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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직거래라더니 월세 사기에 이용"…부동산 직거래 주의보 2025-03-24 15:31:55
= 최근 서울 일대에서 중고 물건 거래 앱 등을 이용한 부동산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4일 당근과 네이버, 직방, 다방 등 부동산 직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의 허점을 이용한 연쇄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협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사업자 정보 안줘 '깜깜이' 거래…당근마켓에 과태료 2025-03-05 12:00:03
플랫폼에 광고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의 상호·주소 등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지 않은 당근마켓이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 운영자 당근마켓에 과태료 1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한다고 5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플랫폼에서 광고를 통해...
지하철에 두고 내린 가방 열었다가 '기겁'…이색 유실물 뭐길래 2025-02-27 13:52:20
주인에게 돌아갔고, 나머지는 경찰에 인계됐다.지하철에서 물건 잃어버리면 'lost112'로 조회 가능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경찰청의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를 검색하면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앱으로 날짜, 물품 유형, 위치 등을 입력해 손쉽게 유실물을 찾을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99만원짜리 패딩이 9만9000원"…싸게 샀다고 좋아했더니 2025-02-24 10:04:50
후 물건이 오지 않았으며, 주문 번호를 확인해 봤지만 내역이 뜨지 않았다. A씨는 구매 취소를 요청했지만 답변도 받지 못했다. 물론 돈도 돌려받지 못했다. 이처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국소비자원은 24일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10만원 받고 현금영수증 안 뗀 사장님, 세금 20% 더 낸다 2025-02-23 17:24:52
건당 10만원 이상(부가가치세 포함) 현금을 받고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이 요구하지 않아도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발급하지 않을 경우 가게 주인은 미발급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부과받는다. 고객의 인적 사항을 모를 때는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
10만원 돈 받고 '이것' 깜빡했다가…가게 주인 '날벼락' 2025-02-22 20:48:17
현금을 받고 물건을 팔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면 고객이 요구하지 않아도 반드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발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가게 주인에게 미발급 금액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부과한다. 고객의 인적 사항을 모를 때는 거래일로부터 5일 이내에 국세청 지정번호(010-000-1234)로 무기명 발급에 나서야 한다....
수십억 아파트 뭘 믿고 당근?…정부, 직거래 실명인증 권고(종합) 2025-02-13 15:17:29
기재해야 할 부동산 상호, 연락처, 등록번호 필수 사항을 기재하지 않은 '명시의무 위반' 광고물도 10건 있었다. 정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당근마켓은 휴대전화 소유 여부만을 확인하던 방식에서 이달부터 통신사 가입 정보와 연계한 본인인증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본인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등록한 매물은...
"형상기억 종이 10억에 삽니다"…'부정선거론' 불 붙은 곳 [이슈+] 2025-02-02 09:48:18
올릴 수 있다. 다만 일부 사용자들은 특정 물건의 구매를 원한다는 취지로 글을 쓰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부정선거론 의구심을 가진 사용자들이 형상기억종이의 구매를 원한다고 글을 쓴 것. 이들은 "접었다 펴도 복원 가능한 형상기억 종이를 최고가에 산다", "선관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형상기억 종이'를...
"아무리 샤넬이라도 싸게 사면 장땡이지"…MZ들 '돌변'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1-23 13:15:22
일련 번호 칩을 내장하기 시작했다. 끌로에 제품을 리셀하기 바라는 고객은 이 내장된 번호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중고 플랫폼 베스티에르 콜렉티브에 등록할 수 있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구찌도 온라인 위탁업체와 협력하여 정품 중고 제품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들기도 했다.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아예 자체 중고거래...
[이승우의 IT인사이드] 100년 전 서울서 벌어진 보이스피싱 2025-01-21 17:23:30
물건만 사겠다”며 물건을 가지고 들어간 뒤 자취를 감췄다. 한국에서 100여 년 전에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의 전말이다. 서양 문물인 전화가 화근이었다. 1896년 고종 황제 시절 궁궐에 처음 들어온 전화는 1902년 민간에서도 개통됐다. 1920년대 들어 전국 각지로 전화가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이즈음 사기 사건이 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