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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정당보조금 6000만원 '펑펑' 2025-02-14 15:14:44
보조금이 없는 정당의 사례도 있었다. 기후민생당은 유급사무직원 4대보험료 등의 연체료 총 56만 3559원을 경상보조금으로 지출했다. 선관위는 "감액할 보조금이 없어 보조금을 회수하기 위해 독촉 중"이라고 밝혔다. 보조금 미반환 시에 이를 강제징수할 근거가 미비해서 앞으로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행위에 대해선 합당한 사법 조치와 범죄 피해액 환수가 이뤄지도록 수사기관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금융사고 보고·공시체계도 정비한다. 그동안 업권별로 다른 금융사고 보고·공시 제재기준 때문에 엄정한 대응이 어려웠다는 게 금감원 자체 판단이다. 이를 위해 해당 기준을 통일하고 보고·공시 체계 정비를...
與 "이재명, 재판 지연 끝판왕"…'선거법 위헌 심판 제청' 맹비판 2025-02-05 16:59:20
재판은 늦추고 대선은 빨리해서 본인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고자 하는 게 너무 분명하다"며 "법원에서 알아서 잘 처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만에 하나 재판부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받아주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지된다"며 "자신의 재판을 무한 지연하고, 그...
여야 '뭇매' 맞는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국민들 안 속아" 2025-02-05 14:46:02
되지 않는다"며 "신속한 재판만이 사법부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또한 "오랜 시간 큰 문제 없이 유지된 법조항, 게다가 헌재에서 여러차례 합헌 결정까지 받은 조항을 위헌 판단을 받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라며 "그럼에도 이 대표가 2심 선고를 며칠 앞두고 위헌법률심판...
"이재명 비호감도, 민주당 발목 잡아"…목소리 커진 비명계 2025-02-03 20:39:01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도 언급했다. 양 전 의원은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결과가 3월 중 나올 경우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당내 분란이 증폭될 수 있다"며 "일각에서 '민주당이 후보 없이 대선을 치르는 것 아니냐'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마저 거론되지만, 이 대표 측 핵심 인사들은 '이 대표 외에 다른 대안이...
"기업주도 성장론 꺼낸 이재명, 진심이라면 국민의힘 영입 1순위" 2025-02-02 18:26:12
어떻게 보십니까. “빅데이터를 뽑아보면 사법부 공정성 이슈에 관한 검색량이 상당히 늘었어요. 대통령은 탄핵으로 시야에서 사라졌는데 남아 있는 다른 쪽을 보니 너무 한심한 거죠. 이재명 한 사람을 사법 리스크를 피해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 그에게 공천받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든 국가 제도를 비틀고 있다는 ...
엇갈린 여야의 설 민심 해석…"이재명은 막아야" vs "정권교체" 2025-01-30 18:20:14
사법 절차 집행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했다. 민주당은 정반대의 민심을 전했다.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은 같은 날 간담회에서 “중도와 진보층에서 이 대표로 정권 교체의 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은 ‘이재명 때리기 네거티브’에 대한 집착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계엄에 대해...
尹 지지 시위에 민주당도 당황…2030이 보수가 된 6가지 이유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1-29 19:50:13
거부감이 상당하다. 작년에 민주당이 주장한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한국갤럽이 조사한 결과, 18~29세는 45% 대 44로 찬반 여론이 박빙이었고 30대는 33% 대 56%으로 반대론이 거의 2배 가까이 높았다. 찬성론이 높았던 40~50대와는 딴판이었다. 대학생 김모씨는 "받을 때만 좋지 결국 그게 우리가 갚아야 할...
'권한대행 한달' 崔, 설연휴 휴식모드 속 경제현안 내부검토 2025-01-26 07:31:00
신병 처리가 사법당국의 손으로 넘어간 만큼 설연휴 이후에는 본연의 경제 위기관리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게 최 대행의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관계자는 "명절 이후 민생·경제 당면 현안에 어떻게 대응할지 구상하고 관련 자료를 검토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최대 현안은 지난주 출범한 미국 '트럼프...
임종석 "친명 색깔만으로 국민 과반 신뢰 얻기 어려워" 2025-01-24 10:45:13
한다"며 "단죄는 사법 절차에 맡겨두고 민주당은 갈가리 찢긴 나라를 치유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조건에서 민주당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은 엄격해질 수밖에 없다.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에 남은 당연한 숙제이고 책임"이라며 "여당 같은 야당이 돼야 한다. 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