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태국 고속도로로 시작한 K-건설…이제 2조달러 향해 달린다 2025-01-03 07:05:02
고속도로로 시작한 K-건설…이제 2조달러 향해 달린다 단순 도급공사서 원전·플랜트로 '발돋움'…SMR·신도시 개발까지 확장 "투자개발사업 확대하고 중남미·아프리카 등 新시장 개척 필요"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내 기업의 '해외건설 1조달러 수주' 역사는 태국 정부가 발주한 고속도로 ...
내년 10대 건설사 아파트 분양도 올해의 69% 수준…"장기침체 기로" 2024-12-25 08:00:10
업체 부동산R114와 공동으로 25개 주요 시공사의 내년도 분양 물량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해 민간 아파트 시장에도 당초 계획 물량(26만5천439가구)의 83.7% 수준인 22만2천173가구가 분양돼 비교적 양호한 수준의 공급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9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다. 권역별로 수도권이 계획 물량의...
돈 한 푼 없는데 분양한다고?…이거 모르면 속는다 [집코노미] 2024-04-06 18:00:01
우르르 교체되기도 하죠. 분양대행사들은 밑에 광고대행사와 홍보대행사를 두는데요. 본질적으로 비슷한 성격의 업무들이 있다 보니 이를 겸하는 업체들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분양의 구조를 살펴봤고 이제 절차를 짚어보죠. 보통은 아파트가 삽을 딱 뜨면 그때 분양에 돌입합니다. 우리가 아는 선분양 방식이죠. 왜 이렇...
지뢰밭 된 가자지구…전쟁 끝나도 불발탄 가득 깔려 '시한폭탄' 2023-12-07 11:19:31
그 밑에 불발탄이 묻힌 경우가 많아 이를 확인하고 제거하는 작업이 매우 어려워졌다. 가자지구 일부 지역은 무너진 건물 폐허가 무려 약 30m 두께로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전쟁이 끝난 지 한참 뒤에도 재건 작업 도중 묻혀 있는 폭탄을 모르고 건드려 터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불발탄 수색·해체 작업에...
[서미숙의 집수다] ① '무량판 대란'에 흔들리는 K-건설…무엇이 문제였나 2023-08-09 14:00:03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주는 현행 건설 도급구조는 공사비 빼먹기, 부실 시공, 책임 떠넘기기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건설 업역 문제 등에 가로막혀 아무도 손대지 못하고 있다. 돈은 전문 구조기술사에 지불하는데, 실제 도면은 자회사의 아르바이트생, 친인척 설계사무소가 그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역시 손봐야 할...
고용부, 25년 만에 파견업종 확대 본격 착수…기업 실태조사 나서 2023-07-02 16:07:05
도급비 산출 내역서 △도급 계약서 △공정별 원하청 근무편성표 △하도급업체 선정 프로세스 등 기업 내부 기밀에 가까운 조사 항목도 여럿 보였다. 고용부는 공문을 통해 "실태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비정규직 근로감독 대상에 포함하겠다"고 경고해 거부도 사실상 어려웠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조사 대상인 한 대기업의...
미분양 폭탄이 결국…건설사 줄도산 공포, 현실로 2023-04-21 19:25:53
하도급 업체들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특히 지난해 건설사 하도급 업체들 부도업체 수는 한자릿수였지만 올해는 두자릿수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앵커> 건설업계에서는 정부가 지역 경제를 고려해 미분양을 방치하지 말고 매입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아무리...
대선 불확실성에 조정받는 건설주…"실적 위주 매수해볼 만" 2021-12-07 15:23:48
업체는 시장 기대치를 40~50%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해외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도 투자심리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대선은 향후 3~4년 주택 공급 규모와 방향성을 결정할 대형 이벤트”라며 “결과를 예측하기...
대선 불확실성에 조정받는 건설株, 매수 기회? 2021-11-09 17:46:12
때문이다. 지난 3분기 GS건설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업체는 시장 기대치를 40~50% 밑도는 실적을 냈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해외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내년 3월 예정된 대통령 선거가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대선은 향후 3~4년 주...
'빠르게' 아닌 '바르게'…무결점 아파트 위해 하자 없어도 재시공 2018-12-04 18:03:58
가구 공장으로 향했다. 그때부터 도목수의 밑일꾼으로 일하며 건설 현장을 경험했다. “손재주가 좋다고 어른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가구 설계, 제작을 다 할 수 있습니다.”군(카투사)을 제대한 뒤 스물다섯 살 때 처음 중견 건설업체에서 현장소장을 맡았다. 10년간 현장 20여 곳을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