 소득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1억7458만원으로, 1분위 가구(1억7287만원)의 6.8배였다. 순자산 5분...
집값 하락에 가구당 자산 첫 감소…평균 5억2천727만원 2023-12-07 12:00:04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가구주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자영업자 가구 자산이 6억6천43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상용근로자(5억6천907만원), 무직 등 기타(4억6천278만원), 임시·일용근로자(2억3천152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소득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1억7천458만원으로, 1분위 가구(1억7천287만원)의 6.8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