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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미술장터 프리즈런던에 K-아트…韓작가들 선전 2024-10-10 18:57:13
런던과 마스터스에 모두 참여 중인 조현화랑은 백남준과 박서보, 권대섭, 김종학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배의 작품들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한 작품은 이미 15만7천달러(약 2억1천만원)에 팔렸다. 가나아트는 마스터스에서 김구림의 솔로 부스를 마련했다. 프리즈 측이 먼저 김구림의 1970년대 작품을 보여달라고...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는 27일부터 고양 레이킨스몰 일원에서 영화제 개최 2024-09-19 15:45:31
예정이다. 제1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열린다. 43개국 140편(장편 79편, 단편 61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며 상영작은 메가박스 킨텍스, 롯데시네마 주엽, 수원시미디어센터, 헤이리시네마,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와 온라인 상영관 다큐보다에서 만날 수...
9월, 서울은 세계 미술의 중심이 된다…미리보는 'KIAF-프리즈' 2024-08-22 16:02:26
개인전을, 학고재는 변월룡, 정창섭, 김환기, 이준, 백남준, 박영하, 류경채 등 한국 작가 7명을 소개한다. 개성 넘치는 작가들 모인 KIAF 이번에 특히 눈여겨볼만한 곳은 KIAF다. 프리즈의 서울 진출 이후 '2부 리그' 취급을 받았던 설움을 딛고 아트페어 참여 부스의 수준을 확 높였다. 시장 개방으로 위기의식을...
집으로 그린 초상화…서도호가 돌아왔다 2024-08-18 13:51:04
때문이다. 1997년 신인 작가이던 서도호를 발굴한 아트선재센터가 서도호의 개인전을 연다고 발표했을 때 미술계 안팎이 기대로 술렁였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집의 작가, 서도호 지난 17일 서울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개막한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speculations)’는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린 서도호의 본격적인 전시...
게임 만드는 SW에 빠진 車·통신 업계 2024-07-29 15:41:43
백남준아트센터 특별전을 지난 5월 디지털트윈 공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미국 에픽게임즈의 게임엔진인 언리얼엔진을 적용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으로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을 말한다. KT는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K-디지털트윈 워킹그룹’을 가동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DL이앤씨,...
파리올림픽 태권도 경기장 ‘그랑 팔레’ 안에 韓 미디어아트 전시회 2024-07-26 10:45:21
주목 받는다. 26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한국 미디어아트 전시 ‘디코딩 코리아(Decoding Korea)’다. ‘미디어아트 창시자’인 백남준을 비롯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트 작가 11명의 작품 18점이 소개됐다. 현대 한국사회의 복잡하고 다면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프로젝션 매핑부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
KT '백남준 비디오아트' AI로 구현 2024-05-21 18:08:14
작품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KT는 디지털 트윈 공간에 백남준아트센터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구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를 가상의 공간에 그대로 옮길 수 있는 기술이다. 생성 비전 AI 기술로 실제 예술 작품을 초실감형 3차원(3D) 모델로 제작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관계자...
KT, 생성형 AI 기술로 백남준 비디오 아트 3D로 구현 2024-05-21 09:30:42
인공지능(AI) 기술로 재탄생했다. KT[030200]는 경기 용인시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 3D로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을 통해 실제 작품들은 형상·질감·재질이 표현된 초실감형 3D 모델로 재탄생했다. 기존에도 3D...
일기 쓰는 것처럼 우주를 기록…강원도에 착륙한 '불과 돌의 사나이' 2024-04-08 19:00:53
파리 방돔 광장에 올리브나무를 심고,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 거대한 인간 형상의 돌조각을 세우고,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 네온 컬러를 칠한 거대한 탑을 쌓아도 이질적이거나 들뜨지 않는다.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진 그의 대표작인 ‘수녀와 수도승(Nuns and Munks)’ 시리즈는 뮤지엄산 야외 스톤가든에 6점, 자연광이...
백남준·윤석남·김길후…시대를 넘어 한자리에 2024-03-24 17:55:20
더 그렇다. 백남준이 예견한 ‘인터넷을 통한 지식과 정보의 자유로운 순환’이라는 개념이 이제 너무나도 당연한 상식이 됐기 때문이다. 백남준의 예지가 너무 정확하고 빠르게 실현된 탓에 인터넷과 스마트폰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의 생각이 얼마나 탁월했는지 공감하기 쉽지 않다. 더 큰 문제는 작품을 직접 보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