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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이성종, 前 소속사 상대 미지급 정산금 소송 1년 만에 승소 2025-03-11 09:23:52
상대로 제기한 미지급 정산금 지급에 대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지난 2022년 8월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이성종은 계약 당시 약속한 계약금을 비롯해 방송 출연, 팬미팅, 앨범 발매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받지 못했다.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내용증명 및 계약 위반 사항에 관한 시정 요구...
한동훈, '계좌추적 의혹' 황희석·TBS에 3년여만 승소 2025-03-06 15:12:29
조정기일이 진행됐지만 조정이 성립하지 않았다. 황 변호사는 2022년 12월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이 확정됐다. 황 변호사는 재판 과정에서 명예훼손 발언이 아니라 주요 내용은 의견 표명에 불과하다"며 "비방 목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송렬...
달라진 통상임금 기준…임금교섭 테이블 앉기전 체크포인트 2025-03-04 17:23:37
것이고, 민사소송에서는 법리적 공방이 치열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 역시 결국 금품의 청산이 제일 중요한 목적인 만큼 쟁송과정에서의 조정, 합의가능성을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 소통을 통해 원만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했다. 경영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소비자원,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소송 접수…"다음달 18일까지" 2025-02-17 16:03:24
조정위는 다음 달 18일까지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지원 신청을 받은 뒤 변호인을 통해 상반기 중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피해자의 소송지원 신청만 받는다.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는 별도로 민사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피해자는...
소비자원, 티메프 여행상품 집단소송 접수…분쟁조정 참여자만 2025-02-17 14:56:49
조정위는 다음달 18일까지 피해자들의 집단 소송지원 신청을 받은 뒤 변호인을 통해 상반기 중 민사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피해자의 소송지원 신청만 받기 때문에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의 경우 별도로 민사소송을 진행해야 한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집단 소송에 참여하는...
지식재산권 고의 침해에 대한 증액손해배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언[주석호의 지식재산권 산책] 2025-02-15 07:05:48
3배의 증액배상을 정하고 있던 조항을 5배로 상향 조정하였고, 두 개정법률은 2025. 7. 22.부터 시행된다. 이로써 특허법, 부정경쟁방지법, 산업기술보호법, 상표법 및 디자인보호법에 모두 5배 증액배상제도가 도입되었다. 위 5개 법률 중 증액배상제도가 최초로 도입된 법률은 특허법과 부정경쟁방지법이다. 두 법률에서...
우리銀·미래에셋證, 라임펀드 손배소 승소 2025-02-14 18:14:13
조정 이후 펀드 판매사끼리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첫 판결이다.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3부(부장판사 최정인)는 14일 우리은행이 신한투자증권과 라임자산운용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재판부는 “신한투자증권은 라임과 공동으로 453억2326만원과 이자를 우리은행에 지급하라”고...
소비자원, 티메프 상품권·해피머니 사건도 집단조정 개시 2025-02-11 16:45:15
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리게 된다. 소비자원의 집단 분쟁조정은 민사소송 등 사법절차와 비교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지만 강제성이 없다. 소비자원은 티메프 집단 분쟁조정 불성립에 대비해 변호사 선임 및 수임료 지급 등을 위한 소송지원비 1억원을 올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 "혁신기업 재기 돕겠다" 2025-02-10 17:45:35
기업·개인의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하는 서울회생법원이 개원하자 초대 수석부장판사를 지냈으며, 대법원 회생파산위원회 위원과 도산법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시절 ‘패스트트랙 프로그램’ 도입에 핵심적 역할을 했고, 국민참여재판을 민사재판에 적용한 ‘배심조정’ 제도를 시행했다. 황동진...
[사설] 시대 변화에 발맞추는 민법 전면 개정…더 이상 미룰 수 없다 2025-02-07 17:32:14
5%인 법정이율 조정과 대리권 남용 시 무효력, 중대한 사정 변경 후 계약 수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개인 간의 채무, 배상, 담보 등 민사 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사안이다. 여야는 당리당략을 떠난 합리적 논의를 거쳐 통과시켜야 한다. 국민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률을 시대에 맞게 개정하는 것은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