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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와인 30년' 다이닝으로 빛 봤다 2024-02-22 17:38:56
‘민가다헌’ 등을 잇달아 열었다. 당시만 해도 반응은 탐탁지 않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마시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300만원 와인을 23만원에…" 입소문 나더니 '인기 폭발'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2-22 15:39:25
민가다헌’ 등을 잇따라 열었다. 당시만 해도 반응은 탐탁찮았다. ‘와인은 부자들만 먹는 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탓이었다. 분위기가 달라진 건 코로나19를 거치면서다. 홈술 유행으로 와인 저변이 넓어졌다. 코로나19 이후엔 집에서 벗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했다. 아영FBC가 2020년...
롯데주류, ‘백화수복과 함께 우리 차례상 지키기’ 캠페인 2014-09-01 17:14:04
민가다헌'에서 차례주 백화수복 모델인 탤런트 김수미 씨와 보성 선씨 참의공파 종부가 차례상 앞에서 홍보 모델들에게 차례상차림을 알려주고 있다. 롯데주류는 백화수복 탄생 70주년을 맞아 우리 차례상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tv방영' 언론에서도 극찬한...
세월호 참사에 소비심리 급랭…고급식당·호텔 예약 20~30% 취소 2014-04-21 20:53:13
한식당 민가다헌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닷새간 예약이 10~20%가량 취소됐다. 고위 공무원과 기업인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지만 요즘은 빈자리가 적지 않다.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 취소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식당 측은 전했다. 서울 공덕동의 비즈니스 레스토랑인 탑클라우드23도 18일 저녁 예약의 30%가...
한옥 레스토랑 '민가다헌', 시간이 멈춘 그 곳…구한말 대감댁에서 랍스터를 맛보다 2014-03-29 18:05:01
민가다헌’도 그중 하나다. 민가다헌은 명성황후 집안인 민병옥 대감의 저택을 개조해 만든 퓨전 한식당이다. 민 대감의 저택은 1900년대 초 국내에 선보인 첫 신식 한옥으로 유명하다. 1930년대 화신백화점을 건축하기도 한 조선의 대표적 건축가 박길용이 설계했다. 건물의 외관과 담장은 전통양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송경섭 총괄셰프 "전통 한옥에서 먹는 프랑스 요리…이것도 '한식' 아닐까요?" 2014-03-29 18:00:00
먹는다면 어떤 요리든 한식이 아닐까요?” 민가다헌의 총괄셰프를 맡고 있는 송경섭 셰프(41·사진)는 한식에 대한 남다른 정의를 갖고 있었다. 송 셰프는 “흰 쌀밥과 김치만 한식인 게 아니다”고 했다. 한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한옥에서 한국 전통방식의 도자기에 담긴 프랑스식 감자요리를 먹는 것도 한식이라고 ...
[한경과 맛있는 만남] 이종수 SH공사 사장 "임대주택 늘리고, 빚 줄이고…두 토끼 잡는 중" 2013-11-21 21:39:07
사장을 만난 민가다헌은 현대건설 사옥과 가까워 그가 예전부터 손님들을 모시고 종종 찾던 곳이란다. 그는 여느 때처럼 식당 측에서 추천해 주는 메뉴를 따랐다. 민가다헌의 대표 메뉴인 ‘국내산 한우 너비아니 그릴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대 현안은 ‘빚 줄이기’ 이 사장은 올 초 서울시에...
[한경과 맛있는 만남]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부부 "하숙으로 한국생활 시작…서울 곳곳 누비고 다녔죠" 2013-02-15 17:36:21
‘민가다헌’에서 만났다. 차조를 얹어 구운 새우 샐러드, 한우 불고기 위에 여덟 가지 채소를 얹은 비빔밥, 우유 아이스크림과 절인 복분자 디저트까지 동·서양이 어우러져 오묘한 맛을 내는 음식들이 연달아 나왔다.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서로 다른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이들의 삶과 꼭 닮은 맛이다. 식당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