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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소비자물가 2.3%↑…2개월 연속 상승 폭 축소 2024-11-22 09:47:45
물가 2.3%↑…2개월 연속 상승 폭 축소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신선식품 제외)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올랐다고 총무성이 22일 발표했다. 상승률은 9월 2.4%보다 0.1%포인트 줄었다. 일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둔화하다가 5월부터 8월까지는 4개월 연속으로...
상업용 부동산, 트럼프 당선에도 더 침체?…국내 증권사, 해외 부동산 손실 왜 숨기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1-22 07:52:27
왜 그렇습니까? - 9월 FOMC 후 피벗 추진에도 국채금리 상승 - 10월 이후 물가 ‘재상승세’·고용지표 ‘타이트’ - 뒤늦은 피벗 추진 실수?...수수께끼 현상 발생 - 국채금리 상승, 리스케줄링 어려워지는 요인 - 트럼프 정부 출범 시 국채금리 더 상승 - 감세와 뉴딜 추진, 美 국채 디폴트 위험 증가 - 재정지출 인플레,...
日경제 다시 부진 흐름…생계형 신종 범죄에 성매매까지 '기승' 2024-11-22 07:07:00
물가에 따른 악영향도 겪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식품 가격 상승으로 올해 1∼8월 2인 이상 세대의 엥겔계수(가계지출 중 음식료비가 차지하는 비율)는 28.0%로, 연평균으로 비교했을 때 1982년 이후 가장 높았다. 특히 연 소득이 200만엔(약 1천830만원) 미만인 세대는 33.7%에 달해 저소득 계층의 식비 상승...
남아공 기준금리 연 7.75%로 인하…2차례 연속 2024-11-21 23:04:37
매우 불확실하고 상승 리스크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 인하 폭은 MPC 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전날 남아공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8%로 SARB의 목표치(3∼6%) 범위를 밑돌았다.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다음 MPC는 내년 1월 30일에 열린다. hyunmin623@yna.co.kr (끝)...
"아베노믹스 설계부터 잘못…금융완화로 물가도 성장률도 못 올려" 2024-11-21 17:59:45
효과가 없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일본 물가는 오르지 않았고, 성장률도 제자리에 그쳤습니다.” ▷최근엔 2%대 물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인플레이션 영향이죠. 엔저와 일손 부족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디플레이션 탈출에는 성공한 것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원래 일본 경제가 직면한 문...
이젠 환율까지…건설사, 공사비 쇼크 재확산 2024-11-21 17:50:01
환율 상승은 물가 전반은 물론 철근, 콘크리트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펼칠 정책을 고려하면 강달러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은형 /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지금처럼 환율이 오른다면 자연스럽게 건설자재에도 반영될 수...
롯데, 동네 슈퍼도 '그랑그로서리'로 2024-11-21 17:37:56
외식물가 상승 속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델리 상품 중 70여 개는 매장에서 바로 조리한다. 상권 특징을 반영해 프리미엄 상품 구색이 다양한 것도 특징이다. 과일은 크고 당도가 높은 것 위주로 가져다 놨다. 사과는 평균 20% 큰 자이언트 사과를 팔고, 샤인머스캣은 초고당도인 18브릭스 이상 제품을 갖췄다. 채소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환율 또 1400원 '터치'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11-21 16:02:54
점 등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셸 보우먼 Fed 이사는 전날 "현재 미국의 노동 시장은 강한 반면 물가는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원63전이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895원25전보다...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결국 민간소비 부진 초래" 2024-11-21 16:02:05
번씩 수수료율이 결정된다. 하지만 물가 인상과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14년간 카드수수료율은 14차례 모두 인하돼 왔다. 특히 연매출 2억 원 이하의 영세가맹점에 적용됐던 1.5%의 우대수수료율은 0.8%에서 0.5%까지 떨어졌고, 영세가맹점의 범위도 연매출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전체...
트럼프 재집권에 아시아, 강달러 문제 직면 우려 2024-11-21 11:40:09
덜하겠지만, 통화 가치 약세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시아 각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투자은행 바클리는 최근 인도네시아가 11,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봤던 기존 전망을 거둬들였고 한국과 대만의 금리인하 경로도 더 어려워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