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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폭파에 요인암살…교착국면 우크라전쟁서 게릴라전 강화 2024-01-01 10:59:07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바이칼 호수 북동부 세베로무이스키 인근 바이칼-아무르 노선의 터널을 지나던 화물열차가 폭파됐다. 이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4천㎞나 떨어진 내륙이고 해당 노선은 시베리아 횡단 철도와 함께 러시아의 양대 핵심 철도로 꼽힌다. 우크라이나 소식통은 자국 보안국(SBU)이 4개의 폭발장치를...
"우크라, 4천km 떨어진 러 시베리아 화물열차 공격" 2023-12-01 09:51:04
몽골 바이칼 호수 북동부 세베로무이스키 인근 터널을 통과하던 화물열차를 폭파시켰다고 밝혔다. SBU는 이 화물열차가 다니는 바이칼-아무르 노선이 군수품을 실어 나르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과의 국경 북부에서 운행되는 바이칼-아무르 철도와 시베리아횡단 철도는 시베리아를 관통하는 러시아의 양대...
유네스코, 러 캄차카 화산 3곳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등재권고 2023-08-10 13:49:38
매체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이전에도 바이칼호수와 코미 원시림 등을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으로 올릴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지금까지 러시아 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해당 목록에 오른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이런 까닭에 러시아에서는 캄차카반도 화산이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목록에 오를 경우 국가 이미지 손실을...
러시아 당국, 바이칼 호수 상징 '민물 물범' 개체수 조절 검토 2023-04-11 14:02:02
등에 지시했다. 수산업 재개 등을 위해서는 바이칼 호수 고유종 물고기인 '오물'(Omul)의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 필수적인데, 최근 들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칼 물범이 오물 번식에 방해가 되는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연어과인 오물은 상업적 가치가 높은 민물고기로서 바이칼 호수의...
"인비료 남용, '인마겟돈' 부를 것"…자원고갈·기후변화 경고 2023-03-13 10:53:11
또 토양에서 씻겨 내려간 인비료가 강이나 호수, 바다로 버려진 쓰레기와 함께 수중생물인 조류를 증식시키고, 이로 인한 녹조·적조 발생으로 물속에 산소가 부족한 '데드존'이 만들어져 물고기가 살 수 없게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러시아의 바이칼호와 아프리카의 빅토리아호, 북미의 이리호 등 세계 최대의...
김진태 강원지사, 고향 방문 김영미 대장 축하 및 격려 2023-02-07 15:24:02
지난 2017년에는 세계 최대 담수호인 러시아 바이칼 호수 723㎞를 단독으로 23일간 종단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지사가 김 대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 지사는 “아시아와 한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며,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김영미 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미 대장의 남극 ...
[한경에세이] '기적의 생환'에서 배우는 교훈 2022-11-14 17:26:53
바이칼호수 724㎞ 단독 종단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2020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상한 그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가 이번 여정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지금쯤 남극 탐험의 전초지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최종 준비에 여념이 없을 그에게 ‘등반의 완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산악계...
필사적 징집회피 vs 기꺼이 자원입대…러시아인 동원령에 극과극 2022-09-30 16:43:10
모습을 소개했다. 지난 28일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인근의 이르쿠츠크시에 사는 일리야가 퇴근했을 때 그의 부인은 징집 영장을 들고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리야는 곧바로 가방을 싸 다음 날 아침 지역 징병센터로 향했다. 26세의 버스 운전사인 그는 남부 도시 로스토프 인근의 훈련소에서 전화로 가디언과 인터뷰를...
중국으로 가스 수출 늘리려는 러, 시베리아 가스전 추가 가동 2022-09-20 10:43:27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이칼 호수 인근의 코빅타 가스전은 동시베리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가스전으로, 가스 1조8천억㎥, 가스콘텐세이트(경질액상탄화수소) 6천570만t의 매장량을 갖고 있다. 지난 2000년대 초중반 한중러 협력 사업으로 이 가스전의 가스를 30년간 한국으로 공급하는 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무산된 바...
오를 땐 눈꽃 산행…내려올 땐 익스트림 산악스키 2022-01-20 16:52:34
일본 후지산과 캐나다 휘슬러, 카자흐스탄의 바이칼 호수 등 세계 유명 설산을 백컨트리 스키로 다녀왔다. 국내에선 한라산부터 설악산, 덕유산, 울릉도에 이어 백두산 천지에서도 백컨트리 스키를 탔다. 그가 꼽은 국내 백컨트리 스키 명소는 어딜까. 주저없이 울릉도 성인봉을 꼽았다. “눈이 평균 3~4m씩 쌓여요. 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