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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에 방어용→공격용 단계 지원…어떤 무기 거론되나(종합2보) 2024-10-22 16:04:33
요원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전장에 투입된 북한군이 포로로 잡히거나 탈출하게 되면 이들을 신문할 수 있는 요원도 모니터링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주로 정보사령부 등 정보 분야에서 북한 관련 업무에 종사해온 인원들이 우선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방첩사령부와 같이 북한군 인원으로부터 정보를 파악할...
독일 정보당국 "러 사보타주로 항공기 추락할뻔" 2024-10-15 03:07:51
지적했다. 마르티나 로젠베르크 연방군 방첩국(MAD) 국장도 올 들어 발생한 자국 공군 장성 도청 사건과 군사시설 정탐 사건 등을 거론하며 러시아 측의 스파이 행위를 경고했다. 그는 러시아 외교관 신분으로 활동하던 정보요원 700여명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추방되자 민간인 협조자를 포섭해 정보활동을 계속하고...
각국 덮친 中 '첩보공작 쓰나미'…국제사회, 방첩 대응 고심 2024-10-14 16:03:26
보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사이버 요원 수를 합산한 것보다도 큰 규모다. 유럽 정보기관의 추산에 따르면 중국의 첩보·안보 관련 요원의 수는 총 60만 명에 달한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후 정보기관을 대폭 강화했다. 시 주석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 이후 중국의 정보 능력은 냉전 시...
[천자칼럼] 이스라엘 8200부대 2024-09-30 18:14:27
지난 정부는 당시 기무사령부(현 방첩사령부)를 ‘기무사화(士禍)’로 불릴 정도로 적폐로 몰아 기능을 현저히 약화시켰다. 국군정보사령부에선 군무원이 돈을 받고 중국 측에 비밀요원 정보를 넘겼고, 사령관과 여단장이 폭로·고소전을 벌이며 첩보망을 무너뜨렸다.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권도 없어졌다. 모두 환골탈태해...
정보사 군무원, 1.6억원 받고 '무음 카메라'로 軍기밀 유출 2024-08-28 17:47:17
유출하기도 했다. 기밀을 건넨 대가로 A씨는 중국 요원에게 약 40차례에 걸쳐 돈을 요구했다. 그가 요구한 금액은 총 4억원에 달하며, 공소장에 따르면 실제로 받은 돈은 1억6205만원이다. 지인의 차명계좌 등을 통해 뇌물을 수수해 정보사의 보안망을 빠져나갈 수 있었다. A씨에게 간첩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국군방첩사령...
무음 카메라로 '찰칵'…1억6000만원에 '군사기밀' 빼돌렸다 2024-08-28 12:01:55
"방첩사에서 포렌식을 거쳐 수천개 분량의 삭제된 음성 메시지를 복원했다"고 설명했다. 간첩죄 없이 '일반이적'만 적용A씨에게 '간첩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앞서 방첩사는 지난 8일 A씨를 군검찰에 송치할 때 북한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사람에게 적용하는 군형법상 간첩죄도 포함한 바 있다. 이번에...
중국 정보요원에 포섭돼 7년간 기밀 넘긴 정보사 군무원 구속기소 2024-08-28 10:54:06
28일 밝혔다. A씨는 2017년께 중국 정보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포섭됐다. 이후 정보사 내부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군사기밀을 지속적으로 탐지·수집·누설한 것으로 군 검찰은 조사했다. 기밀 누설의 대가로 A씨가 차명계좌로 받은 금전은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와 중국 요원 사이의 대화를 보면...
'블랙요원 유출' 군무원 기소…간첩죄 적용 안해 2024-08-27 17:53:47
국군방첩사령부는 A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함께 군형법상 일반이적 및 간첩 혐의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군 검찰은 방첩사 수사기록을 검토하고 A씨에게 간첩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적'을 위해 간첩 행위를 한 사람에 대해 간첩죄를 적용하는데, 여기서 적은 북한을 뜻한다. 간첩죄를 적용하지 않은 것은...
中 "대만 간첩활동 1천건 적발"…대만 "교류방해 원흉은 中"(종합) 2024-08-14 15:19:01
대만 당국이 강하게 반발했다.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지난 13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최근 몇 년간 특수작전을 통해 대만 간첩 사건을 이같이 밝혀냈다며 "이들을 엄중히 처벌하는 한편 앞으로도 간첩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가안전부는 이어 "이...
신원식 "블랙요원 유출에도 정보 업무에 큰 공백 없어" 2024-08-08 17:54:00
요원이 상당수 있다”며 “임무 조정과 분장, 운용의 묘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고 답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6월 정보사 소속 군무원 A씨의 정보 유출 정황을 포착했고, 국군방첩사령부는 정보사 블랙 요원들의 개인 정보 등이 한 중국인에게 유출된 것을 확인했다. 방첩사는 이날 A씨를 군사기밀보호법 위반과 군형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