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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주범' 철강, 수소를 만나 오명 벗는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0-17 08:34:01
전력기업 바텐폴, 철광석 기업 LKAB가 2016년 합작 설립한 하이브리트의 수소환원제철공법(MIDREX) 덕분이다. 하이브리트는 2021년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없이 만든 철강(SSAB Fossil-free)을 선보였다. 일반 철강의 1㎏당 탄소배출량이 2㎏에 달하는 데 반해 SSAB의 철강은 배출량이 없다. 탄소중립 시대 신(新)무기가 된...
韓-스웨덴 '무탄소 철강 표준경쟁' 치열 2024-10-16 17:33:48
스웨덴 최대 국영 철강사인 SSAB는 국영 전력기업 바텐폴, 철광석 기업 LKAB와 손잡고 2016년 하이브리트라는 합작사를 세웠다. 수소환원제철공법(MIDREX)의 완성을 위해서다. 수소환원제철은 화석연료 대신 수소(H2)를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글로벌 철강사들은 ‘표준’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세아윈드, 영국서 1조5천억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수주 2023-12-14 09:29:50
계약을 따냈다고 14일 밝혔다. 세아윈드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 바텐폴이 발주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 사업인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에 약 1조4천900억원(약 9억 파운드) 규모의 XXL 모노파일 하부 구조물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노퍽 뱅가드 프로젝트'는 영국 남동부 해안에서 47km...
바스프-바텐폴, 독일 해상풍력 단지 프로젝트 협력 MOU 2023-12-05 21:22:25
바스프(BASF)와 바텐폴 그룹(Vattenfall Group)은 독일 해상 풍력 발전 단지 2곳에서 협력하기 위해 사전적이고 독점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며 프로젝트 지분의 49%를 바스프에 매각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스프와 바텐폴은 공동 성명에서 계획된 노들리히트(Nordlicht) 1, 2호...
"70층짜리 돈 먹는 하마"…보조금 약발도 없는 해상풍력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1-12 10:30:01
더 비싸졌다. 스웨덴 바텐폴은 올해 7월 영국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손을 떼는 이유로 "사업 비용이 전년 대비 약 40% 급등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들의 긴축(금리 인상)도 해상풍력 업계에 타격을 입혔다. 해상풍력은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드는 만큼 고금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오스테드는 "40억달러(약 5조원)에 이른...
"해상풍력 수요 폭발한다더니"…'시총 98조→26조' 대폭락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3-11-05 14:52:30
7월 스웨덴 바텐폴은 영국 북해 프로젝트 중단을 선언했다. 영국에선 9월 정부의 해상풍력 부지 입찰에 단 한 곳의 업체도 참여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독일 지멘스에너지는 지난달 말 "정부가 장기 프로젝트들에 최소 10억유로(약 1조5000억원)의 보증을 서달라"며 긴급 구제 요청을 넣었다. 이들 기업이 그간...
사우디·中·러 반대…G20, 脫화석연료 '불발' 2023-07-23 17:58:34
전력회사 바텐폴은 영국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한 계획을 백지화했다. 매즈 니퍼 오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풍력 터빈 등 주요 장비 가격이 확 올랐다”며 “재생에너지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프로젝트가 지연될수록 화석연료 의존도가 높아져 탄소 배출량 감축...
'코오롱家 4세' 이규호 1호 신사업…'럭셔리 전기 바이크' 2023-01-30 10:04:19
바텐폴과 협업해 생산 라인 탄소화 절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 단계에서도 탄소 배출이 없는 최초의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열로 구동되는 전용 라인업을 개발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코오롱家 4세' 이규호 1호 신사업은 스웨덴 럭셔리 전기 바이크 2023-01-30 09:53:59
바텐폴과 협업해 생산 라인 탄소화 절감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생산 단계에서도 탄소 배출이 없는 최초의 오토바이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열로 구동되는 전용 라인업을 개발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LS전선, 영국 해상풍력단지에 4천억원 규모 케이블 공급 2022-12-12 11:32:49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이 북해 노퍽주 근해 보레아스 풍력발전 단지 옆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올해 10월 보레아스 프로젝트(약 2천400억원)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2건을 모두 계약하며 총 6천4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회사 측은 "신재생에너지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규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