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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영장 청구 2024-11-22 18:05:49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2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100억대 배임 등 혐의'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영장 청구 2024-11-22 17:58:42
횡령·배임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22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홍 전 회장은 상장법인인 남양유업을 운영하면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업체를...
새마을금고 '대출 사기' 터졌다…"5% 떼줄게" 은밀한 유혹 2024-11-10 16:41:56
1억1000만원을 챙긴 혐의(배임 및 수재)로 새마을금고 대출 심사 직원 C씨도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새마을금고의 서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기업운전자금대출 상품을 악용하려는 사기 대출 세력을 엄벌에 처했다”며 “수사 과정에서 새마을금고의 감정평가법인 배정 시스템이 특정 직원의 일탈로 쉽게 조작될...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전 부행장 구속 2024-10-31 22:00:34
전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4일 손 전 회장 처남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사문서위조·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어 이달 15일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을 같은 법상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다빈 기자...
“증권사 내부통제 심각”…檢, 사익 취한 前직원 무더기 기소 2024-10-30 16:55:47
증재·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에서 투자은행(IB) 사업 부문 본부장을 지낸 A씨는 재직 중 특정 업체들의 부동산 매각 11건 관련 정보를 알게 됐고, 이를 매수하기 위해 같은 부서 부하 직원 B씨, C씨와 결탁했다. 이들은 메리츠증권이 해당 부동산...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손태승 자택 압수수색 2024-10-11 18:01:08
명의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부동산 매입 과정에서 계약서를 위조해 우리은행으로부터 과도한 금액을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27일에는 부당대출에 관여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수재)를 받은 임모 전 본부장이 구속되기도 했다.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檢 '수백억대 횡령 혐의', 홍원식 前 남양유업 회장…본사 등 10여곳 압수수색 2024-10-07 18:17:39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홍 전 회장이 묘지 관리, 해외여행, 미술품 구매 등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했다는 의혹과 중국 수출 대금 횡령 의혹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홍두영 남양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홍 전 회장은 지난 3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겼으나, 이후...
'200억 횡령 의혹' 전 남양유업 회장 압수수색 2024-10-07 16:45:30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들이 남양유업 자기자본의 2.97%에 이르는 약 201억2천223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게 남양유업의 주장이었다. 검찰은 지난 8월 남양유업 이광범·이원구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자 소환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왔다. 검찰은...
임직원 횡령·배임에 사기까지…새마을금고, 최근 5년 428억원 피해 2024-10-06 13:58:24
5년여간 새마을금고 임직원이 저지른 횡령과 배임, 사기 등 금융사고로 428억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임직원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68건으로 집계됐다. 발생한 피해 액수는...
사고 끊이지 않은 새마을금고…5년간 428억원 피해 2024-10-06 13:45:28
배임 등 금융사고에 따른 피해액이 4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 새마을금고에서 임직원이 저지른 금융사고는 68건으로, 발생한 피해 액수는 428억6천200만원이었다. 유형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