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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뒤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인정' 2024-04-04 20:09:20
뒤 강제 전역 처분을 받고 숨진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4일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이 소식을 유족에게 이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사위는 변 전 하사 사망에는 개인적 요인도 작용했지만,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한 강제 전역 처분 때문에 발병한 우울증이...
'성전환 후 강제 전역' 故 변희수 전 하사 "순직" 2024-04-04 15:41:50
고(故) 변희수 전 하사의 순직이 인정됐다. 국방부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이 같은 결정을 내리자 국방부는 4일 이 소식을 유족에게 전했다. 심사위는 변 전 하사 사망은 법원에서 위법하다고 판결한 강제 전역 처분으로 인해 발병한 우울증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했다. 육군은 2022년 12월 변 전 하사...
조계종 사노위, 변희수 하사 2주기 추모기도…27일 보신각 앞 2023-02-23 14:20:07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행사는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무지개예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인권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한다. 4대 종교 추모기도 후 변희수 하사의 친구, 성소수자부모모임 등의 추모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조계종...
"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해야"…인권위, 국방부에 재심사 권고 2023-01-31 23:29:01
변희수 전 하사에 대한 순직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일반 사망으로 처리한 국방부에 재심사를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31일 인권위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인권위에서 고인의 강제 전역 처분을 성 소수자 인권침해라 인정한 점, 법원에서 해당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한 점,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가 순직으로...
[속보] 육군, 변희수 하사 '순직' 불인정…일반사망자로 분류 2022-12-01 14:28:45
숨진 고(故) 변희수 육군 하사의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 1일 군에 따르면 육군은 이날 보통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한 결과 변 하사의 사망을 '일반사망'으로 분류했다. 군인의 사망은 전사, 순직, 일반사망으로 나뉜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군인이 의무복무 기간 중 사망하면 통상 순직자로 분류되지만,...
한 사람을 만난다는 건···'사람책' 한 권을 읽는 일[책X책] 2022-06-09 07:00:03
한국 최초의 성전환 커밍아웃 군인인 고(故) 변희수 하사, 성폭행을 시도하는 가해자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한 뒤 56년 만에 재심을 청구한 최말자 씨, 농악을 타악 4중주로 재탄생시킨 '영원한 광대' 김덕수 씨… 책은 세상의 압력이나 관성에 맞선 스무 사람의 목소리를 전한다. 대부분의 인물은 책...
하리수, 이준석·윤호중 면담 요청…"차별받아 마땅한 존재 없어" 2022-04-27 17:56:06
사건에 무죄를 선고하며 성적 지향에 따른 차별적 대우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확인한 점과 차별을 금지한 헌법 조문을 예로 들어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고 변희수 하사를 비롯한 여러 트랜스젠더가 차별이 신음하며 세상을 떠났다.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과 인권·차별 현안에 대한...
하리수, 윤호중·이준석 만날까…`차별금지법` 면담 요청 2022-04-27 17:26:48
변희수 하사를 비롯한 여러 트랜스젠더들이 차별에 신음하며 세상을 떠났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제정과 인권·차별 현안에 대한 정치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성별과 장애 유무, 성적 지향, 학력 등을 이유로 한 모든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2007년 처음 발의된 뒤...
美 인권보고서, 한국의 언론중재법 개정·대장동 사건도 거론 2022-04-13 03:02:08
혐의로 기소되고, '아들 퇴직금 50억원' 논란에 휩싸인 곽상도 전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했다고 소개했다. 보고서는 군대 내 문제와 관련해선 공군 소속 여군의 성추행 사망 사건, 국내 최초로 커밍아웃한 트렌스젠더 군인인 고(故) 변희수 하사의 사망 사건을 꼽았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이재명 "아직 세 표 부족"…윤석열 "투표하면 바뀐다" 2022-03-09 10:38:39
"(고) 변희수 하사의 영정 앞에는 심상정이 있었다. 고(故) 김용균을 잊지 않은 것은 심상정이었다"며 "다당제 제3의 정치는 심상정과 정의당이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여러분의 소신을 뒤로 미루지 말라"며 "심상정이 여러분의 당당하고 떳떳한 소신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