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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기 후반기, 양극화 타개할 것…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겠다" 2024-11-22 09:15:56
늘봄학교를 안착시키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노동개혁에 대해서는 "기업과 근로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노동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의 민생과 직결된 연금개혁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초교파적...
"잔인하다"…미 국회 화장실에 내려진 조치에 '발칵' 2024-11-21 08:05:51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모든 연방 건물, 학교, 공중화장실 등 모든 곳에서 남성의 여성 공간 출입 금지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소속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은 대선 캠페인 기간 "취임 첫날 학교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이나 성전환을 조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면서 "젠더 이데올로기의...
美하원의장, 트랜스젠더 女화장실 사용금지…민주 당선인 겨냥 2024-11-21 07:23:32
트랜스젠더 의원으로 선출된 민주당 새라 맥브라이드(델라웨어) 당선인을 겨냥한 것이다. 앞서 공화당 낸시 메이스(사우스캐롤라이나) 의원이 전날 제안한 조치를 받아들인 것이기도 하다. 메이스 의원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존슨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학 전환 반대하면 손 드세요"…동덕여대생 99.9% '번쩍' 2024-11-20 21:24:50
이 사회의 차가운 시선에도 민주 동덕이 꽃필 수 있도록 학우분들의 요구 실현을 위해, 학생이 주인이 되는 학교를 위해 노력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했다. 최 회장은 공개 거수투표 방식으로 의결을 진행한 데 대해선 "우리 대학에서는 매년 학생총회를 할 때 비표를 주는 방식으로 공개 투표를 진행해 왔고 회칙상에도...
"3배 넘게 뛰더니 오늘은 폭락"…'불나방' 개미들 비명 2024-11-20 13:36:57
지정됐다. 지난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여당 대표인 한동훈 테마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배우 이정재와 고등학교 동창이다. 대상홀딩스우는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과 연인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만도 못한 울산시의회 의장단 선거" 2024-11-18 21:12:51
"기초의회도 아닌 광역의회에서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인들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사실이 시민으로서 부끄럽다"고 꼬집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8일 "시의원 자리다툼의 본질이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울산시장을 둘러싼 권력 다툼이라는 소문도 있어 더 기가 막힌다"고 비난했다....
"혜경아 사랑한다"…지지자들 울리는 이재명의 '편지 정치' [정치 인사이드] 2024-11-16 08:46:01
아직 두 번 더 남아있다"고 밝혔는데요. 한 민주당 의원도 "완전한 정적 살인"이라고 분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권에서는 민주 진영의 대대적인 투쟁은 불 보듯 뻔하다는 전망과 함께 "법원 판결을 뒤집으려는 집단적 불복 행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가 또 한 번 펜을 들고 편지를 써...
"동덕여대 시위, 비문명의 끝"…이기인 작심 비판 2024-11-14 08:54:30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 곳곳에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은 죽었다' 등의 문구를 붉은 스프레이로 남기거나, 항의의 의미로 학과 점퍼(과잠)를 벗어놓기도 했다.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내고 "12일 김명애 총장의 입장문을 통해 드러난 사실은...
"남자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동덕여대 4학년 취업 어쩌나 2024-11-13 17:43:07
학교 곳곳에는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 '공학 전환 결사반대', '민주동덕은 죽었다' 등의 문구가 붉은 스프레이로 쓰여 있었고 학생들이 항의의 의미로 벗어놓은 학과 점퍼(과잠)가 놓여 있었다. 이어 "남자가 좋으면 알탕집이나 차려", "알몸남 사건을 기억하라", "영원히 동덕여대'...
"왜 칼부림 협박까지 받아야 하나요"…원성 터진 동덕여대 [현장+] 2024-11-12 20:03:18
'민주 동덕은 죽었다', '난 동덕이라 온 게 아니라 여대라 왔다' 등의 포스터, 쪽지, 문구 등이 적혀 있었다. 학생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수업은 전면 거부됐다. 본관을 포함한 대부분의 건물은 학생들이 내부에서 점거하거나,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이었다. 본관 인근서 만난 20대 재학생 김모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