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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현장을 가다] 여름엔 38℃까지…동토 시베리아 숲 삼킨 산불 2022-08-24 08:02:11
20일 사하공화국 북극 지역인 베르호얀스크는 역대 최고 기온인 38도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후변화는 사하공화국을 포함한 시베리아 북쪽 지역의 여름철 산불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힌다. 유럽연합(EU)이 운영하는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 서비스에 따르면 2021년 6∼8월 북극권 지역 산불은 러시아 사하공화국과 추코트카...
땀 흐르는 시베리아…지난해 38도 기록, 관측 이래 최고치로 경신 2021-12-15 19:48:32
외신에 따르면 유엔 산하 WMO는 지난해 6월20일 러시아 베르호얀스크 상공에서 기록된 섭씨 38도를 북극권 사상 최고 기록으로 공식 인정했다. 세계에서 가장 추운 도시인 베르호얀스크의 기상 관측소는 1885년부터 135년 이상 운영되어 오고 있다. WMO에 따르면 "지중해 부근 아테네, 그리스의 6월 평균 기온이 38도"라고...
세계기상기구 "아시아 지난해 가장 더워…한국 28조원 손실" 2021-10-26 22:06:58
편차를 제시했다. 특히 북극권인 러시아 베르호얀스크의 경우 38도를 기록하며 이례적으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러한 기온 상승은 극단적인 날씨로 연결돼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했다. 지난해 아시아에서 홍수와 폭풍에 영향을 받은 인구는 약 5천만 명, 사망자는 5천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각국이 당한 기후...
러 동시다발 산불…150㎞ 떨어진 도시 연기로 뒤덮히기도 2021-07-15 14:34:01
춥다고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베르호얀스크에선 온도가 섭씨 38도까지 치솟기도 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이상 기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대규모 산불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州)에서는 산불로 1명이 숨지고 수십 채의 주택이 소실되는 피해가 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는 최근...
러' 과학자들, 4천500년 전 동물 사체서 바이러스 찾는다 2021-02-17 13:10:07
대상은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지역에서 2009년 발견된 고대 말의 사체다. 연구진은 적어도 4천500년 전 서식한 것으로 보이는 말 사체에서 조직을 떼어내 분석한다. 연구진은 매머드, 엘크, 개, 설치류 등 고대 동물들의 사체에 대한 연구도 수행한다. 북동연방대는 현재 20종류 이상의 고대 발견물들이 박물관에 보관...
러 기상당국 "시베리아 일부 영하 30도 한파 직면할 것" 2021-01-06 14:32:47
중 가장 춥다고 알려진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가 사하공화국의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두 지역 모두 겨울철 기온이 영하 40∼50도를 오간다.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의 경우 과거 겨울철에 각각 영하 67.7도와 67.8도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혹한 속 길 잃고 고장 난 차 안에 고립 러 10대 극적 구조 2020-12-06 15:40:32
중 가장 춥다고 알려진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가 사하공화국의 행정구역에 속해있다. 두 지역 모두 겨울철 기온이 영하 40∼50도를 오간다. 오이먀콘과 베르호얀스크의 경우 과거 겨울철에 각각 영하 67.7도와 67.8도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 vodcas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기상기구 "올해 폭염, 지구 얼음 지역에 깊은 상처" 2020-09-02 00:48:19
일으킨다는 설명이다. 특히 러시아 시베리아 베르호얀스크 마을은 지난 6월 20일 섭씨 38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지역이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베리아 지역의 화재, 바다에 떠 있는 얼음인 해빙(海氷)의 급속한 감소, 육지와 연결된 거대한 얼음덩어리인 빙붕(氷棚)의 붕괴 등도 기후 관련...
올해 7월, 6월보다 덜 더웠다…사상 첫 '역전현상' 2020-08-13 12:07:32
5도 이상, 6월은 10도 이상 높았다. 특히, 지난 6월20일엔 러시아 베르호얀스크의 최고 기온이 38도에 달했다. 기후학자들은 이 같은 폭염이 '인간이 기후변화에 미친 영향이 없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기후변화 속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최근(2011∼2019년)이 과거(1912∼1920년)보다 1.8...
홍수·폭염·허리케인까지…지구촌 극단적 기상에 신음(종합) 2020-08-03 11:16:55
법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베리아 지역 베르호얀스크에서는 지난 6월 20일 38도까지 올라 역대 6월 일간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러시아 산림 당국은 전날까지 산불로 6만7천913㏊ 규모의 산림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했다. 화재로 인한 피해규모는 일주일 전인 3만2천984㏊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