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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고향에 설치된 동상, 방화 이어 '도난' 2025-05-17 09:08:06
그러나 나무로 제작된 이 조각상에 대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엇갈렸다. 2019년 설치된 후 1년만에 누군가 방화를 벌여 훼손되기도 했다. 이후 다우니는 슬로베니아의 개념미술가 알레슈 주페우츠에게 의뢰해 청동으로 같은 모양의 조각상을 만들어 2020년 같은 자리에 설치했다. 방화 피해를 본 원래의...
고향 슬로베니아에 설치된 멜라니아 동상 수난…방화 이어 도난 2025-05-17 06:55:13
1년만에 방화로 훼손됐다. 이후 다우니는 슬로베니아의 개념미술가 알레슈 주페우츠에게 의뢰해 청동으로 같은 모양의 조각상을 만들어 2020년 동일한 자리에 설치했다. 방화 피해를 본 목조 조각상은 이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의 미술관에서 전시됐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김환기·김창열·박서보·이우환…뉴욕에서 온 '4色 편지' 2025-05-15 17:32:20
현대미술가협회전’ 개최를 주도했고, 1961년 파리비엔날레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박서보는 누구보다 일찍이 해외로 눈을 돌린 작가이기도 했다. 박서보가 1961년 파리비엔날레에 초청받아 몇 달간 머문 시기, 그는 새로운 예술 세계에 눈 떴다. 이후 더 적극적으로 해외 비엔날레에 한국 작가들을...
[이 아침의 미술가] '중고 러닝머신 위 오리'로 본 인간의 삶 2025-05-14 18:22:48
삶이란 허무한 것. 이를 두고 싯다르타는 ‘제행무상(諸行無常)’이라 했고,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했다.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 한국계 미국 작가 레이첼 윤(31)은 중고 운동기구로 만든 작품을 통해 그 모습을 표현한다. 장난감 오리들을 러닝머신 위에 놓아 끝없이...
돔 페리뇽, 과거·현재·미래 잇는 창작 캠페인 시작 2025-05-14 14:58:50
예술가 틸다 스윈튼,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 현대미술가 다카시 무라카미, 아티스트·감독 앤더슨 팩, 뮤지션 이기 팝 등 각 분야의 문화 아이콘들이다. 오는 15일, 런던의 비공개 장소에서 열리는 아티스틱 쇼케이스에서는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를 시각화한 전시가 공개된다. ‘과거’ 공간에서는 돔...
무관심 속에 피어난 한국의 초현실주의 2025-05-13 17:26:45
작가들을 발굴해 재조명하는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시리즈의 일환이다. 전시를 기획한 박혜성 학예연구사는 “그동안 한국 미술사 연구가 추상미술과 민중미술에 집중돼 방계인 초현실주의는 잘 알려지지 못했다”며 “초현실주의 작가들을 조명하기 위해 7년간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시 1부는 이중섭, 천경자...
"주말까진 기다려 봐야죠"…닫힌 지갑에 숨 죽인 '아트부산' [현장+] 2025-05-09 10:37:49
설치미술가 양혜규의 ‘평창길 열두 물기운 ? #2 MJ134’(2022)도 8000만~9000만원 사이의 가격으로 팔았다. ‘불과 돌의 사나이’로 불리는 현대미술 거장 우고 론디노네의 작품도 비슷한 가격대에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한 우량주 선호현상과 함께 최근 국내 아트페어에서 감지되는 200만~2000만원 사이의 ‘쉽고...
[오늘의 arte] arteTV핫클립 : 탐닉의 정원 2025-05-07 18:11:45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주부인 프란체스카와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의 짧지만 운명적인 만남을 그린다. ● 전시 -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 ‘초현실주의와 한국근대미술’이 7월 6일까지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린다. 근대미술가 중 숨겨져 있던 김욱규 김종남 김종하 신영헌 김영환...
현대카드, 데이비드 살레 회고展 등 5월 문화행사 진행 2025-05-07 16:14:17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현대미술가 데이비드 살레의 국내 첫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개최한다. 전시는 살레의 50년 작업 여정을 아우른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는 5월 31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
겹쳐진 색채로 쌓아낸 삶의 깊이와 은은한 조화 2025-05-06 17:48:55
미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이 질문에 저마다의 답을 내놨다. 장승택(66·사진)도 그 중 하나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파리국립장식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여러 색을 층층이 쌓아 그린 ‘겹 회화’로 인기가 높은 작가다. 장승택이라는 이름 뒤에는 ‘단색화 2세대’라는 말이 종종 따라붙곤 한다. 멀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