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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판매가 내리고 가정요금 인상 나중에…민간발전 손실 불보듯 2024-11-11 18:18:45
이 관계자는 “그동안 비수도권 민간발전사업자는 수도권 발전소보다 발전원가가 더 낮은데도 같은 판매비용을 받아온 것을 바로잡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 요금이 차등화되면 통영에코파워, GS EPS 등 비수도권 LNG 발전사와 비수도권 재생에너지 업체의 이익은 줄어든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단독] '전력수요 분산'한다던 지역별 요금제…지방 발전사에 年 2.5조 손실 떠안겨 2024-11-11 18:01:14
예정인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시행 첫해부터 민간 발전사에 연간 최대 2조5000억원의 손실을 끼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제도의 최종 목표인 일반(소매) 전기요금 차등화는 지방자치단체 반발 등으로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자칫 지역별 전기요금제가 정책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민간 발전...
서부발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2024-11-11 13:50:13
정보를 민간이 활용하도록 개방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부발전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학회는 "서부발전이 발전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방해 정부의...
SGC에너지, 자회사 매각…신성장 동력 확보 나서 2024-10-30 17:58:34
액화탄산을 연 10만t 생산하고 있다. 국내 민간 발전사 최초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설비를 적용해 탄소 배출이 없다는 게 특징이다. SGC에너지는 이 액화탄산 설비를 증설해 반도체 세정용 특수가스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연 5만~6만t가량의 증설을 염두에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 설계할 때부터...
SGC에너지, 자회사 SGC그린파워 매각…"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2024-10-30 12:19:35
민간 발전사 최초로 상업 가동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반도체 세정용 특수가스로 활용되는 초고순도 액화탄산을 생산할 계획이다.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도 힘쓴다. 한편, 이날 SGC에너지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천414억원, 영업이익 44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태양광·풍력 공급 의무화로 국민 부담 7조 더 늘어 2024-10-28 10:00:22
등 민간 대형 발전사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들 발전사는 자신들이 생산한 전력의 일정 비율만큼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해야 합니다. 이 비율을 ‘RPS 의무공급비율’이라고 합니다. 2012년에 도입할 당시 2%이던 의무 공급 비율은 지난해 13%, 올해는 13.5%로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비율은 2030년 25%까지 빠르게...
두산에너빌리티, 美정부·기업·대학 초청 수소터빈 기술력 공개 2024-10-20 11:27:27
등 5개사와 민간 발전사도 함께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사업 자회사인 DTS는 'F클래스'(가스터빈 입구 온도가 1천300∼1천400도인 모델) 수소 혼소 연소기와 고온 부품 재생 정비 사례를 소개했다.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조지아공과대, 신시내티대, 퍼듀대 등 미국 3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사설] 과속이 부른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 국민에게 부메랑 될 것 2024-10-18 17:41:20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일정 비율 이상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공급해야 한다. 자체 신재생 설비로 이 비율을 채우지 못하면 민간 신재생 사업자가 전기를 생산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를 사들여 할당량을 채워야 한다. 전임 문재인 정부는 2022년 10%인 대형 발전사의 신재생 의무 비율을 2030년까지...
[단독] 통제불능 된 신재생인증제도…혈세 18兆 풀어 사업자만 배불렸다 2024-10-17 17:55:07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간에선 가격 추가 상승을 예상해 사재기 수요까지 생겨난 것으로 전해졌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가격 안정을 위해 쓸 ‘실탄’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오르는 건 불 보듯 뻔한 일”이라며 “올해 말 발전사들이 연간 RPS 이행 비율을 채우기 위해 매수에 뛰어들 수밖에 없어 상황은...
[단독] '신재생 인증' 가격 폭등…정부도 손놨다 2024-10-17 17:51:49
속도를 높이겠다며 2022년 10%인 대형 발전사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을 2030년까지 25%로 올리는 법(신재생에너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동시에 RE100(2050년 신재생에너지 100%)을 선언한 민간 기업에도 REC 거래를 허용해 수요가 폭증했다. 기존에는 공급 의무를 부여받은 500㎿ 이상 대형 발전사업자만 REC를 거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