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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드민턴협회 압수수색…'보조금법 위반' 김택규 협회장 강제수사 2024-11-28 12:02:28
배드민턴협회장의 보조금법 위반, 횡령·배임 등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오전 배드민턴협회와 요넥스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경남 밀양에 머물고 있는 김 회장의 신체 수색도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9일 김 회장을 보조금법...
더 멀어진 가자 휴전…"트럼프에 '묘지의 침묵' 선사할 수도" 2024-11-28 11:24:14
있다고 짚었다. 네타냐후 총리가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는 등 정치적 궁지에 몰려있단 점도 가자지구 휴전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네타냐후 총리는 세금 우대 입법 등을 원하는 해외 사업가들에게서 샴페인, 시가, 보석 등 19만5천달러(약 2억7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은 혐의(배임·사기) 등으로 기소된 상태다. 하지만...
'100억대 횡령·배임'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구속심사 2024-11-28 10:48:08
100억원대 배임과 허위 광고 등 혐의를 받는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8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배임수재 등 혐의로 홍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홍 전 회장은 상장사...
이재명 연루 의혹 '백현동 개발비리' 로비스트 김인섭 징역 5년 확정 2024-11-28 10:45:27
유죄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보고 피고 측 상고를 기각했다. 이번 선고는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대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다. 이 대표 역시 이 사건과 관련해 작년 10월 배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이날 대법원에서 김 전 대표의 알선수재 혐의가 인정된 만큼 이 대표의...
내부정보로 PF 대출금 빼낸 LS증권 전직 본부장 '구속' 2024-11-28 10:10:21
등 혐의를 받는 LS증권 전직 본부장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김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봤다. 다만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LS증권 임직원 유모씨와 홍모씨에 대해선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남...
어도어 "하니 주장 신뢰"…'최후통첩 D-DAY' 뉴진스 선택은? 2024-11-28 09:25:42
최고홍보책임자(CCO), 조성훈 하이브 홍보실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상태다. 이 밖에도 뉴진스는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 동의 없이 노출돼 사용된 동영상과 사진 등 자료 삭제, '음반 밀어내기'로 뉴진스가 받은 피해 파악과 해결책 마련, 돌고래유...
내부정보로 PF 대출금 빼돌린 전직 LS증권 본부장 구속 2024-11-28 05:54:51
"기본적 사실관계에 다툼이 없고, 이를 배임으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법률적 평가의 문제만 남아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주거·가족관계·직업 등에 비춰보면 도망할 염려도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김 전 본부장 등은 직무상 알게 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PF...
어도어, 뉴진스 내용증명 답변 하루 앞두고 빌리프랩에 '항의' 2024-11-27 15:38:46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와 함께 빌리프랩에 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아울러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 조성훈 하이브 홍보실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민희진 '퇴사짤'에 지드래곤 '좋아요'…공개 지지? 2024-11-27 10:47:11
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와 함께 빌리프랩에 5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아울러 박태희 하이브 최고홍보책임자(CCO), 조성훈 하이브 홍보실장을 업무상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이들은 하이브의 쉐어드 서비스 PR 조직 소속으로...
'친인척 부당대출 의혹' 손태승 영장 기각 "방어권 보장 필요" 2024-11-26 21:32:45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배임) 혐의로 손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 전 회장이 2020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친·인척 관련 법인과 개인사업자에게 승인된 45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에 관여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지난 8월 말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리은행 현장검사 결과 자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