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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애덤 스미스는 '탐욕이 좋은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2024-02-16 18:46:32
될 만한 책이다.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안재욱 경희대 명예교수, 김성준 경북대 교수, 홍승헌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임일섭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공저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애덤 스미스 탄생 300년’을 맞아 한국자유주의학회가 연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논문을 책으로 엮었다. 스미스가 살았던...
"포퓰리즘 입법으로 '보이지 않는 손' 마비" 2023-06-07 18:39:09
물론 민주주의까지 뒤흔든다는 것이다. 민경국 한국자유주의학회장(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은 7일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심포지엄 ‘자유의 길: 애덤 스미스와 한국 사회’에서 “포퓰리즘 입법이 ‘보이지 않는 손’을 마비시켜 자유시장 질서를 파괴하고 대의제를 왜곡해 민주주의까지 흔들고 있다”고 말했...
"산업 전환기, 기득권 보호 아닌 새로운 경쟁이 번영 이끈다" 2023-06-07 18:22:39
저해하고 부정적인 결과를 낳습니다.”(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7일 애덤 스미스 탄생 30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스미스 사상이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학자 30여 명이 발표·토론자로 참여했다. ○“자생적 질서 침해 안 돼”민경국 교수는 ‘자유와...
'애덤 스미스, 보이지 않는 손' 뭐길래…새우깡 광고까지 나왔나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2023-06-04 14:49:19
완전한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스미스의 정의는 생명과 재산, 계약을 존중하는 것을 말한다"며 "이런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한 누구든 자유롭게 이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이 자유를 침범하는 것은 불의"라고 설명했다. 스미스의 은 바람직한 정부의 형태를 고민하는 과정...
경제 전문가 10명 중 9명 "韓, 반시장·반기업 정서 세다" 2023-06-01 18:30:56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박원호 서울대 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변양규 김앤장법률사무소 위원 △신율 명지대 교수 △양선진 서울시립대 외래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염명배 충남대 교수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유정주 전경련...
전문가 70% "한국, 경제적 자유 낮다" 2023-06-01 18:20:51
△민경국 강원대 명예교수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박원호 서울대 교수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 △변양규 김앤장법률사무소 위원 △신율 명지대 교수 △양선진 서울시립대 외래교수 △양준모 연세대 교수 △염명배 충남대 교수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 △유정주 전경련...
[책마을] 獨 에르하르트 前총리 보면, 尹 경제정책 보인다 2023-01-06 17:33:10
소비와 투자를 촉진했다.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현재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이런 에르하르트 총리의 기조와 비슷하다고 분석한다. 저성장, 양극화 심화 등 한국 경제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의 처방을 ‘자유’에서 찾고 있기 때문이다. 민 교수가 최근 펴낸 는 경제학에서의 자유주의는 무엇인지, 현실...
윤석열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집값·물가'…"50조 추경 규모 줄여야" 56% 2022-04-12 17:42:32
등 순이었다. 민경국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규제 철폐로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가운데 수정·폐기해야 할 정책으로는 ‘부동산 정책’이 35.6%로 1순위였다. 이어 ‘소득주도성장’(22.2%), ‘공공주도 일자리 창출’(15.6%), ‘경직된 노동정책’(13.3%), ‘탈원전...
[책마을]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치밀한 탐구 2021-03-11 17:48:03
《민경국 교수의 자유론》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평생에 걸쳐 자유를 연구해온 저자는 ‘강제가 없는 상태’가 자유라고 결론을 내린다. 여기서 강제는 타인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나를 위협하는 행동을 뜻한다. 이른바 소극적 자유다. 저자는 쉽게 와닿지 않는 이 설명을 여러 사상가가...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실명공개' 김민웅 교수, 경찰 조사 2021-02-16 14:06:46
A씨 측은 김 교수와 민경국 전 서울시 인사기획비서관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24조(피해자의 신원과 사생활 비밀누설금지)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민 전 비서관도 A씨의 손편지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피해자를 지원하는 여성·시민단체 연대체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공동행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