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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음악의 정수, 서울을 물들인다 2025-02-09 18:38:43
국립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쾰른 WDR 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카브릴로 현대음악 페스티벌 음악감독·수석지휘자, 제오르제 에네스쿠 페스티벌·콩쿠르 예술감독 등을 겸하고 있다. 2025~2026 시즌부턴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신임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한다. 그는 2020년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필라델피아...
라벨 전곡집 낸 조성진 "천재의 음악세계에 온전히 빠졌다" 2025-01-20 22:44:41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보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BSO)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 ‘라벨: 피아노 협주곡집’도 내놓는다. 올해 빈 콘체르트하우스(1월 25일), 뉴욕 카네기홀(2월 5일) 등에서 연주도 예정돼 있다. 독일 베를린에 체류 중인 조성진은 “인상주의 음악을 처음...
피아니스트 조성진 "천재 '라벨'과 비교하면 전 그저 평범하죠" 2025-01-20 21:13:14
21일 지휘 거장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BSO)와 라벨 피아노 협주곡,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녹음한 음반 ‘라벨: 피아노 협주곡집’도 내놓는다. 그는 올해 빈 콘체르트하우스(1월 25일), 뉴욕 카네기홀(2월 5일) 등 전 세계 유수 공연장에서도 라벨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현재 독일...
RCO·빈 필·베를린 필에 美 명문 악단까지…'역대급 클래식 잔치' 2024-12-24 18:22:58
이후 11년 만이다. 정명훈이 이끄는 라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내한이 예정돼 있다. 9월 16~17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선 러시아 출신의 명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베를린 방송교향악단(5월), 밤베르크 심포니(6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7월), 런던 필하모닉(10월), N...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최초의 길만 걸어온 음악가…사라 장 2024-12-12 18:13:28
최연소 음반 녹음 기록을 세웠고, 1994년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에 올라 명성을 쌓았다. 이후 사이먼 래틀 지휘의 베를린 필, 플라시도 도밍고 지휘의 베를린 필, 콜린 데이비스 지휘의 런던 심포니 등 거장들이 이끄는 명문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로 거듭 발탁돼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 EMI를 통해 20여...
신동훈 "현대음악, 꼭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듣고 느끼고 즐겨보려한다면 충분" 2024-11-27 18:10:48
번째 ‘BBC 프롬스 코리아’에서 스코틀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한재민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공연을 앞둔 신동훈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모든 예술을 이해할 필요는 없고, 애초에 완전한 이해란 불가능하다”며 “그저 듣고, 느끼고, 즐겨 달라”고 말했다. 현대음악의 대모 진은숙을 사사한 신동훈은 2019년 ...
"서로 끌어안고, 세계의 입맞춤 받으라"…200번째 연말 맞는 '합창' 2024-11-21 18:35:03
음악계 ‘연말 단골 레퍼토리’로 통한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1989년 성탄절 ‘전설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동베를린에서 지휘한 작품이 바로 이 교향곡이다. 당시 번스타인이 합창 교향곡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자유의 송가’로 바꿔 부르게 한 일화는 지금도 회자된다. 올해도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가 합...
사이먼 래틀 "조성진과 일본·대만도 동행…최고의 연주 위한 선택" 2024-11-19 18:24:24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피아니스트와 오케스트라가 서로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긴밀히 맞물려서 연주해야 하는 작품인데 조성진은 이를 훌륭하게 해낸다”며 이렇게 말했다. 래틀은 베를린 필하모닉(2002~2018년), 런던 심포니(2017~2023년)에 이어 지난해부터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지휘자다....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현존 최고의 아티스트"…NYT가 극찬한 '현의 거장' 2024-10-28 18:04:54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등 최정상급 악단들과 호흡을 맞추며 세계적 반열에 올랐다. 테츨라프는 베를린 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런던 위그모어홀 등 국제적 권위의 명문 악단과 공연장이 ‘상주 음악가’로 선택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안드리스 넬손스 "오랜 전통으로 굳게 다져진 빈 필은 지휘자의 판타지" 2024-10-21 18:31:48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그는 “감각적이고 사색적인 한국 관객을 다시 보게 돼 기쁘다. 작년 서울과 대구 공연에서 한국 청중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넬손스가 이끄는 이번 빈 필하모닉 무대에는 한·일 양국이 배출한 세계적 연주자들,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10월 23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