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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지정 위기 맞은 리튬포어스, 하한가 추락 2025-02-14 09:37:01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웃돌아 관리종목에 지정될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14일 오전 9시32분 현재 리튬포어스는 전일 대비 421원(29.96%) 급락한 984원에 거래되고 있다. 984원은 이 회사의 52주 최저가다. 리튬포어스는 전날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스톡옵션, 절반이 세금?" 행사 전 따져볼 것들 [이준엽의 Tax&Biz] 2025-01-27 07:00:03
차손을 통산, 그 차익에만 '양도소득세'를 낸다. 이와 달리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해 발생한 이익은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으로 잡히는 탓에 그 행사로 인해 취득한 주식을 양도하다가 생긴 손실이나 타(他)주식을 양도하다가 생긴 손실은 위 이익에서 공제되지 않는다. 그만큼 불리하단 얘기다. 주식매수선택권...
올릭스 "관리종목 우려 없다…기술이전 논의" 2025-01-17 10:29:47
3개년간 2회 이상 연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법차손)이 해당 사업연도 말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며 "이와 관련해 올릭스는 2022년과 2023년 법차손 비율이 50%에 미달함에 따라 2024년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서 자유롭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2024년 결산이 진행중인데, 지난해...
올릭스 "내년 초 비만치료제 기술수출, 법차손 리스크 문제없다" 2024-12-20 09:08:08
중 2개 사업연도의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올릭스는 2021~2023년 3개년이 지나가면서, 2024년부터 리셋됐다. 2024~2026년 중 2개 사업연도가 법차손 50% 비율에 걸려야만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 즉 올릭스는 2024년 사업보고서에서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넘어도 관리종목으로...
[분석+] 브릿지바이오, 자금조달 풍문에 급등락 반복…법차손 해결 진행 상황은 2024-12-18 09:04:30
동안 200% 가까이 널뛰기 양상을 나타낸 배경에는 법차손 해결 풍문이 있다.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3개년 사업연도 중 2개 사업연도의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3년을 유예한다. 2019년 상장한 브릿지바이오는 2023년부터 법차손 기준이 적용된다. 하...
상법 개정 물러선 이복현 "자본시장법 개정이 합리적" 2024-11-28 15:00:02
금감원은 영풍[000670] 측의 환경오염 손상차손 미인식과 관련한 회계상 문제점을 발견해 이번 주부터 감리로 전환해 현장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히 회계 부적정 처리에 대해서 결론을 내겠다"며 "시장질서 교란 행위와 관련해서는 (고려아연이나 MBK·영풍 중)...
바이오 투자금 8000억 폭증에도 웃지 못하는 현실 [VC/M&A 인사이드아웃] 2024-11-28 07:00:07
상장기업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하는데(법차손 규정),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기업의 경우 3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나 이후 일반 상장기업과 동일하게 법차손 규정을 적용받아 3년 동안 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한국거래소는 이를 문제 삼아 해당기업을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신약 개발처럼 장기간의 연구와 임상...
동구바이오제약 "큐리언트 60억 규모 영구CB 발행…법차손 이슈 해결" 2024-11-25 09:47:04
'법인세 비용 차감 전 당기순손실(법차손)' 비율 이슈를 해결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큐리언트는 결핵치료제 텔라세벡과 항암제 'Q702' 'Q901' 등 다수의 임상개발 단계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이전에 따른 검증된 연구개발...
매출 30억 미만 수두룩…기술특례상장 '도마위' 2024-11-20 17:51:17
부진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하 법차손) 관련 기준을 밑돌 기업도 많다. 일반 기업은 법차손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한 경우가 3년간 2회 이상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받지만 특례상장 기업은 3년간 이를 유예받는다. 거래소에 따르면 신규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2020년 25개에서 올해 37개로 48% 급증했다....
[데스크 칼럼] '상장폐지 덫'에 걸린 K-바이오 2024-10-30 17:37:09
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게다가 법차손 요건은 신약 벤처의 R&D까지 위축시키고 있다. 수백억, 수천억원이 소요되는 신약 임상을 하다 보면 법차손은 눈덩이처럼 늘어날 수밖에 없다. 자기자본을 늘리면 된다지만 이마저도 현재로선 여의치 않다. 벤처캐피털 등 기관투자가의 투자 기능이 사실상 마비 상태여서다.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