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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추경에 결국 '25만원' 넣은 민주당, 나랏돈으로 선거운동한다는 것 2025-02-13 17:40:59
보면 문재인 정부 시절 전 국민 대상 1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소비 증대 효과는 0.26~0.36배에 그쳤다. 100만원을 지급하면 소비로 이어진 건 26만~36만원에 그쳤다는 얘기다. 그나마 향후 계획한 소비를 조금 앞당긴 정도에 불과했다. 반면 재정적자는 키우고 물가 상승을 자극하는 부작용은 크다. 지역화폐 역시 효과는...
"제주도 안 갈래요" 돌변에 날벼락…결국 '특단의 대책' 2025-02-10 08:58:20
여행 지원금 지원,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주간 운영 등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 대국민 여행 지원금은 이달 중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지류 지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관광도민증을 발급해 여행지원금, 관광지 할인...
화성 푸드 통합지원센터, '설맞이 30% 할인행사' 진행 2025-01-22 11:24:10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담 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6개 지점이다.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재정 어려운데 '묻지마 살포'…2746억 쏘겠다는 지자체 9곳 [이슈+] 2025-01-20 20:38:02
지난 2022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경제적 효과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 효과는 모든 가구원 수에서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며 "재정정책을 저소득층에 집중할 경우 정책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너도나도 경쟁적으로 지원금 정책을...
[시사이슈 찬반토론] 대학등록금 통제, 계속해야 하나 2025-01-20 10:00:04
인상 한도가 묶여 있다. 직전 3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1.5배 이내가 법정 상한이다. 그나마 이만큼 올리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다. 정부가 매년 대학에 등록금 동결을 ‘압박’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학이 정부 말을 따르지 않고 법정 상한까지 등록금을 올릴 순 있지만 이 경우 각종 정부 지원금 삭감을 감수해야...
[취재수첩] '생색내기' 그친 정부의 설 명절 대책 2025-01-10 17:44:06
물가와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총 26쪽으로 구성된 정부 보도 자료엔 백화점식 대책이 꼼꼼하게 나열돼 있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뜯어보면 설 명절과 관계없거나 과도하게 포장된 내용이 적지 않았다. 예를 들어 정부는 설 명절 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설 성수품 1.6배 더 푼다...KTX·SRT 역귀성 30∼40% 할인 2025-01-09 10:14:26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서민정책금융과 소상공인 기술보증기금 전환 보증 2조원 신규 공급을 1월부터 지원한다. 여기에 영세 소상공인 배달비·택배비를 연간 최대 30만원 지원하고 폐업 지원금(최대 250→450만원)사업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는 총 50억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지원하는...
'목줄에 묶인 개'라는 韓 대학…자생력을 잃었다 2025-01-08 17:47:28
받은 지원금만 2억3340만싱가포르달러(약 2503억원)가 넘는다. 그만큼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했다. 이 대학은 지난해 인건비로 12억2138만싱가포르달러(약 1조3093억원)를 지출했다. 서울대 연간 인건비(2022년 기준 4081억원)와 비교하면 세 배 수준이다. 한국 대학은 정부 정책에 손발이 묶여 있다. 대표적인 것이 17년간...
'포퓰리즘 열차' 한발 올라탄 韓…장기불황 터널로 달려가나 2025-01-06 17:41:03
지원금 지급이 결정돼 판세가 뒤집혔다. 야당이 압승한 22대 총선에선 야당의 ‘전 국민 25만원 지급 공약’이 영향을 미쳤다. 탄핵안 처리 이유는 다르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모두 4월 총선의 여당 패배, 12월 국회의 탄핵안 가결에 이르는 비슷한 경로를 밟았다. 정치권 관계자는 “임기 중에 치러지는...
소비심리 '꽁꽁', 사라진 연말특수…내년 외식지출 더 줄이나 2024-12-29 06:15:00
된다"면서 "소득이 느는 것은 제한적인데 물가가 많이 오르면 가성비를 따지고 꼭 필요한 소비 위주로 지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외식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더 줄일 수 있는 품목은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현재 상황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