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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G파트너스, 또 세대교체…박병무·신재하 대표 물러난다 2023-09-26 11:37:58
설립된 국내 1세대 PEF운용사인 VIG파트너스는 변양호 전 장관과 이재우 전 대표 중심으로 설립된 보고인베스트먼트(보고펀드)가 전신이다. 보고펀드는 LG실트론 등 2014년 1호 펀드에서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이 부진을 겪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결국 변 전 대표는 고문으로 물러났고 이재우 전 대표는 전문투자형 사모펀...
[부고]사심 없이 일한 금융공무원… 최용호 금융위 금융안정지원단장 2023-08-25 04:04:09
최 사무관이었다. 변양호 당시 금융정책국장, 추경호 은행과장의 큰 짐을 덜어준 아이디어였다. 2005년 무렵엔 삼성생명 관련 금융산업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의 해석이 큰 이슈였다. 최 단장은 사무관으로서 당시 김광수 금융정책과장(현 은행연합회장), 권대영 총괄서기관(현 금융위 상임위원)과 함께 이 문제를...
보고펀드 주식운용본부 신설…DS운용 이한영 본부장 영입 2023-07-31 18:15:19
31일 밝혔다. 보고펀드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재우 대표가 공동 설립한 국내 최초 독립계 사모펀드 운용사다. 대체투자 위주로 운용하다가 주식운용본부를 신설했다. 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 운용할 계획이다. 보고펀드가 운용하는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총 10조원, 투자약정액은 14조원이다....
보고펀드, 주식운용본부 신설…DS 이한영 본부장 영입 2023-07-31 13:53:35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펀드는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이 공동설립한 국내 최초 독립계 사모펀드운용사다. 대체투자 위주로 운용하다 이번 주식운용본부 신설로 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을 편입해 운용할 계획이다. 보고펀드가 운용하는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10조원, 투자약정액은 14조원이다. 이 본부...
"정권 바뀔때마다 탈탈…불안해서 못 다니겠다" 2023-06-06 18:09:58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직 사회에선 ‘제2의 변양호 신드롬’이 불어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한다. 2003년 외환은행 매각을 주도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헐값 매각 시비에 휘말려 구속된 뒤 4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후 공무원 사회엔 오해를 살 만하거나 책임질 만한 정책 결정을...
이창용·변양호…4년 만에 뭉치는 韓 '브레튼우즈 클럽' 2023-04-12 18:59:1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변양호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 고문, 문홍성 ㈜두산 사장, 조정훈 시대전환 국회의원…. 이들의 공통점은 ‘브레튼우즈 클럽’ 회원이라는 것이다. 브레튼우즈 클럽은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국제금융공사(IFC) 등 세계은행(WB) 그룹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
사외이사 교체 '소문난 잔치'…4대 금융지주, 새 얼굴 25%뿐 2023-03-07 18:01:53
자진 사퇴한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과 박 회장, 허 대표 등 3명의 사외이사 후임을 뽑지 않으면서 신한금융 사외이사진은 12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게 됐다. 사외이사 8명 전원의 임기가 종료되는 하나금융도 교체는 백태승 권숙교 이사 2명에 그쳤다. 백태승 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는 2018년 처음 선임된 후...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12명→9명으로 줄어든다 2023-03-01 17:57:09
사외이사가 9명으로 줄어든다. 지난 1월 사임한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을 제외하고 11명 중 10명의 임기가 이달 끝난다. 곽수근 배훈 성재호 이용국 이윤재 진현덕 최재붕 윤재원 이사 등 8명이 연임하고 박안순 허용학 이사 등 2명은 이달 퇴임한다. 재일교포 몫으로 분류되는 박안순 진현덕 배훈 김조설 이사 등 4명 중...
신한금융, 사외이사 규모 12명→9명 축소 2023-03-01 06:30:01
자진 사퇴한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을 제외하면 현재 신한금융 사외이사는 11명이다. 이 중 김조설 일본 오사카상업대 경제학부 교수를 제외한 10명의 임기가 이달 끝나는데 8명은 연임하게 됐다.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배훈 변호사법인 오르비스 변호사,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용국 서울대...
사외이사 선임에 금융지주 회장 입김…'장기 집권' 길 터줘 2023-01-31 18:09:38
찬성률은 96.7%에 달했다. 반대표는 변양호 전 신한금융 사외이사가 던진 한 건뿐이었다. 경영진을 견제해야 할 사외이사가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외이사 선임 방식도 논란거리다. 사외이사들로 꾸려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천거하는 ‘셀프 추천’ 방식이어서다. 현 경영진이 이사회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