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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200만원 훔쳤지만…'서울대 장발장' 풀어준 사연은 2024-11-08 21:47:11
복지 혜택도 받지 못했다. 김씨는 외벽 배관을 타고 창문을 통해 연구실이나 사무실에 침입했으나 고가의 물품을 훔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씨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범행했고, 사연을 접한 서울대 교수와 임직원 등 피해자 10명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등을 종합해 기소유예...
"21세기에 이런 일이"…매 맞고 일하는 직장인 '눈물' 2024-10-21 09:57:43
건수는 근로복지공단의 산재보상 승인자료를 활용해서 산출했다. 폭력행위로 인한 산업재해는 최근 5년간 매년 순증세다. 2018년 357건에서 2019년 424건, 2020년 435건, 2021년 465건, 2022년 483건으로 늘더니 지난해 558건으로 처음으로 500건을 돌파했다. 2018년 357건에서 4년만에 56.3% 증가한 셈이다. 특히 2024년...
1년 안돼서 돌변하더니…"2억 내놔" 보험사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9-22 07:43:53
확정됐다(2021가단259360). 정상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근로자 보호 차원에서 산재를 폭넓게 인정하는 근로복지공단과 달리, 법원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따져 과다한 청구에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며 "업무량을 계량할 수 있는 업종의 특성이 회사에 유리한 증거로 작용했다"고...
업무와 무관한 정신질환…해고할 수 있을까 2024-07-09 16:55:28
직원으로 하여금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신청하고 산재가 인정되면 산재보험 의료기관에서 요양하도록 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도 있다. 다만, 산재가 인정될 경우 근로자가 업무상 질병의 요양을 위해 휴업한 기간과 그 후 30일 동안은 해고가 금지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근로기준법 제23조 제2항). #직원의 면담...
모범 출소 예정자에 자활 기회를…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06-18 15:27:03
진행됐다. 구인 중인 중소기업과 교정기관·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협력 업체 등 전국 116개 기업체가 자리했다. 교정 성적이 우수하고 자활 의지가 강한 3개월 이내 출소 예정자 422명이 1:1 맞춤형 채용 면접에 응했다. 출소 후 거주 예정지에 소재한 업체와의 화상 면접도 92건 이뤄졌다. 이외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국민 기본권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30여년 간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한 박준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전국의 조직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마약 퇴치 등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강종헌 광주고검 검사, 뇌물 비리와 반부패·금융 범죄...
새벽배송 기사 사고나면 산재 적용?…새벽배송 업체들 '주목' 2024-03-20 07:00:08
분류돼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한다. 공단 산하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새벽배송 종사자들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면서 장시간 근로, 야간근무, 폭염·한파 등 건강상 위험 요인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새벽 시간에 배송 업무를 위해 운전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A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A씨는 이...
한국괴롭힘학회 발족…오는 10일 창립기념 학술대회 2023-11-08 14:39:28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세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의 이동(異同)'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에 비한 직장 내 괴롭힘의 특수성을 검토해보고 그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규정의 개선 방향을 찾아본다. 주제발표에 대해서는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
64년 만에 첫 주민번호증 발급받은 '소주 절도범'…무슨 사연 있길래 2023-08-11 18:41:05
주거 급여 등을 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지원 자격을 얻게 됐다. 검찰은 또 A씨가 저지른 소주 절도 사건은 그가 가족이나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점 등을 고려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 및 취업 교육 조건부로 기소유예 처분했다. 한편, A씨는 만 65세가 되면 기초연금 대상자가 돼 소득인정액에 따라 노령...
신원 없던 절도범, 생애 첫 주민번호증 수령 2023-08-11 15:36:58
행정복지센터는 A씨의 주민등록번호를 신규 생성한 뒤 이달 9일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신원을 찾은 덕분에 A씨는 생계 및 의료, 주거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초생활 수급 지원 자격을 얻었다. 검찰은 A씨가 저지른 절도 사건은 그가 가족이나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점 등을 고려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