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도난 장물로 드러난 '대명률', 사상 첫 보물 지정 취소 2025-03-11 15:50:09
명나라 법전이다. 이번 유물은 1389년 명나라에서 수정·편찬된 책의 판본으로 추정된다. 중국에 남아 있는 1397년 반포본보다도 오래된 희귀본이라는 평가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임시로 보관 중이다. 대명률은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직후 장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경기북부경찰청이 전국...
김정욱 대한변협 회장 취임…"리걸테크 가이드라인 만들 것" 2025-02-24 18:09:50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협)와 상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라며 “법원과 판결문 공유,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개선을 논의하고 법전협에는 적정 변호사 수 배출을 위한 입학 정원 감축, 결원보충제 폐지 등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격적 광고로 사건을 쓸어 담으며 로펌업계를 뒤흔든 네트워크 로펌과 관련해 김...
[천자칼럼] 韓 법원 향한 로마법의 '경고' 2025-02-20 17:24:09
책으로 정리했다. 법적 논쟁점을 정리한 과 요약판 법전인 , 옛 황제의 칙령을 모은 , 당대에 반포한 법을 다룬 에는 수많은 분쟁을 거치면서 축적된 로마인의 지혜가 경구 형태의 법언(法諺)으로 빼곡하게 담겼다. 이 중 오늘날까지 널리 쓰이는 표현으론 ‘누구도 자신의 사건에서 재판관이 될 수 없다’(Nemo iudex in...
[커버스토리] '태풍의 눈' 헌재 어떤 곳일까요 2025-02-17 10:01:01
먼저 도입했습니다. 법전을 바탕으로 하는 성문법 체계를 지닌 나라, 일명 대륙법계 국가들이 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했죠. 이런 법 전통을 따른 한국이나 중남미 신생 독립국가들도 독립기관으로 헌법재판소를 설치했습니다. 기존 법원이 헌법재판을 하는 경우는 유형의 법률 없이 판례 등에 의존하는 불문법 체계, 즉...
트럼프-이시바 회담 이후…‘복합 환율전쟁’ 일어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5-02-10 07:39:25
당시 미국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함무라비 법전식으로 중국을 철저하게 배제해 나가는 디커플링 전략을 추진했다. 디커플링 전략을 더 강화시킨 것이 코로나 사태였다. 디스토피아 위기의 첫 사례인 코로나 사태로 가장 큰 변화를 몰고 왔던 세계경제질서는 중국의 부상으로 약화돼 왔던 ‘G-something’ 체...
트럼프뿐 아니다…전세계에 부는 '탈규제 바람' 2025-02-01 00:36:20
모든 법전에 든 단어 수는 1990년대 중반보다 60% 늘었으며 캐나다부터 모로코까지 세계 각국의 세금 규정이 20년간 증가했다. 규제 강화는 효율성 저하로 이어져 부유한 국가에서 건축 프로젝트 승인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국가에서 주는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일자리도 늘었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고위...
돌아온 '거래의 달인'…걱정할 건 관세만이 아니라는데 2025-01-27 19:14:17
마련했다. 바로 '미국법전(USC) 제26권 제891조'에 있는 조항, '재무부는 미국 시민 또는 기업이 차별적 세금을 부과하는지 조사해야한다. 외국의 차별이 있다고 선언하면 의회 승인 없이 그 국가의 기업이나 시민의 세율을 2배로 높여야한다'는 내용이다. 다른 나라가 글로벌 최저한세를 이유로 해당국 내...
직접 신문 나선 尹 "기억하냐"…김용현 "말씀 하시니까" [종합] 2025-01-23 18:22:42
스타일이 항상 법전 먼저 찾으시는데, 안 찾으셨다."(김 전 장관) "어쨌든 이 포고령은 실현 가능성, 집행 가능성이 없는데 상징성이 있으니까 놔두자고 한 것 같다." (윤 대통령) 파업 전공의 복귀 명령이 포고령에 담긴 경위에 대한 신문도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전공의 내용은 왜 집어넣었느냐고 웃으며 얘기하니, (김...
尹 "'포고령 그냥 두자' 한 거 기억나나"…김용현 "네" [종합] 2025-01-23 17:23:30
업무 스타일이 항상 법전을 먼저 찾으시는데 안 찾으셨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어쨌든 이 포고령은 실현 가능성, 집행 가능성이 없는데 상징성이 있으니 놔두자고 한 것 같다"고 정리했다. 윤 대통령은 또 "전공의 부분을 왜 집어넣느냐고 웃으면서 얘기를 하니, (김 전 장관이 전공의를) 계몽한다는 측면에서 뒀다고...
트럼프發 관세전쟁 신호탄…EU도 사정권 2025-01-22 17:55:25
법전(USC) 제26권 제891조에 근거한 것이다. 이 조항은 대통령이 자국민이나 기업에 대한 외국의 '차별'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면 미국 내에 있는 해당국 기업이나 시민에 대해서는 의회 승인 없이 세율을 두 배로 높이도록 규정하고 있다. 나아가 별도의 각서를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