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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김만배, '50억 클럽' 박영수 딸에 11억 지급 부인 2024-11-08 19:11:37
의장 등으로 재직한 박 전 특검에게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청탁 대가로 5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50억원을 약정했는데, 약속한 금액의 일부인 11억원을 딸을 통해 지급했다는 게 검찰의 시각이다. 현재 박 전 특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을 도와주는 대가로 딸이 받은 11억원을 포함해 총 19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받고...
이재명, 대장동 재판 불출석…재판 3분 만에 종료 2024-10-11 14:10:15
위반 혐의를 받는다. 민간업자에게 유리한 사업구조를 설계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적용됐다. 위례신도시 사업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인 남욱 변호사 등에게 정보를 제공해 211억 원 상당의 이익을 얻게 한 혐의, 네이버 등에 인허가 특혜를 제공하고 성남FC에 후원금 133억 원을 내게 한...
검찰, '50억 클럽의혹' 권순일 전 대법관 불구속 기소 2024-08-07 09:33:16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 고문으로 재직하며 화천대유 관련 민사소송 상고심, 행정소송 1심의 재판 상황 분석, 법률문서 작성, 대응법리 제공 등의 변호사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권 전 대법관은 이 기간 1억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 검찰은 '...
檢 '50억 클럽' 권순일 前 대법관 소환 2024-07-31 18:10:42
2020년 11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재직하며 변호사 등록 없이 변호사로 활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권 전 대법관은 이 기간 화천대유로부터 1억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았다. 검찰은 당시 권 전 대법관이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천대유에서 소송...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혐의 박영수 전 특검 1심 유죄 2024-07-26 15:02:38
전 특검은 2020년 김씨로부터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포르쉐 렌터카를 무상으로 지원받고, 3회에 걸쳐 86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는 등 총 336만원 상당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 등으로 총 19억원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돼 별도로 재판받고 있다....
검찰, '50억 클럽 의혹' 머니투데이 회장 소환 2024-07-25 17:44:34
대장동 개발에 참여한 민간업자들이 배당금을 받기 시작한 지 7개월 뒤였다. 대장동 사업 투자자인 화천대유로부터 거액을 받았거나 받기로 약정한 인사들이 있다는 '50억 클럽' 의혹은 2021년 9월 처음 제기됐다. 홍 회장과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조국혁신당 "尹·김건희 쌍특검 발의…韓특검에 '댓글팀 의혹' 추가" 2024-07-23 11:46:27
연희동 자택을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의 누나가 매입한 것과 관련, 매입 자금이 김씨의 범죄수익이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여사와 관련해서는 ▲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 명품 가방 수수 관련 조사과정에서 사전 보고 누락 등 검찰 관계자들의 직권남용 및 직무유기 의혹 ▲ 국방부...
"이재명 관련인 여섯 번째 사망, 특검해야"…與 주장 2024-06-30 20:38:21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인이 숨진 채 발견되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위 의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검에 나서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여섯 번째 죽음이다.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김만배와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검찰 "깊은 애도" 2024-06-30 14:46:03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언론사 간부가 3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한국일보 간부로 알려진 A씨는 전날 밤 충북 단양의 한 야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29일 오후 A씨 동생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A씨를...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YK 로펌행 2024-05-24 18:25:03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하지 않고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 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활동하며 변호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월 15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고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20년 7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선거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