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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새 이사회 의장에 신제윤 前 금융위원장 유력한 듯 2025-02-14 11:30:39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고, 2020년 2월에는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 의장의 후임으로는 신 전 위원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이사회에 합류한 신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한 정통 관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과 기획재정부 1차관,...
LG엔솔이 선택한 대진첨단소재 "ESS로 사업 다각화" 2025-02-13 15:11:35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형필름은 2차전지 분리막과 이송용 캐리어에 부착돼 정전기를 방지하는 부품이다.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얼티엄셀즈 등이다. 유 대표 "대진첨단소재는 맞춤형 설계 역량, 글로벌 생산기지를 갖춰 폼팩터 확장에 유리하다"며 "원료 수급을 위한 폐자재 수거부터 제품 설계, 양산까지 가능...
'비과세 배당' 외인도 관심...지속성 관건 [마켓딥다이브] 2025-02-11 15:16:11
하나였던 배당소득 분리과세, 2월 임시국회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입니다. 밸류업 지원 법안, 즉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주주환원 대상기업의 법인세 세액공제가 담겨있죠. 개인투자자의 배당소득세를 낮춰주고, 배당을 늘린 기업에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해주는 내용입니다. 한국거래소도 밸류업에...
'불법 공매도' HSBC 법인 운명의 날…檢 벌금 3억원 구형 2025-02-10 11:25:53
양벌규정이란 법인 소속 종업원이 위법행위를 할 경우 법인도 함께 처벌하는 규정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국내에선 2021년 4월부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벌금형으로 형사처벌한다. 공매도 형사처벌 규정 도입 이후 해외 IB가 무차입 공매도로 재판...
교보생명, 지난해 전속 재무설계사 1만5천명…전년비 10.3%↑ 2025-02-05 11:53:35
이러한 증가세는 최근 보험 시장에서 GA(법인보험대리점) 영향력이 커지는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더 주목받았다. 최근 보험 업계는 경쟁 과열로 제판분리가 확산하고, GA 등 비전속 영업 조직의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그러나 설계사 영입 경쟁 과열로 인한 부당 승환계약이나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 우려가...
[황정수의 재계 인사이드] 종합 반도체 기업 몰락의 교훈 2025-02-04 17:42:54
않다는 이유에서다. 한국 기업사에는 법인 분리를 통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비효율을 제거한 사례가 많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랬다. 삼성전자의 LCD사업부로 남았다면, 투자 우선순위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에 밀려 경쟁력을 잃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삼성전자의 최대 라이벌인 애플을 고객으로 확보하지 못했을 수도 있을...
[일문일답] 샘 올트먼 "스타게이트에 기여할 한국 기업 많다" 2025-02-04 13:24:11
경우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통해 합작 법인을 설립한다고 한다. 양사 간 구체적인 구상이 있는지. 그리고 투자는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궁금하다. ▲ (정신아) 투자 규모는 앞으로도 확장될 수 있어 지금 말하기는 어렵다. 파트너십은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맨 처음에는 오픈AI의 모델을 어떻게 잘 사용할까로...
부당대출 2천334억 드러난 우리금융…동양생명 인수 어떻게(종합) 2025-02-04 12:03:54
절차와 '투트랙'으로 분리해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금융당국이 이미 우리금융지주로부터 동양·ABL생명 인수 승인 신청서를 제출받아 지난달 중순부터 심사에 착수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금감원 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전체 회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의결하게 된다. 이복현 원장은 "2월...
부당대출 2천334억 드러난 우리금융…동양생명 인수 어떻게 되나 2025-02-04 10:05:48
인수 자격에 영향 제재와 분리해 '신속 결론' 방침…금융위 의결 거쳐 최종 결론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4일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에서 2천억원대에 달하는 부당대출이 이뤄졌다는 내용의 정기겸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우리금융지주[316140]가 추진 중인 동양·ABL생명 인수·합병(M&A)이 성사될 수 있을지...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2025-02-03 06:02:20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겠다는 뜻을 이전부터 수차례 밝힌 바 있다. 그는 2007년에 쓴 자서전을 통해서도 “미래에셋은 처음부터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 전문가가 경영하는 회사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직원들에게 샐러리맨의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