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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리 잃은 국산 오토바이 산업 2025-02-12 16:44:41
많은 배달용 오토바이는 ‘혼다 PCX 천하’가 됐다. 이 때문에 디앤에이모터스의 2023년 매출(연결 기준)은 813억원으로 전년(1270억원) 대비 400억원 넘게 줄었다. KR모터스 매출(연결 기준)도 2022년 1170억원에서 2023년 784억원으로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급용 시장에선 기술력이 달리고 배달용 시장에선 원가...
'고급 취미' 중대형 오토바이만 달린다 2025-02-04 17:51:10
전보다 1.5배 늘었을 정도다. 70%는 주로 배달용으로 쓰이는 배기량 50~125㏄ 소형 오토바이였다. 하지만 팬데믹 종료와 함께 소형 오토바이 호황도 끝났다. 빈자리는 BMW, 할리데이비슨 등 고급·레저용 오토바이가 채웠다. 라이딩을 취미로 삼는 고소득층이 늘면서 국내 오토바이 시장이 고급·레저용 중심으로 재편되고...
'국민 오토바이' 어쩐지 안 보이더라…'배달 라이더'마저 외면 2025-01-29 17:52:56
배달용 이륜차 수요는 꺾인 반면 BMW·할리데이비슨 등 고급 이륜차 판매는 도리어 늘고 있다. 고급 이륜차 시장은 유럽·미국·일본 브랜드가 나눠 가진 가운데, 배달용 이륜차마저 중국 동남아 등 저가의 수입산 제품이 밀고 들어오면서 국내 업체 입지는 갈수록 줄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22년부터 10만대 정체29일...
"황당하네"…무단횡단 배달로봇, 승용차와 '쾅' 2024-12-18 20:49:31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이 신호를 어긴 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승용차와 충돌 사고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로봇 운영사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횡단보도에서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의 헤드램프와 문...
"배달이 왜 더 비싸"…이중가격제 불만 '폭주' 2024-12-03 11:00:10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배달용과 매장용 메뉴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가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자단체는 "자구책 없는 비용 전가"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최근 일부 피자, 햄버거 등의 프랜차이즈사가 배달 비용 증가를 이유로 배달용 메뉴 가격을 올려받기로 했고, 치킨 프랜차이즈도 이를 검토하는...
소비자단체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은 비용 전가…철회해야" 2024-12-03 10:49:53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이중가격제는 배달용과 매장용 메뉴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것이다. 최근 일부 피자, 햄버거 등의 프랜차이즈사가 배달 비용 증가를 이유로 배달용 메뉴 가격을 올려받기로 했고 치킨 프랜차이즈도 이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이중가격은 더 많이 주문하면 할수록 소비자에...
서울시 "전기오토바이 비중 20%로" 2024-11-07 18:19:40
서울시와 환경부, 대기업이 힘을 모아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 400대를 보급해 3.7%에 불과한 서울의 전기 오토바이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대기 오염과 소음을 유발하는 내연 오토바이를 줄이기 위해 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KR모터스 등 8개 기업과 7일 ‘소상공인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생태계 보고 장항습지...플라스틱 폐기물로 뒤덮여 2024-11-07 15:45:09
쓰레기와 달리, 신선식품 배달용 포장 상자나 수산물 상자를 포함한 생활 쓰레기가 주를 이뤘다. 플라스틱 병은 대부분 생수나 페트병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높은 생수 및 음료류 기업 순위도 공개됐다. 조사된 605개의 플라스틱 병 중 브랜드 식별이 가능한 33개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환경부·LG엔솔과 손잡고 2026년까지 전기 오토바이 비중 20%로 확대 2024-11-07 10:26:39
서울시와 환경부가 소상공인 배달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하루빨리 전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시와 환경부는 LG에너지솔루션, 대동모빌리티 등 8개 기관과 소상공인의 친환경 배송 촉진을 위한 ‘소상공인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 업무협약’을 7일 맺었다. 서울 종로구,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단독] 공정위 "무료배달 후 음식값 올랐는지 볼 것"…업계 "마케팅 활동에 과도한 개입" 2024-11-03 18:18:45
업체가 배달용 메뉴 가격을 올리는 것과 관련해선 “플랫폼이 개입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다. 한 로펌 변호사는 “이런 부분까지 허위 또는 기만적인 표시 광고라고 규제하면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무료 행사, 사은품 행사, ‘1+1’ 행사도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4일 열리는 ‘배달앱·입점 업체 상생협의체 10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