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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책행보 강화하는 與…여연, 격주로 '런치 앤 런' 연다 2024-11-21 18:48:51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1일 첫 '런치앤런'을 실시했다. '밥을 먹으며 함께 공부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런치앤런은 당의 정책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연이 기획한 행사로, 앞으로 격주로 시행한다. 이날 여의도연구원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국의 총체적인 외교와...
'인적 쇄신' 착수한 윤 대통령, 내년초 중폭개각할 듯 2024-11-21 18:19:32
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6선 주호영 의원, 호남 출신인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야당이 대여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어 총리 후보 낙점이 쉽지 않다는 기류도 있다. 취임 2년이 넘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 등은 개각 1순위로 거론된다. 이들 부처는 지난 4월 총선 이후부터 개각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文정부 빚잔치에 후유증"…재정준칙 외친 與 2024-11-21 17:49:26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재정준칙 도입을 위한 긴급 정책간담회’에서 “‘돈을 아끼겠다, 돈을 무조건 안 쓰겠다, 국민에게 인색하게 쓰겠다’는 취지가 전혀 아니다”며 “오히려 복지국가로 가기 위해 돈을 누수 없이 잘 쓰려면 반드시 재정준칙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오늘 모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펌·법무실부터 터는 檢…"글로벌 기업, 韓에 등 돌려" 2024-11-21 17:49:05
국민의힘 의원, 사내변호사회, 서울지방변호사회 등과 ACP 도입을 주제로 입법콘서트를 열었다. 김기원 서울변회 법제이사는 소송 과정에서 자문 로펌이 압수수색을 당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해 8월 검찰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를 수사하며 A법무법인을 압수수색한 것이...
野 "이사 충실의무 확대하되…'경영판단의 원칙'도 명문화" 2024-11-21 17:48:43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적으로 충실 의무 대상에 주주를 일률적으로 포함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는다”며 “1·2·3대 주주 또는 소액 주주가 있는데, 이들은 이해관계가 굉장히 상충하는데 ‘(모든) 주주’를 충실의무 대상에 넣으면 많은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영판단의 원칙...
軍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에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6:45:32
보류 지시가 부당했고, 지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재판부는 다음 달께 박 대령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취임 전부터 해병대원 특검법에 찬성한다고 했다”며 “국민의힘은 해병대원 국정조사 거부에...
與김장겸, '나무위키 투명화법' 발의…"국내법 적용받아야" 2024-11-21 15:51:26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일정 규모 이상 해외 기업의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일명 '나무위키 투명화법'(정보통신망 이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2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 참여형 지식사이트 나무위키가 불법 콘텐츠로 몸집을 키우고 있음에도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이준석 "與 당원게시판 논란, 나라면 30분 만에 해결" 2024-11-21 14:35:44
민의힘 당원게시판 논란에 대해 "30분 만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다. 당 대표 지시면 별도의 당무감사 없이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비방 글을 쓴 사람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2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당무감사 거리도 안 된다"며 "당의 홍보국에 얘기하면 30분이면...
[단독] 전기 고문에 총구 협박…캄보디아 취업 사기 피해자 '눈물' 2024-11-21 14:24:45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건이었던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은 2023년 21건, 올해 상반기에는 76건으로 폭증했다. 캄보디아 현지 교민들은 "신고조차 하지 못한 사람들을 포함하면 피해자는 수백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모 씨(36) 역시 네이버 밴드에서 일용직 노동자 모집 공고를...
한동훈, 당원 게시판 논란에 "자중지란 빠질 일 아냐" 2024-11-21 13:58:16
국민의힘 대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 "불필요한 자중지란에 빠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 대표 가족 이름으로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대해선 "건건이 설명해 드리는 건 적절치 않다"고 했다 . 한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원 게시판 논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