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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명씩…시인들이 '시의적절'하게 온다 2024-01-02 18:34:17
숫자 ‘1’의 의미, 하나 된다는 것에 대해 골몰하는 풍경이다. 올해 시의적절에 참여하는 시인은 1월 김민정, 2월 전욱진, 3월 신이인, 4월 양안다, 5월 오은, 6월 서효인, 7월 황인찬, 8월 한정원, 9월 유희경, 10월 임유영, 11월 이원, 12월 박연준이다. 각 권에는 사진작가 김수강의 사진이 담긴다. 구은서 기자...
얼리버드가 이긴다! 2024 아트 캘린더 2023-12-21 20:19:14
신작 시집도 내년 출간할 예정이다. 문학동네는 박연준, 장석주, 강정 시인 등의 새 시집을 선보인다. 김영사에서는 내년 수도회 입회 60주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시인의 기념 산문집 이 나온다. 소설 분야에서도 유명 작가의 신작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문학동네는 상반기 ‘젊은 거장’ 김애란 소설가가 13년 만에 내놓...
오르한 파묵·정유정에 애덤 그랜트까지...내년엔 뭐 읽지? 2023-12-21 11:10:23
출간할 예정이다. 박연준, 장석주, 강정 시인 등의 새 시집은 문학동네를 통해 선보인다. 김영사에서는 내년 수도회 입회 60주년을 맞는 이해인 수녀·시인의 기념 산문집 <소중한 보물들>이 나온다. 김애란 황정은 정보라 신작 나온다소설 분야에서도 유명 작가들의 신작이 줄줄이 예정돼있다. 문학동네는 상반기 중에...
200호 맞은 문학동네시인선..."詩란 세상을 아주 느리게 다시 쓰는 것" 2023-10-18 17:54:39
일"(박연준)이며 "세상을 아주 느리게 다시 쓰는 것"(정다연)이라는 시인의 문장들은 그 자체로 시 같다. "시란, 언젠가 결국 있게 될 말이다."(전욱진) 200호를 기념해 '시인의 말 모음집' 한정판(1만부)도 제작했다. 이 책의 제목은 <내가 아직 쓰지 않은 것>. 시인선 1~199호 시집에 실렸던 '시인의...
[책마을] 세상을 떠난 예술가들에게 바치는 편지 2022-12-16 18:14:16
태어났다. 박연준 시인과 장석주 시인이 함께 쓴 는 세상을 떠났지만 잊지 못할 큰 발자취를 남긴 예술가 18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묶은 책이다. (2015), (2017) 등에 이어 두 사람이 함께 쓴 세 번째 산문집이다. 두 시인은 편지를 통해 그들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존경해온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다. 평생 존경해 온...
롯데마트, '새우토핑 3배' 피자 출시…"가성비에 프리미엄까지" 2022-09-19 06:00:04
롯데마트의 피자 매출은 전달 대비 50% 이상 늘었다. 박연준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팀 셰프는 "'대형마트 피자는 가성비에 국한돼 프리미엄화가 어렵다'는 기존의 인식을 바꾸고 싶어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10월 중 소불고기 원재료 600g을 올린 '한근 소불고기 피자'를 추가로 선보이는...
시인 박연준은 이 책을 읽으며 행복에 취했다 [작가의 책갈피] 2022-07-19 14:32:06
책은 책으로 읽어야 한다. 시인 박연준이 최근 낸 첫 장편소설 가 그렇다. "일곱 살 때 나는 '작은' 회사원 같았다. 하루하루가 길고 피로했다. 맡은 업무가 있었지만 중요한 일은 아니었다." 하고 시작되는 소설은 빛나는 문장으로 빼곡하다. 이런 문장을 어떤 신(scene)이 대체할 수 있을까? 종이책으로 읽을 때...
"시가 춤추는 것 같다면 소설은 마라톤 뛰는 일" 2022-07-17 16:42:19
글이에요. 시든 소설이든 마찬가지죠.” 작가 박연준(사진)이 시인으로 등단한 지 20년 만에 첫 장편소설 《여름과 루비》(은행나무)를 냈다. 지난 15일 서울 서교동에 있는 출판사 은행나무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시를 쓸 때 그랬듯 독자들이 ‘이건 내 이야기다’ 하면서 읽기를 바라며 소설을 썼다”고 말했다. ‘일곱...
[이 아침의 시] 겨울의 중심 - 박연준(1980~) 2021-12-19 17:55:34
무릎이 앙상해질 때 창문 밖에서 배고픈 택시들 질주하는 소리 들릴 때 겨울은 중심으로 응집된다 오른쪽 눈이 침침해졌다 비밀의 농도가 조금 옅어졌다 말없이 지구를 굴리던 사바나 코끼리가 잠시 한숨 쉬는 사이 무릎이 해진 바지를 입고 아침부터 책상까지 5시부터 음악까지 서성이고 싶다 시집 《아버지는 나를 처제,...
‘2021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누가 될까? 2021-07-12 16:05:36
가능하다. 박연준, 오은 시인이 함께 진행을 맡았으며, 김초엽, 박서련 작가가 동반 출연해 '우리가 사랑한 이야기'라는 주제에 대해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해당 공개방송은 진행 시점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행사로 대체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최세라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상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