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중기부,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5-02-17 12:00:15
중소기업에 에너지 효율이 높거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설비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탄소국경세 도입 검토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과 1차 금속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등 탄소다배출업종 영위 기업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75개 사 내외를...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공정률 55%…"공급계약도 체결" 2025-02-17 10:56:12
배출을 줄이기 위한 150MW 규모 천연가스 자가 발전 시설도 추진하고 있다. 발전 시설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전량 샤힌 프로젝트 시설 가동용으로 공급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발전 시설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 가스를 바로 배출하지 않고 공장 운전용으로 재활용한다. 에쓰오일 측은 "중화학 산업의...
K-기업, RE100 이행 수단 ‘녹색프리미엄’ 신뢰도 위기 2025-02-17 09:29:42
있다”고 경고했다. 온실가스 배출 공시 의무화… 기업 대응 전략 필요 2026년부터 주요 국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를 의무화하면서, 녹색프리미엄에 의존하는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SG 평가 기준 강화와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적용으로 인해, 녹색프리미엄을 통한...
LPG 트럭 들어봤니…출시 1여년만에 10만대 돌파 2025-02-16 16:19:38
불식시켰다. 또한 연료 완충 후 주행가능거리는 자동 488km, 수동 525km로 길고 충전시간도 3분 내외로 짧다. 환경성도 주목할 만하다.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 배출량이 북미 배출가스 규제인 SULEV30 규제치의 4%에 불과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기존 디젤 엔진 대비 8% 저감된다. 10만대 판매돼 연간 1만km 주행 시...
수자원공사, 우리은행에 청정 물에너지 전기 공급한다 2025-02-16 12:00:03
1년에 약 1,600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올해 4월부터 우리은행 본점에 발전량 전량을 공급하며, 우리은행은 본점 전력 사용량의 46%를 충당할 계획이다. 이는 연간 약 2,127톤 상당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양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를 활용해 우리은행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것 없으면 징역 5년"…중소기업 '공포' 휩싸인 사연 2025-02-16 09:30:01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이 배출 허용 기준에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규정이다. 오염물질 발생량이 연간 10t 이상인 대형 사업장에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설치를 의무화한 것과 발을 맞추기 위해서다. 환경부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기기가 있어야만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장이 배출시설을 가동할 때 방지시설도...
"주차 좀 제발"…건강 위협 받는 노후 아파트 저층 입주민들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5-02-15 12:16:46
발암물질로 분류했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배출된 매연은 1·2층 저층 가구로 유입됩니다. 야외 주차장에서 나오는 매연은 곧바로 바람에 날려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한 시민단체 실험에 따르면 야외에서 차량이 공회전할 경우 5m 거리에서도 일산화탄소 농도가 200ppm을 넘어설 정도로 치솟았다고 합니다. 노후 아파트...
성관계 후 배에 '피 가득'…20대女, 알고보니 '이 병'이었다 [건강!톡] 2025-02-15 10:57:13
"원인은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며 "내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번 경우에도 당시) 생리통이든 변비든 고통을 규정해 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우리 몸을 잘 아는 사람은 우리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나 난소에 문제가 있다고 의심될 경우, 또 특히나 극심한 통증이 느껴질 ...
'4월2일 車관세' 예고한 트럼프…대미 수출 1위 K-자동차 '비상' 2025-02-15 08:19:05
수출 실적이 저조한 갖가지 이유를 들이댈 가능성도 있다. 미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해 발간한 국가별 무역장벽 보고서(NTE)를 보면 한국 대기환경보전법상 배출가스 관련 부품(ERC) 규제에 대한 언급이 명시돼 있다. NTE는 "미국 자동차 업계는 2022년 8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한국으로 수입되는 신차 모델을...
[취재수첩] 트럼프 2기 탄소포집 시장 오히려 커진다 2025-02-14 17:51:13
불안이 교차하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은 서로 눈치를 보고 있었다. 국내 한 대기업 관계자는 “CCS가 세계적으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건 알지만, 이제 막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고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국내 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데 주저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CCS 시장은 석유·가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