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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K-그림책' 이끄는 <구름빵> 작가 2024-12-26 19:10:13
아동문학계 한류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2004년 발표한 첫 그림책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엔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았다. 최근 를 출간했으며 유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정답은 하단에) ● 티켓 이벤트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
[이 아침의 작가] 구름빵·알사탕·달 샤베트…'아동문학 한류스타' 백희나 2024-12-23 18:28:05
백희나 작가(53·사진)는 아동문학계 한류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다. 백 작가는 2004년 발표한 첫 그림책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걷어 빵을 굽고, 그 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이 구름처럼 두둥실 떠오른다는 내용의 동화다. 그는 이 책으로 이듬해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장수탕 선녀님'·'달 샤베트'…할리퀸크리에이션즈 표 가족 뮤지컬 '풍성' 2024-12-19 17:17:48
수상하며 가족 뮤지컬을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 그림책 '달샤베트'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달 샤베트' 서울 공연은 오는 2025년 3월 3일까지 서울숲 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이와 함께 12월...
우연히 본 인권유린 현장…폭로할 것인가, 침묵할 것인가 2024-12-12 17:27:43
전 세계 문학계가 아일랜드 출신 소설가 클레어 키건(56)에게 보내는 찬사다. 그의 문학은 시공간을 초월하지 않는다. 소설마다 라디오나 TV 프로그램 묘사를 통해 동시대의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흐른다. 1980년대 초중반을 묘사하고 있는 그의 소설 와 은 가톨릭이 일반인에게 가한 압력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당시...
클레어 키건의 문장을, 킬리언 머피가 연기하다 2024-12-05 18:15:33
말까 한 작가’로 문학계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 소설가 클레어 키건. 그의 문학은 시공간을 초월하지 않는다. 오히려 소설마다 라디오나 TV 프로그램 묘사를 통해 당대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흐른다. 소설가가 문장으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역사적 기록을 통해 우리는 그 시대의 어떤 상을 그릴 수 있다....
[책마을] 어른들도 열광…'K 그림책'은 에너지가 넘쳐 2024-11-29 18:19:29
이수지 작가(왼쪽)는 2022년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과 볼로냐 라가치상, 뉴욕타임스 그림책상 등을 받았다. 차호윤 작가(오른쪽)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칼데콧 명예상을 지난 1월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신선하고 매력적인 주제와 상상력을...
[기고] 문예기금 고갈 위기, K컬처의 붕괴 2024-11-22 14:47:37
자기 작품을 세계 무대에 알리면서, 동시에 세계 문학계의 조류를 현장에서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한강 작가의 사례는 문예기금 순기능의 일단이자 가시적인 지원 성과의 하나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외에도 문예기금 제도가 만들어진 1973년부터 지금까지 50년 넘게 연극, 음악, 미술, 무...
"한강 문학, 부드러움·폭력성 동시에…마법같고 신비로워" 2024-11-16 09:45:44
서양 문학계에 널리 알린 '채식주의자'에 우선 관심이 쏠렸다. 실바흐 편집장은 화자가 서로 다른 3부작 구성에 대해 "거대한 소재를 조용하고 차분하게 다루는 잘 짜인 구성이 특별하고 몹시 새로웠다. 그래서 이 작품이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많은 언어로 번역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르하르트 평론가는 한강이...
"한강 노벨상이 세계 문학계에 희망줘" 2024-11-12 18:08:59
받은 건 문학계가 공정한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한강의 를 영어로 번역한 데버러 스미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기고문을 냈다. 스미스는 12일 연합뉴스에 보낸 기고문에서 “노벨문학상이 주로 백인 남성에게 수여됐다는 사실은 얼마나 오랫동안 유럽중심주의와 성차별이 만연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