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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프리즘] 똑같은 사고, 韓·美의 다른 대응 2024-06-12 17:57:58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HSA) 소속 근로감독관은 금호타이어 임직원에게 하나하나 따져 묻기 시작했다. 규정에 맞게 안전교육을 했는지, 보호장비를 제대로 착용토록 했는지…. 한참을 살펴보던 근로감독관 입에선 뜻밖의 말이 나왔다. “사고 원인은 해당 근로자가 임의로 안전로프를 매지 않은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해야...
뎅기열 비상…실험실서 키운 '불임모기' 푼다 2024-06-12 13:31:57
루스피타와티 자카르타 보건청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실험실에서 사육한 볼바키아 모기를 서부 자카르타 켐방안 지역 등에 시범 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볼바키아 박테리아는 자연 박테리아로 뎅기열이나 지카,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말라리아 등과 경쟁 관계여서 이들 바이러스가 잘 옮기지 않도록 차단하는 효과를...
뎅기열 환자 급증에…인니, 자카르타에 '불임 모기' 방사키로 2024-06-12 13:22:57
따르면 아니 루스피타와티 자카르타 보건청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실험실에서 사육한 볼바키아 모기를 서부 자카르타 켐방안 지역 등에 시범 방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나 방사 규모 등은 밝히지 않았다. 볼바키아 박테리아는 자연 박테리아로 뎅기열이나 지카,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말라리아 등과...
대한상의, 정부에 킬러·민생규제 개선과제 100건 전달 2024-04-22 12:00:04
보건청(EPA)도 초기 2년간 10%, 이후 3년간 5% 비율로 측정하도록 해 국내 기업의 부담이 더 크다는 지적이다. 이상헌 대한상의 규제혁신팀장은 "정부가 지속적으로 킬러·민생규제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한시적 규제 유예 과제를 발표하는 등 과감한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며 "기업 현장의 다양한 규제 애로와...
美 노동부, SK배터리에 과징금 1억원…SK "안전문제 노력" 2024-04-09 10:04:43
직업안전보건청(OSHA)은 작년 10월 화재 이후 SK배터리가 "여러 근로자를 다치게 한 유독성 공기로부터 직원들이 스스로를 적절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교육하지 않았다"며 "완전한 비상 대응 계획을 세우지 못해 리튬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 불화수소산 등 유해 물질에 근로자들을 노출시켰다"고 지적했다. 미국 노동부가...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칠레 국립의약품청서 품목 허가 2024-02-20 17:44:02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사진)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4개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위궤양 치료 △소화성...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칠레 품목허가 2024-02-20 13:56:13
테고프라잔)이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HK이노엔은 2018년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카르놋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키캡(Ki-CAB)’이다. 키캡은 총 4개의...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칠레 품목허가 2024-02-20 09:30:29
최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 2018년에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과 칠레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들에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케이캡의 칠레 제품명은...
HK이노엔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 칠레 품목허가 2024-02-20 09:15:52
보건청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캡의 현지 제품명은 '키캡(Ki-CAB)'으로, 향후 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위궤양 치료, 소화성 궤양·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 요법에 쓰일...
[백승현의 시각] 중대재해법 확대에 웃는 자들 2024-02-13 17:48:04
요구 외에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라는 조건까지 여당이 받아들였지만 기존의 약속을 뒤집은 것이다. 영세사업주 "살려달라" 하는데민주당 입장에선 4월 총선을 앞두고 노동계 표를 의식한 정치 셈법이 작용했을 것이다. 민주당의 선택이 총선에서 어떻게 귀결될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민주당은 노동계 표 이탈을 막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