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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품 더미서 '잭팟'…3800만원에 팔린 '책' 뭐길래 2025-02-10 15:45:26
표지는 여러 번역본에도 사용됐지만, 미국판에는 쓰이지 않았다. 현재까지 해리포터 관련 품목 중 가장 최고가 기록은 지난 2021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미서명 초판본이 42만1000달러(5억7000만원)에 낙찰된 것이다. 2021년에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 아침의 작가] 미래 속 인간군상 그린 'SF의 거장' 필립 K 딕 2025-01-23 17:40:21
리포트’ 등이 딕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작고한 이듬해 딕의 이름을 딴 ‘필립K딕상’이 생겼다. 휴고상, 네뷸러상과 함께 세계 3대 SF 문학상으로 꼽힌다. 최근 정보라 작가의 가 국내 최초로 이 상 후보에 올랐다. 정 작가의 작품은 올해 후보작 가운데 유일한 번역본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인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K과학소설 매력이죠" 2025-01-19 17:29:07
정 작가의 영어 번역본은 지난 10일 발표된 필립K딕상 후보 여섯 편 가운데 하나로 올랐다. 안톤 허의 번역으로 라는 제목으로 미국에서 출간됐다. 한국인이 한국어로 쓴 작품이 3대 SF 문학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작은 오는 4월 18일 발표된다. 정 작가는 “후보에 든 건 번역자인 안톤 허의 역량이...
정보라 '너의 유토피아' 세계 3대 SF문학상 후보 올랐다 2025-01-13 17:55:14
13일 출판사 인플루엔셜의 문학 브랜드 래빗홀에 따르면 영어 번역본이 지난 10일 발표된 필립K딕상 후보 여섯 편 가운데 하나로 올랐다. 수상작은 4월 18일 발표된다. 이 상은 SF 작가 필립 K 딕을 기려 제정됐다. 그의 사망 이듬해인 1983년부터 수여되고 있다. 윌리엄 깁슨의 , 칼리 윌리스의 , 앤 차녹의 등이 이 상...
"올해 테마 코인은?"…코빗리서치, 메사리 보고서 '가상자산 투자 테마' 번역본 발간 2025-01-13 13:46:08
'2025 가상자산 투자 테마' 보고서 번역본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집필한 첫 번째 리포트로, 새로운 구성과 접근 방식을 통해 가상자산 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내러티브를 다룬다. 메사리 창업자이자 전 CEO(최고경영자)인 라이언 셀키스가 매년 전망 보고서를 직접...
[노벨상 시상] 계엄사태와 중첩됐던 노벨위크…"어떤 한주?" 뜨거운 관심 2024-12-14 08:19:23
강연문 번역본을 유심히 읽던 외국인 청중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한강이 두 달여 간 고심해 썼다는 강연문 내용이 절묘하게 작금의 현실과 중첩된다는 듯 말이다. 실제로 지난 6∼12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 주간'(Nobel Week) 기간 한강은 주요 행사마다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노벨상 시상] 스톡홀름 울린 '한강의 시간'…노벨주간 피날레 2024-12-13 08:48:19
카린 프란스 셸로프의 스웨덴어 번역본 낭독이 이어졌다. 특히 '희랍어 시간'이 스웨덴어 번역본으로는 아직 출간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러 와준 현지 독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셈이다. 이 작품은 실어증을 앓는 여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남자의 만남을 그린 내용으로, 한강은 "유일하게...
"문학은 온기를 품는다"…한강 수상소감에 동료 수상자 반응은? 2024-12-11 11:30:12
수상 소감은 정말 감명 깊었다. 한강의 작품을 영어 번역본으로 읽어 봤느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날 연회는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노벨 주간'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1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신속히 서빙을 하기 위해 약 130명이 투입됐고, 이들은 중앙 계단에 자리한 이른바...
[노벨상 르포] 왕족이 에스코트, 한강에 '극진예우'…4시간 생중계 진기록 2024-12-11 10:26:44
번역본으로 읽어 봤느냐"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연회는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노벨 주간'의 하이라이트 행사다. 1천2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신속히 서빙을 하기 위해 약 130명이 투입됐고, 이들은 중앙 계단에 자리한 이른바 '서빙 지휘자'의 손짓에 따라...
[르포] '노벨의 나라' 서점도 한강이 1위…스웨덴 시상식장 불 밝혔다 2024-12-06 05:35:00
나라' 서점도 한강이 1위…스웨덴 시상식장 불 밝혔다 번역본 출간 4권 전부 베스트셀러…"한강 수상, 스웨덴서도 빅뉴스" 노벨메달 새긴 현수막…만찬메뉴 '기밀', 무도회 열릴 골든홀까지 막바지 준비 연회장 6일부터 출입통제…일부 외신 '韓계엄사태 메시지' 관심 (스톡홀름=연합뉴스) 정빛나 특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