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벤츠, 獨 안전센터서 EQS 충돌시험…"1천분의 1초새 전압 차단" 2024-10-31 09:00:05
곳이다. 이날 테스트 된 EQS는 출발 지점으로부터 약 70m를 달려 시속 64㎞의 속도로 장애물에 부딪혔다. 테스트 안내를 담당한 율리아 힌너스 벤츠 충돌 안전 엔지니어는 "운전자가 더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사고 위험을 인지하고 브레이크를 밟아 감속하는 상황을 감안해 충돌 속도를 설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량...
청주 한 여관서 화재…투숙객 추정 3명 숨져 2024-09-21 10:08:51
남성 2명과 3층에 있던 1명이 숨졌다. 이들 모두 불을 피해 밖으로 빠져나오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남성들은 여관 장기투숙자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여관 내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여관 내에 발화 지점이 여러 곳인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화재…피해 상황은? 2024-09-19 05:39:01
화재로 발화지점 인근의 풀이 조금 탔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계 당국은 풍선을 수거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올해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비닐을 달아둔 풍선을 날렸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비닐을 태워 적재물이 떨어지게 하는 발열 타이머...
[속보] 경찰, '7명 사망' 부천 호텔 업주 주거지 등 압수수색 2024-08-27 09:03:36
7명, 부상 12명 등 19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최초 발화지점은 총 9층짜리 호텔 건물 내 7층 객실(810호)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을 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마치는 대로 압수물 분석을 통해 불이 확산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부천 호텔 화재' 매트리스가 불쏘시개…"나무보다 빨리 타" 2024-08-25 15:33:27
2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부천 호텔 화재 당시 발화지점인 810호(7층) 객실에서 처음 연기가 복도 쪽으로 새어 나오기 시작한 시각은 오후 7시 37분께다. 애초 810호에 배정받은 투숙객 A씨가 방에서 나온 지 2분가량 지난 뒤였다. A씨는 810호에 들어갔다가 에어컨 쪽에서 '탁탁'하는 소리와 함께 탄...
부천 화재 119 녹취록…"대피하세요" 안내에 돌아온 말이 2024-08-24 22:04:37
화재 지점을 묻자 신고자는 “여기 객실이요. 810호요”라고 답했다. 신고접수요원은 우선 소방차량이 출동하도록 조치한 뒤 구체적인 발화지점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을 신고자에게 했고, 이후 “대피는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신고자는 “대비 안 했어요”라고 답했고, 접수요원은 “사람들 대피 먼저 하세요”라고...
7명 숨진 호텔 화재 원인…"에어컨서 불똥 떨어져" 2024-08-23 20:14:25
당국은 발화지점인 810호 객실이 화재 발생 당시 비어 있던 점을 고려할 때 담뱃불과 같은 실화 가능성보다는 누전이나 에어컨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실제로 불이 나기 전 810호 투숙객이 객실에 들어갔다가 호텔 측에 "타는 냄새가 나니 객실을 바꿔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천 호텔 화재' 현장 찾은 여야…"재발 방지책 마련하겠다" 2024-08-23 19:10:23
경찰 등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였다. 화재 관련 브리핑에서 발화 지점인 810호 객실이 화재 발생 당시 비어 있던 점을 고려할 때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 당국자는 "투숙객은 처음에 문을 열어 보고 에어컨 쪽에서 '탁탁' 소리가 나고 탄 냄새가 나서 1층 프런트로 내려왔다"며 "(그 사이...
호텔 화재 생존자, "화장실서 샤워기 틀고 버텨" 2024-08-23 16:16:20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발화 지점과 가까운 방에 투숙한 20대 여성 A씨는 탈출 대신 화장실로 대피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23일 취재진에 털어놨다. 강원 강릉 모 대학 간호학과 학생인 A씨는 최근 부천의 대학병원에 실습을 받으러 왔다가 이곳 호텔 806호에 머물게 됐다. 발화가 시작된 810호...
스프링클러는 없었다..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 2024-08-23 05:54:46
대부분은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810호 객실 인근의 8∼9층 투숙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녀 투숙객 2명은 불이 나자 8층 객실에서 호텔 외부 1층에 설치된 소방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사망했다. 한 여성은 호텔 8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상돈 부천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