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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협회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 현실 도외시" 2025-02-16 15:18:44
쟁의행위 손해배상소송 판결에서 재판부가 노조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산업현실을 도외시한 판결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16일 밝혔다. KAMA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업이 실제로 입은 손해를 간과한 결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2012년 사내하청 비정규직 근로자의 직접 고용을...
KAMA "현대차 비정규노조 판결에 우려…산업 현실 도외시" 2025-02-16 06:00:00
파기환송 했다. 부산고등법원은 최근 파기환송심에서 현대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KAMA는 "법원은 추가 조업을 통해 당초 계획된 생산량이 복구됐다는 점을 근거로 기업의 손해 발생을 부정했다"며 "피해자가 자구 노력을 기울였다는 이유로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美법원, 트럼프 행정부에 해외원조 자금지원 재개 명령 2025-02-14 20:22:10
해체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건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지난 7일 같은 법원 칼 니컬스 판사는 정부가 USAID를 사실상 폐지하는 수준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데 반발해 직원연방공무원노조(AFGE) 등이 제기한 소송에서 정부의 실행계획 일부를 중단하라며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hrseo@yna.co.kr (끝)...
美연방기관 수습직원부터 대거 해고…"30분내로 청사서 나가라"(종합) 2025-02-14 16:41:25
연방공무원노조(AFGE)의 에버렛 켈리 위원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가진 대량 해고를 위해 수습 직원의 취약한 지위를 악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각 부처의 수습 직원들이 성과 때문이 아니라 전임 행정부에서 고용됐다는 이유로 해고되고 있다고 켈리 위원장은 주장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경총 "법원, 현대차 비정규노조 불법쟁의에 면죄부…책임물어야" 2025-02-13 19:11:58
"법원, 현대차 비정규노조 불법쟁의에 면죄부…책임물어야" 부산고법, 현대차 손해배상청구 파기환송심서 노조 손들어줘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3일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및 지회 노조원들의 불법 쟁의로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배상을 청구한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법원이 노조의...
美공무원 희망퇴직에 3% 신청…트럼프 '늪지대 청소' 파란불 2025-02-13 16:19:36
동안 임시로 중단조치를 내렸으나, 엿새만에 노조에 당사자 자격이 없다며 각하 결정을 내리면서 임시 중단조치도 해제했다. 인사관리처(OPM)는 법원 결정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희망퇴직 프로그램이 합법이며 공무원들에게 가치있는 선택이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소송에 참여한 미국 연방공무원노조(AFGE)의 에버...
예보, MG손보 노조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2025-02-12 18:46:10
MG손보 관리인과 함께 12일 오후 중으로 법원에 MG손보 노조에 대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을 제출한다. 예보는 지난 12월 메리츠화재를 MG 손보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인수를 위한 실사 절차를 앞두고 MG손보 노조가 메리츠화재 측의 민감 자료 요구를 문제삼으며 관련 논의가 공회전 하고...
공장 불법점거 '엇갈린' 유·무죄 2025-02-12 17:56:59
등 손해를 봤다”며 노조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노조의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봤다. 하지만 김씨 등 노조원들은 이 점거를 포함해 수차례 공장을 불법 점거한 혐의로 2014년 10월 울산지법에서 열린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듬해 7월 부산고법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현대차는 울산공장 의장 라인 불법...
예보, MG손보 노조 상대 방해금지 가처분 신청 2025-02-12 17:29:44
역삼동 MG손보 본사 진입을 막고 있다. 노조 측은 메리츠화재 측이 개인정보 등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서 받을 수 없는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맞섰다. 예보를 상대로는 100% 고용 승계와 함께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노조 측은 예보의 가처분 신청에 대응해 메리츠화재 우선협상대상자...
수백억 적자인데 복지는 '최고'…"매각도 안된다" 버티기 2025-02-11 17:44:22
노조의 실사 거부가 지속되면 인수를 접는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배영진 MG손보 노조위원장은 “메리츠 측에서 직원 개인정보나 영업기밀 등 위법 소지가 있는 자료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제공 가능한 자료인지 먼저 법률 검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보는 법원에 노조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