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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쇄신' 착수한 윤 대통령, 내년초 중폭개각할 듯 2024-11-21 18:19:32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은 인적 쇄신을 위해 모든 부처와 대통령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사 파일을 작성했다. 국무총리를 비롯해 부처 장·차관,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비서관급 등의 인재풀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조만간 이를 보고받은 뒤 교체 대상과 인적 쇄신 폭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 후보군에는...
문재인, 한강 수상에 "자랑스러워"…딸 음주운전엔 '침묵' 2024-10-14 17:10:11
올리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과 관련 "그 상황을 잘 모르지만, 문다혜 씨는 독립한 성인 아니냐, 청소년도 아니고 피보호자도 아니고 본인이 이미 나이가 많이 든 분이다. 스스로 책임지고 스스로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고위공직자 112명 재산 공개…1위 '391억'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2024-08-30 07:22:27
올렸다. 다른 대통령실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도 눈에 띈다. 김주현 민정수석비서관(42억7558만원), 김명연 정무1비서관(29억9503만원), 정승연 정무2비서관(25억8969만원), 정호성 시민사회3비서관(19억6381만원), 전광삼 시민사회수석비서관(15억5245만원) 등이다. 퇴직자 재산 1위는 노정연 전 대검찰청 검사장이었다. 노...
이언주 "尹 법치는 진시황 연상…檢 권력 남용 금지해야" 2024-06-12 13:56:38
추 의원은 "유달리 검찰과 경찰 사이에서만 분권이 무시돼 있다. 나름대로 일제가 심어놓은 일사불란한 국가체제의 조직 질서를 고스란히 가진 것"이라며 "검찰개혁을 통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원천적으로 분리하고 판사 또한 제대로 재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토론회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다....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검색어 1위가 '버닝썬'…무슨 일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5-26 13:56:02
대화 기록에서 경찰 유착 정황이 파악됐는데, 당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규근 총경의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다. 윤 총경은 문재인 정부 초기에 조국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실에 파견을 간 바 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의 관련 검색어 상위권에는 '버닝썬', '윤규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당시...
김건희 여사, 153일 만에 모습 드러내자…野 "기 막힌 타이밍" 2024-05-17 11:17:33
"민정수석 부활, 검찰 인사로 김건희 여사를 소환조사하는 '쇼'조차 용납 않는 '찐윤' 방탄 검찰을 만들었다는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주장했다. 황 대변인은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복귀에 대해 '적절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왜 지난 다섯 달간 죽은 듯 숨어 지내야 했는지 국민 모두가 아는데...
[천자칼럼] 민정수석 부활 2024-05-07 18:02:24
기본 덕목이다. 민정수석실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 때다. 정권마다 기능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민심과 여론 파악, 공직 기강 확립,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 및 직무 감찰, 사정기관 관장,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 관리 등의 역할을 했다. 권한을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십상이다. 막강한 힘과 역할로...
"조국, 국정농단 재판장과 식사" 주장 유튜버, 1000만원 배상 확정 2024-04-17 14:19:08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조국 대표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청와대 인근 한식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재판장을 만나 식사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조 대표는 이듬해 우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뒤 2020년 8월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우씨는 지난...
'선거개입 3년형'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법 왜곡죄 만들겠다" 2024-03-08 10:57:08
조국혁신당이 그를 영입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찰대 1기 졸업생인 황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출마 당시 현직 경찰이었던 황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으로 고발된 상태였다. 정치권 합류를 위해 사직서를 냈지만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에 따라 수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황...
檢,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울산시장 선거개입' 재수사 [종합] 2024-03-07 13:15:37
대한 수사를 경찰에 지시했다는 '하명수사' 의혹과 민주당 내 경쟁 후보자 매수가 이뤄졌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송 전 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등을 재판에 넘겼다. 당시 검찰은 조 전 수석과 이광철 전 선임행정관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