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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몸, 2024-10-04 18:43:22
의사이자 의료인류학자가 이야기하는 몸의 인류학. 사회의 아픔이 어떻게 우리 몸에 반영돼 구부러지고 아픈 몸이 되는가. 오랜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몸의 슬픔, 사회와 문화가 만든 몸의 이면 등을 들여다보면 ‘몸이 곧 나’란 걸 깨닫게 된다. (현암사, 256쪽, 1만7500원)
"별게 다 유행"…잠옷에서 이제 새 흉내 2024-08-03 12:44:23
막스플랑크사회인류학연구소 소장은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온 많은 중국 청년은 중국 경제 둔화로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샹 소장은 "청년들은 자신은 물론 중국, 그리고 세계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어른이 됐을...
中 청년들, 소셜미디어서 '새 흉내' 셀피 유행 2024-08-03 12:02:10
막스플랑크사회인류학연구소 소장은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 밝은 미래를 가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온 많은 중국 청년은 중국 경제 둔화로 환멸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다. 샹 소장은 "청년들은 자신은 물론 중국, 그리고 세계에 대해 매우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대학을 졸업하고 어른이 됐을 때...
젊은 언어로 정치권에 '새바람'…해리스 연설 스타일 주목 2024-07-26 15:30:24
베스 블럼 하버드대 인류학 부교수는 이 구절이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는 개인의 능력을 지지하는 미국 사회의 오랜 가치를 담고 있다면서 "이 구절은 여러 인구 계층에게 이를 전하기에 충분히 포괄적으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해리스 부통령의 개성 있는 언사는 온라인에서 각종 밈으로 재생산되며 젊은 층...
"한국은 옛 전통도 새 이야기처럼 만드는 나라" 2023-11-05 18:30:57
문화와 예술의 도시다. 뛰어난 음악회와 전시회가 1년 내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린다. 그 중심엔 인구 200만 명의 도시 인구와 맞먹는 관람객이 매년 다녀가는 곳, 수천 점의 역사적 유물과 미술사 명작들로 가득 찬 오스트리아 최대 미술사박물관인 국립빈미술사박물관(KHM)이 있다.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산은 물론...
독일 훔볼트포럼 특별전서 韓유물설명 13% 수정…"오류는 아냐" 2023-11-05 07:07:00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독일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훔볼트 포럼 아시아예술·인류학 박물관 측은 한국유물특별전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측이 요청한 16건의 수정 요구를 모두 반영하기로 했다. '아리아리랑-폐쇄된 왕국에 대한 매혹'으로 이름 붙여진 특별전에서는 프로이센문화유산재단 인류학 박물관에 소장된, 그동안...
[책마을] 핵폭탄 폐허에서도 자라는 송이버섯 2023-09-01 18:54:23
문화인류학 서적에 가깝다. 송이버섯이라는 인간이 아닌 존재를 통해 현대인이 ‘자본주의의 폐허’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가 세계적인 인류학자 애나 로웬하웁트 칭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저자는 송이가 “오늘날 인간에 의해 황폐해진 세상에서 살아갈 지혜를 준다”고...
"MZ세대 직원에 귀 기울이는 게 超기업 되는 첫발" 2023-08-22 18:32:46
조직 문화를 파악했다. 당시의 경험과 지속적으로 이뤄진 한국에 대한 연구 결과를 엮어 최근 저서 을 발간했다. 그는 미국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미시간대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했다. 2011년 삼성과 애플의 소송이 한국에 대해 본격적으로...
금메달딴 손기정 간곳은?…베를린시청 한독수교 140주년 특별전 2023-06-09 16:23:21
조선을 방문한 수도원장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는 조선인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 촬영해 290장의 사진이 담긴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책을 출간했다. 따로 촬영한 35mm 필름으로 영화를 만들어 1927년 뮌헨 인류학박물관을 시작으로 독일 남부 100여개의 마을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5월 독...
"삼성전자, 유연한 조직문화 절실"…차세대 임원 대상 리더십 특강 2023-06-05 18:09:43
스미스 CEO에게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 CEO는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호암상 시상식에 부인인 윤순영 박사와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기도 했다. 윤 박사는 미국 미시간대 인류학 박사 출신의 재미동포 여성운동가로 유니세프와 국제보건기구(WHO), 유엔 등에서 수십 년간 여성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