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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대작도 법 피할 수 없다"던 공수처장, 자신 임명한 尹 구속 2025-01-19 06:02:59
공직에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퇴직 이후 2017년 변호사로 활동하던 오 처장은 지난해 2월 29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검찰 출신 이명순 변호사와 함께 최종 후보 2인으로 추천됐고, 윤 대통령은 그해 4월 26일 두 후보...
[단독] 이르면 18일 헌재 재판관 후보 청문회...野 "연내 9인 완전체" 2024-12-13 14:49:10
후보군은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의 전현직 법관이다. 조한창 변호사는 1992년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로 임관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 직무대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윤 대통령 정부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법관 후보로 추천받기도 했다. 민주당 추천을 받은 정 후보자와 마 후보자...
검·경·공수처 '수사 쟁탈전'에도...법원 "적법성 문제가 우선" 2024-12-09 18:24:37
법원이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상설특검 카드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을 의결할 방침이다. 상설특검이 각 수사기관의 자료를 넘겨받아 일괄 수사하게 되지만, 파견 검사 최대 5명, 파견공무원 30명의 제한된 인력으로는 사건의 실체적...
베네수엘라 대법원 "마두로 대선 승리"…'親與' 선관위 손들어줘 2024-08-23 03:20:57
주요 직위에 친(親)여당 성향 법관이 포진돼 있다며, 자료 제출이나 청문 등 대법원 감사 절차에 응하지 않았다. 선관위 역시 정부에 협조적인 인사들로 꾸려졌다고 야권은 주장한다. 베네수엘라에 대선 참관단을 파견한 미국의 카터센터도 "대법원에서 독립적인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비판적인 견해를 보인...
법무법인 지평, 검사 출신 한은지 변호사 영입 2024-08-01 16:03:42
파견 등 노동 관련 사건을 전담했다. 또한 선거 및 정치자금 사건과 관련해서도 풍부한 수사 경험을 쌓았다. 지평 형사그룹은 박정식 지평 대표변호사(전 서울고검장)를 비롯해 9명의 검사 출신 변호사, 6명의 경찰 출신 변호사, 10여 명의 법관 출신 변호사 등 총 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업형사, 중대재해,...
베네수 마두로, 대법에 대선개표 감사 청구…'요식행위' 되나(종합) 2024-08-01 05:33:34
주요 직위에는 친(親)여당 성향 법관이 포진돼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민주 야권 역시 사법부를 '친정부 권력 집단'으로 규정한 바 있다. 앞서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여당에서 제기한 야권의 예비선거관리위원회 경선 효력을 정지하는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마두로 대통령의 이번...
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 [종합] 2024-04-26 16:24:05
입문해 서울고등법원 판사, 헌법재판소 파견법관,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지명 배경을 두고 대통령실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수사 중인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에...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이명순 변호사 2024-02-29 18:18:02
시작으로 울산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등에서 법관 생활을 했다. 서울고등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파견근무를 하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1996년 검사로 임관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찰청 형사1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서울남부지검 1차장 등을 지냈다. 2017년 9월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수처는...
[사설] 양승태 사법농단 의혹 모두 무죄…검찰권 남용 논란 거세질 듯 2024-01-26 21:02:37
법관 블랙리스트 작성, 헌법재판소 견제, 비자금 조성 등 47개나 된다. 적용된 죄명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직무유기, 국고 손실 등 다양하다. 임기 중 역점사업이던 상고법원 설치, 법관 재외공관 파견, 헌재 대비 위상 강화 등을 위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손해배상청구 소송, 전교조 법외노조...
277회 공판 끝에 무죄…양승태 "당연한 귀결" 2024-01-26 20:35:37
소송 등 각종 재판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법관 블랙리스트를 만드는 등 직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박·고 전 대법관 등과 공모해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2019년 2월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이 임기 내 역점 사업인 상고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