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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조선 여성들이 펼친 상상의 세계…소설로 복원" 2019-05-15 17:36:21
《방각본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18세기 실학파를 중심으로 형성된 집단인 ‘백탑파’를 다룬 소설을 연작으로 써 왔다. 《대소설의 시대》는 《월하광인》 《열녀문의 비밀》 《목격자들》에 이은 ‘백탑파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이 소설은 정조의 어머니이자 사도세자의 부인인 혜경궁...
프랑스 에릭파이-김탁환 작가 18일 서울도서관 강연 2019-02-06 11:15:08
'방각본 살인사건'은 2018년 프랑스 '카멜레온 문학상'도 수상했다. 두 작가는 강연에서 상대방의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밝힐 예정이다. 독자 질의응답과 사인회 등도 예정됐다.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lecture/applyList)에서 무료 참석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80명....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3-27 08:00:05
방각본 살인사건', 프랑스 리옹3대학 문학상 수상 180326-0789 문화-0049 15:34 [신간] 조선 성리학의 형성과 심화·무형문화재 제도사 연구 180326-0794 문화-0050 15:36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진행자 교체…강형욱→설채현 180326-0813 문화-0051 15:44 신혜선, 나얼 신곡 '널 부르는 밤'...
김탁환 '방각본 살인사건', 프랑스 리옹3대학 문학상 수상 2018-03-26 15:29:33
'방각본 살인사건', 프랑스 리옹3대학 문학상 수상 리옹3대학서 '한국의 해'로 한국문학 조명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김탁환 작가의 장편소설 '방각본 살인사건'이 프랑스 리옹3대학교에서 주는 '카멜레온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출판사 민음사가 26일 전했다. 카멜레온...
[아동신간]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우리들의 빛나는 2018-01-25 18:41:35
만드는 소년을 주인공으로 당시 제작된 '방각본'과 '완판본' 등 기록 문화 유산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역사 동화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는 열두 살 소년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책판을 완성하는 '각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이야기다. 장은영 글. 박지윤 그림. 파란자전거. 186쪽. 1만900원....
"日쓰쿠바대서 조선서적 54종 추가 확인…재조사 필요" 2017-11-12 11:50:00
교사로 부임해 1893년까지 책을 모았다. 특히 방각본(坊刻本·조선 후기 민간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출판한 책) 소설과 노래책(歌集)을 많이 사들였다. 오카쿠라가 기증한 조선 서적은 모두 34종 110책이다. 11종은 흥부전, 심청전, 남훈태평전, 소대성전 같은 방각본이고, 23종은 사전과 문집·역사서다. 유 교수는 "오카쿠...
한글소설 목판, 일본 보석함 재료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실물 공개 2017-09-27 18:50:38
있으나 목판은 희귀하다. 한 관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방각본 목판은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한 유충열전, 삼국지, 심청전 등 세 점이었다”며 “초한전과 소대성전 목판은 이번에 처음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각본 한글소설은 적어도 수천 점의 목판이 남아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확인된...
19세기 한글소설 목판 5장으로 만든 보석함 첫 공개 2017-09-27 14:31:55
6점이 순천 뿌리깊은박물관에 있고, 전주에서 제작된 방각본인 완판본(完板本) '삼국지' 1점을 개인이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판화박물관이 완판본 '유충렬전' 목판으로 장식한 분첩 1점, 충주 우리한글박물관이 완판본 '심청전' 목판을 재활용한 담뱃갑 1점을 각각 소장하고 있다. 이번에...
[주간 뉴스캘린더](25일∼10월 1일) 2017-09-24 08:00:06
여성경제회의 출국 (18:40 인천국제공항) ▲ 고판화박물관 방각본 목판 공개(12:00 인사동 목향) ▲ 줄리안 오피 개인전 간담회(12:00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 수불스님 일간지 기자간담회(11:00 종로 안국선원 큰법당) [전국] ▲ 남경필 지사, 행안부장관, 공정거래위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좌담회(09:20 수원...
"19세기말 소설 대여점은 문학의 산실"…日교토대 한글소설 분석 2017-05-28 13:44:20
"방각본이 필사본보다 재미있다고 생각되자 새로운 책을 만든 것"이라며 "방각본의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이를 쉽게 볼 수 없는 독자들을 겨냥한 전략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교토대의 세책을 수집한 인물이 종전에 알려진 이마니시 류(今西龍)가 아니라 가와이 히로타미(河合弘民, 1873∼1918)라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