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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에서 생명중심으로' 미앤펫 캠페인, 남양주 봉선사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4-10-02 09:51:00
출신 배철현 교수도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의 지혜를 나누는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는 메트라이프 로터스 이대연, 정지윤 지점장과 펫 브랜드 보노몽이 후원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노몽 샴푸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반려동물의 민감한 피부에도...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 박목월 시인 목소리 AI로 재현 2024-05-31 09:46:00
이금희 아나운서, 더코라 배철현 대표와 만남을 주선한다. 토요일마다 준비된 '팬덤 토크'에서는 하상욱 시인과 여행 유튜버 '또떠남', 인기 웹예능 기획자 고동완 PD가 연사로 나선다. 일요일마다 열리는 '스페셜 공연'에는 클래식 앙상블 '파체'(PACE)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
'위대한 동반자' 조직위, 내달 6일 반려동물 생명 존중 선포식 2023-09-26 16:38:22
15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증가 하고 있다. 최근엔 정치권도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를 추진하고 있어 반려동물 생명 존중 운동에 힘이 실리고 있다. 조직위를 총괄하는 배철현 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는 "개는 인간이 기르다 잡아먹는 대상이 아니라 상호 이익과 존중의 대상"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의식이...
10개 논문 표절이어도 파면 면하는데…서울대 AI 연구팀 징계 받을까 2022-06-27 16:43:07
학회도 그를 제명했다.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도 2019년 표절 의혹이 제기됐으나,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다. 서울대가 표절 여부나 징계를 판단하기도 전에 배 교수가 낸 사표가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중징계인 해임이나 파면 결정을 받으면 연금이 줄어들지만, 징계를 받기 전 사표가 수리되면 아무런 불이익을...
삶과 예술은 담은 독서 조찬모임 '담북' 20번째 이야기 회원 모집 2019-10-02 08:23:42
심의위원회 위원장(시),안상헌 인문학자(인문학), 배철현 전 서울대 교수(고전문헌학자),최태호 한국국제 소믈리에협회 부회장 겸 한국마케팅관리학회 이사(와인과 삶), 독일문학을 전공한 나성인 클래식 해설가 등이 제대로 듣기 읽기 쓰기 강연을 펼친다. 고은정 대표는 “2012년 1기를 시작해서 18기까지 부산에서...
다른 인간에 대한 연민…문명과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힘 2019-09-06 17:35:57
믿었다. 위대한 개인이란 무대 위에서 울고 있는 배우, 더 나아가 무대에서 울고 있는 자신을 응시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연민의 소유자다. 위대한 개인은 자신을 제3의 눈으로 응시하는 자이며,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는 개인이다. 민주주의는 자신을 성찰하는 위대한 개인들이 모여 만드는 예술작품이다. 배철현
숙고하는 개인과 높은 수준의 리더십…위기 돌파하는 '쌍두마차' 2019-08-30 17:31:05
결과인가? 이전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혁명적이고 파격적인 정치 형태가 실행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과 절차가 필요했나? 민주주의라는 고귀한 가치와 제도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높은 수준의 교양을 필요로 한다. 민주주의가 한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배철현
순리 벗어나는 행동을 한 자…뒤따라오는 인과응보의 대가, 災殃 2019-08-16 17:57:08
이올레와 혼인해 가문의 대가 이어지게 하라고 유언한다. 힐로스는 아버지의 유언을 받고 외친다. “미래에 일어나는 일은 아무도 예견할 수 없는 법. 하지만 지금 닥친 일은 우리에게 비참하고, 신들에게는 수치스럽고, 이 운명을 참고 견디는 이에게는 비할 데 없이 잔혹합니다.”(1270~1274행) 배철현
순리 벗어나는 행동을 한 자…뒤따라오는 인과응보의 대가, 災殃 2019-08-16 17:57:08
민주주의 배철현의 그리스 비극 읽기 (63) 재앙 우주의 원칙은 인과응보(因果應報)다. 원인은 결과의 어머니이며, 결과는 원인의 자식이다. 결과는 또한 가시적이며 오감으로 감지할 수 있다. 그럼에도 어떤 결과를 이해하지 못하면 사람들은 그것을 ‘행운’ 혹은 ‘불운’이라 생각한다. 이런 명명은...
자신의 이익만 좇는 '오만한 자'…위험을 모르는 장님이 된다 2019-08-09 17:06:07
소포클레스와 민주주의 배철현의 그리스 비극 읽기 (62) 치명적인 실수 “인간은 실수하기 마련이다”는 말을 한 사람은 고대 로마시대 정치가이자 철학자 그리고 비극 작가였던 세네카(기원전 4년~기원후 45년)다. 이 명언은 다음과 같은 긴 라틴어 원문의 앞부분이다. “errare humanum est, 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