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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티칸시국 행정부 장관에 최초로 여성 임명 2025-02-15 22:54:15
은퇴하는 페르난도 베르헤스 알사가 추기경의 뒤를 이어 바티칸시국 행정부 장관에 취임한다. 로마 출신인 그는 교황청립 성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에서 사회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에서 복지경제·사회학을 가르친 경력이 있는 학자 출신 수도자다. 교황은 지난달 19일 TV 인터뷰에서 페트리니 수녀를...
[금주핫템] 에스트라 '흔적진정세럼'·스파오 '프렌치테리 컬렉션' 2025-02-15 07:00:04
'베르텍스 바람막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베르텍스 3L 소재에 봉제선을 방수 처리하는 심실링 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 롯데호텔 제주는 모든 식사를 호텔에서 해결할 수 있는 2박 전용 상품 'F&B(식음료)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모두 포함)' 패키지를 선보였다. 조식은...
리비아 해안서 불법이민 선박 침몰…파키스탄인 26명 사망·실종 2025-02-12 11:16:24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쿠람 지역 출신으로 알려졌다. 쿠람에서는 지난해 11월 이후 이슬람 수니파와 시아파의 무장 충돌이 격해지면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번 사고 사망자 가족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불법적인 수단을 통해서라도 사람들이 유럽으로 가려고 한다"고 AP에 말했다. 지난달에는 모로코 인근에서 불법...
민주당 대권잠룡 김동연 경기지사, '글로벌 경제·외교 등 발빠른 행보로' 관심 집중 2025-02-11 18:05:20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등과 만나 한국에 대한 믿음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도 세계 경제올림픽이라 불리는 다보스포럼에 한국 정치인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세계 경제지도자, 기업 대표, 미디어들과 만나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알렸다. 한편 김 지사는 주...
ILO 사무총장 "AI로 남녀 간 일자리 격차 증가할 것" 2025-02-10 22:56:14
= 질베르 웅보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은 1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때문에 남녀 간 일자리 불평등이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웅보 사무총장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제3차 AI 국제 정상회의에서 'AI와 일자리'를 주제로 한 토론 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일간 르몽드가 전했다. 웅보...
이탈리아 재계 인사, 국방장관 사칭 AI사기에 15억원 피해 2025-02-10 15:48:27
파트리지오 베르텔리, 토즈 소유주 디에고 델라 발레, 인터 밀란 전 구단주 마시모 모라티 등 이탈리아 유력 재계 인사들을 겨냥했다. 대다수는 사기 범행을 인지하고 피해를 모면할 수 있었지만, 한 밀라노 사업가는 송금 요청을 받아들여 '조반니 몬탈바노 장군' 명의의 해외 계좌로 100만 유로를 보냈다. 그는...
'AI동맹' 찾아나선 LG전자…조주완, 나델라와 의기투합 2025-02-09 18:49:40
컴퓨터 서비스 기업 컴퓨타센터, 스페인 에너지 기업 이베르드롤라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해외영업본부는 지난해 핀란드 탐페레 지역 복합문화공간 ‘노키아 아레나’에 초대형 LED(발광다이오드),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대규모로 공급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와글와플 브뤼셀] '무늬만 벨기에 초콜릿' 구별법은…길리안 공장 가보니 2025-02-09 07:00:03
베르(1938∼1986)가 창립한 브랜드다. 자신과 부인 릴리안의 이름을 합쳐 길리안이라는 상호명을 지었고, 휴가 중 해변가에서 우연히 본 조개껍데기에 착안해 시그니처인 '시쉘(Seashell) 초콜릿'을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 대리석 마블링 문양을 입힌 시쉘 초콜릿 껍데기 안을 헤이즐넛을 배합한 초콜릿 페이스트...
레바논 총리, 장관 24명 지명…2년만에 정식 내각 구성 2025-02-09 02:43:42
자베르가 재무장관에 각각 임명된 것을 가리켜 국제통화기금(IMF) 협상 등 금융위기 대응을 위한 인선이라고 해석했다. 친서방 성향으로 평가받는 아운 대통령이 지난달 9일 선출돼 취임한 지 꼭 한 달 만에 새 정부 구성까지 마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전쟁을 치르며 약화한 영향이...
'남미 같은' 현직 대통령 체포?…중남미서도 전례 찾기 어려워 2025-01-16 05:45:03
베르토 후지모리 전 대통령을 제외한 6차례는 최근 7년 사이에 벌어졌고, 이 중 일부는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았다. 국제관계학 연구자인 멕시코국립자치대(UNAM) 에스테반 발베르다 나바 씨는 연합뉴스에 "한국의 특수한 상황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지만, 페루의 카스티요 전 대통령이 최근 중남미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