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CT 연구개발 성과 국방 전략 기술에 연계" 2024-11-21 11:32:54
연구개발 성과가 국방 발전에 연동되기 위해서는 국방부, 방사청, 군과 관련기관 등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은 "ICT 연구개발 성과가 군에 신속하게 적용되는 추진체계가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연계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
[취재수첩] 제도개선 쓴소리에 '제보자 색출' 엄포놓는 방위사업청 2024-11-20 17:46:52
‘슈퍼 갑’인 방사청이 회초리만 들 뿐 제도 개선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한 보안 관련 학과 교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엉키게 된 난맥상과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조선사의 호주 수상함 입찰 탈락 등은 ‘명백한 정부 실패’”라며 “방사청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그동안...
방산 R&D인력 연봉, IT 개발자보다 낮아…'유출 유혹'에 흔들려 2024-11-19 17:50:54
늘리고 있지만 인력 투자엔 인색한 편이다. 방사청 연구개발 예산은 2018년부터 2022년 사이 연평균 13.6% 늘었다. 지난해 국방예산의 약 10%인 6조원을 쓴 방사청은 예산 대부분을 무기체계 개발에 투입한다. 나머지 예산을 ADD, 국방기술품질원 등 출연기관 운영비로 사용하다 보니 핵심 연구인력의 처우 개선에는 신경...
'K-무기' 범용 국방 반도체 개발한다…지원법 제정도 추진 2024-11-19 10:00:01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방사청은 구체적으로 K-무기체계 범용 국방반도체 칩 개발, 반도체 중심의 첨단 무기체계 개발 추진, 국방반도체 공정별 전문기업군 육성, 전담조직 신설·운영 등 12개의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방사청은 국산 무기체계 내 국방반도체 적용 현황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다수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감정싸움' 부르는 보안사고 감점제도…'방산 원팀' 장애물 2024-11-18 18:19:20
규정은 방사청 예규인 방위력개선사업 계약체결기준의 별표에 명시돼 있다. 지난 5월 마지막으로 개정된 기준에 따르면 방사청은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사업 입찰 시 기술능력평가 80점과 비용평가 20점 등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이 점수와 별개로 회사 및 직원의 군사기밀보호법·방산기술보호법 위반 등에 최대...
구축함, 실전배치 미뤄지나…"해양안보 구멍" 2024-11-18 18:18:44
감점제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18일 방사청에 따르면 당초 KDDX 차기 구축함 상세 설계 및 초도함 제작사 입찰 결과 발표는 지난 7월로 예정됐다. 이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다툼이 격화하자 방사청은 ‘관련 수사 발표 이후’로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해군은 2009년 이 사업을 처음 계획했다. 방사청은 2012년...
[단독] 보안감점제 탓 서로 헐뜯는 조선 빅2…그사이 KDDX는 무기한 연기 2024-11-18 17:57:22
과소하다”고 주장했다. 방사청은 “감점 기준을 정하는 건 입찰 기관 재량”이라고 반박했다. 감점제의 위력은 차세대 이지스함 구축 사업인 KDDX 관련 수사로도 확대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부터 왕정홍 전 방사청장의 규정 변경 의혹, HD현대중공업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임원 개입, 한화오션 임원의...
[단독] 방산기술 유출 신고 '0건'…보안감점제가 부른 역설 2024-11-18 17:56:09
과소하다”고 주장했다. 방사청은 “감점 기준을 정하는 건 입찰 기관 재량”이라고 반박했다. 감점제의 위력은 차세대 이지스함 구축 사업인 KDDX 관련 수사로도 확대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부터 왕정홍 전 방사청장의 규정 변경 의혹, HD현대중공업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임원 개입, 한화오션 임원의...
[단독] "한국만 골든타임 놓쳤다"…'10조 사업' 날린 이유가 2024-11-17 17:56:38
방사청에서 수출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호주 측이 기술 자료를 추가 요청할 때마다 6~11주가 소요되는 국내 기술 심사를 받고 있다. 사업 일정이 지연되면 지체상금을 물어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15년 방산기술보호법이 제정된 뒤 업체 자율로 보안 기술을 규제하는 제도가 마련됐지만 유독 해외 반출 시엔 기관...
5단계 거쳐야 방산기술 수출…심의에만 1년6개월 걸려 2024-11-17 17:53:12
정도 시간을 들인다. 방위사업청 차장이 주관해 전문위원들과 기술 수출 허가를 최종 검토한다. 4단계 기술 실시권 계약은 60일이 소요된다. 저작권을 보유한 정부 기관이 기업에 방산 기술을 사용해도 되는지 허가하는 단계다. 미리 정한 비용 산정 공식에 따라 기술 사용료 등을 정한다. 마지막 단계에선 기술·물자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