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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서 1주일 만에 또 테러…"군인 7명 사망" 2024-11-17 12:53:51
무장괴한 40∼50명이 지난 15일 밤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칼라트 지역의 한 국경검문소를 공격했다. 괴한들은 수류탄 등을 동원했고, 교전은 다음 날 새벽까지 여러 시간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민병대원 7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면서 테러리스트들도 6명은 사살됐고 4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민병대는 국...
이란혁명수비대 장성 동남부 접경서 항공기 추락사 2024-11-04 19:54:25
발루치스탄주(州) 시르칸 인근에서 전투 훈련 중이던 자이로플레인이 추락하면서 하미드 마잔다라니 장군과 조종사 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자이로플레인은 회전날개가 달린 경량 항공기로 외관상 헬리콥터와 일부 비슷하지만 기체가 훨씬 작다. 혁명수비대는 이달 1일부터 이 일대에서 '안보의 순교자들'이란...
아이들 살리려는데…"백신은 음모다" 폭탄 테러 2024-11-02 11:49:07
파키스탄 일간 돈(Dawn) 등에 따르면 전날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마스퉁 지역 한 여학교 인근에서 소아마비 예방 접종팀을 지키던 경찰 차량 겨냥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주차된 오토바이에 부착된 사제 폭탄이 터졌다며 학생 5명과 경찰관 1명, 행인 등 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건 배후를 자...
파키스탄서 또 소아마비 접종팀 겨냥 테러…"학생 등 9명 사망" 2024-11-02 11:27:23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마스퉁 지역 한 여학교 인근에서 소아마비 예방 접종팀을 지키던 경찰 차량 겨냥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주차된 오토바이에 부착된 사제 폭탄이 터졌다며 학생 5명과 경찰관 1명, 행인 등 9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건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소아마비...
SCO 정상회의 열리는 파키스탄서 무력충돌…한주 새 30여명 사망 2024-10-13 11:21:02
벌어지면서 1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주 정부는 총격전 원인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이 지역에서 계속해서 이어지는 토지 분쟁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무장 반군인 발루치스탄해방군(BLA)이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두키 지역에서 지역 탄광을 공격해 21명이 사망했다. 중화기와...
파키스탄서 무장괴한들 광부들 줄세워 놓고 총격…"20여명 사망" 2024-10-11 16:48:27
큰 남서부서 발생…평소 이주노동자·외국인 등 주요 타깃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광부들을 줄 세워 놓고 총격을 가해 20명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른 새벽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두키 지역...
이란 남동부 분리주의 세력 총격에 군인 3명 사망 2024-09-13 17:03:21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밤 이란 시스탄발루치스탄주(州) 미르자베 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탄 괴한이 국경수비대 차량에 접근해 총격을 가한 후 도주했다. 총에 맞은 군인 3명이 숨지고 민간인 1명이 다쳤다. 사건 발생 후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이란 수니파 분리주의 무장조직 '자이시 알아들'이...
아프간·투르크멘, 4개국 잇는 가스관 사업 재개…13조원 투입 2024-09-12 14:12:54
가스전에 출발해 아프간 헤라트·칸다하르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을 거쳐 인도 북부 펀자브주 파질카까지 1천800여㎞ 구간에 가스관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0억달러(약 13조4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사업이 모두 끝나면 연간 330억㎥의 가스가 공급된다. 아프간은 가스 공급량의 16%, 파키스탄과 인도는 각각 ...
인도 남부서 이틀 새 폭우로 35명 사망…도시 40% 수몰되기도 2024-09-03 19:24:45
텔랑가나주에서는 지난 2일부터 주민 4천여명이 주정부가 운영하는 구호캠프 110곳으로 대피했다. 특히 안드라프라데시주 상업도시인 비자야와다는 시를 관통하는 부다메루 강의 범람으로 도시 40%가 물에 잠겼다. 20년 만에 최악의 홍수 사태를 겪는 이 도시에서는 시민 약 27만5천명이 발이 묶였다. 구조당국은 발 묶인...
파키스탄 분리주의 무장조직, '50명 사망' 연쇄테러 배후 자처 2024-08-28 14:26:12
26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일어난 연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전날 밝혔다. 당시 무장괴한들은 고속도로에서 버스 등을 세워 승객 23명을 사살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북동부 펀자브 출신이었다. 또 호텔과 철도 다리도 공격했다. 발루치스탄주 칼라트 지역에서도 같은 날 무장괴한들이 경찰관과 행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