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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의 시선·안은미의 열정·조성진의 손짓·사진, 속을 말하다 2024-10-24 18:49:43
옆 사물로 표현했다. 영화감독 박찬욱의 얼굴을 찍은 사진 사이엔 매화 사진을 심었다. 영화감독으로서의 박찬욱이 가진 탐미주의적 시선을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매화로 표현한 것이다. 백남준의 얼굴이 가득 담긴 사진 옆에는 그의 대표작 ‘TV 부처’에서 영감을 받은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이미지가 놓였다. 마치 불상이...
구찌 수트를 입고 휠체어에 앉은 이정재, 2005년 백남준의 시선으로 뉴욕 거리를 바라보다 2024-10-23 14:53:21
옆 사물로 표현했다. 영화감독 박찬욱의 얼굴을 찍은 사진 사이엔 매화 사진을 심었다. 영화감독으로서의 박찬욱이 가진 탐미주의적 시선을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매화로 표현한 것이다. 백남준의 얼굴이 가득 담긴 사진 옆에는 그의 대표작 'TV 부처'에서 영감을 받아 국보 금동반가사유상 이미지가 놓였다. 마치...
강동원 "아카데미 회원 되려면…추천서 직접 받아야" (인터뷰③) 2024-10-23 13:18:33
"다른 배우들에게 부탁하기는 미안하고 박찬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터라 두 분께 부탁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이쯤이면 됐겠지, 싶었는데 3명의 추천서가 필요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병헌 선배께 부탁했더니 되게 흔쾌히 '어~ 그래' 해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 한줌] 한국 문화의 거장을 만나다 2024-10-22 17:14:03
미술가, 박찬욱 영화감독, 조성진 피아니스트, 안은미 현대 무용가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김용호 사진가는 인물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초상과 그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사물을 나란히 붙여 작품으로 창조했다. 하나의 프레임 안에 두 장의 사진을 배치한 이러한 예술적 기법을 ‘딥틱(DIPTYCH)’이라 부르며,...
구찌, 박찬욱·조성진 등 문화예술 거장 참여 광고 공개 2024-10-15 10:34:28
구찌, 박찬욱·조성진 등 문화예술 거장 참여 광고 공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이탈리아 고급 브랜드 구찌(Gucci)는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된 캠페인은 사진가 김용호가 흑백 사진으로 조명한 한국 문화 예술 거장 4인의...
'전,란' 박정민 "놀부상이라 내가 양반…강동원이 종, 재밌는 그림" (인터뷰②) 2024-10-14 11:58:47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한 작품으로 장르 영화에 특화된 감각을 선보인 감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정민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외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 연습하며 무예를 가르쳐준 천영과 우정을 쌓는 종려 역을 연기했다. 박정민은 자기 일가족을 천영이 모두 살해했다는 오해를 하고...
'출판사 대표' 박정민 "한강 작가 노벨상 예상…'흰' 정말 좋아해" (인터뷰①) 2024-10-14 11:50:43
이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한 작품으로 장르 영화에 특화된 감각을 선보인 감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정민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외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과 함께 연습하며 무예를 가르쳐준 천영과 우정을 쌓는 종려 역을 연기했다. 박정민은 자신의 일가족을 천영이 모두 살해했다는 오해를...
[데스크 칼럼] 영화관에 걸려야만 영화인가 2024-10-09 17:21:27
면면, 제작자가 박찬욱이라는 화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개막작으로 손색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초 ‘전,란’이 개막작으로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영화인은 비판을 쏟아냈다. 왜 그랬을까. 개막작 '전,란'에 쏟아진 비판비판은 크게 두 갈래였다. 우선 ‘전,란’이 전형적인 상업영화라는...
넷플릭스 물량공세 속 CJ ENM 살아날까…내년 영화계 기상도 [무비인사이드] 2024-10-09 10:27:01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년 작품 주요 라인업 속 한국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와 윤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 두 편이다. 영화 제작보다 TV 시리즈, 글로벌화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윤상현 CJ ENM 대표는 "과거 숱한 천만 영화를 배출하면서 작품성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
액션부터 색감까지…방구석 1열보단 극장이 어울리는 '전, 란' 2024-10-06 19:22:07
박찬욱은 글자 사이에 쉼표를 집어넣어 시나리오를 비튼다. 단순한 전쟁 시대극은 아니란 뜻이다.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극장이 아니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작품인데도 개막작으로 파격 선정한 이유다. 영화 ‘전, 란’은 두 차례 왜란을 겪으며 양반의 아들 이종려(박정민 분·왼쪽)와 몸종 천영(강동원 분·오른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