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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돼도 강남 아파트 못 산다"…우르르 몰리더니 '날벼락' 2025-02-16 17:48:31
사이트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당첨 확률이 극히 낮다 보니 피해자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게 최대 걸림돌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없는 사건이다 보니 수사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며 “처벌 수준도 경미해 운영진 입장에서 사업을 지속할 유인이 크다”고 했다. 김다빈 기자 davinci@hankyung.com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2025-02-16 06:01:02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자리 시장이 이렇다 보니 지난달 뚜렷한 이유 없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쉬었음' 통계도 청년층에서 전년 동월 대비 9개월 연속 증가해 43만4천명을 기록했다. 이런 통계로 볼 때 경기 악화가 후행지표인 고용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고령층이 고용시장을 견인하고 청년층에...
S전자 직원, 사촌오빠 결혼식 갔다가…황당 요구에 '기겁' 2025-02-15 15:00:25
나누다보니 (내가) 취업한 것도 고모가 알게 됐다. 그런데 고모가 'S사 다니면 청소기나 에어프라이어 좋은 거 있던데, 그거 하나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 직원들은 좀 싸게 살 수 있지 않냐'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오빠 기 좀 살게 해달라며 진담으로 요구하셨다"며 "순간 황당해서 쳐다만 봤다. 하지만 아직도...
서민 덮치는 전방위 물가 상승···"오늘이 가장 싸다" [중림동 사진관] 2025-02-15 11:00:03
올리다 보니 학부모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부 비주요 과목 학원은 수강생 감소로 운영난이 심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서울 염창동의 미술학원 원장 C씨는 "미술은 주요 과목이 아니다 보니 사교육비 부담을 느끼면서 원생이 전달보다 10% 줄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전국대학 190곳...
이이담 "노출 장면, 실제로 연기하지 않았지만"…'원경'을 보내며 [인터뷰+] 2025-02-14 13:26:32
보니 두 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보여진게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이게 저의 실패라고 생각하진 않고, 그 자체로 괜찮았던 거 같다. ▶ 채령을 보며 몰입하기 힘든 지점은 없었나. = 연기할 땐 그 감정을 따라가니 어렵지 않았고, 얄밉지도 않았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너무 얄밉고, 시청자들도 '왜 저래'...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고두현의 아침 시편] 2025-02-14 00:06:37
격렬비열도에 가 본 적이 있습니다’라며 ‘저 격렬비열도에 갈 수 있는 한, 가 보고 싶은 한 여전히 청춘일 겁니다’라고 썼지요. 이렇게 보면 이 시에서 ‘섬’만 눈에 들어오는 것 같지만, 이 시에는 ‘처마 끝 고드름에 매달려 있는 몇 방울의 음악’과 ‘음악 같은 눈’이 함께 스며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시 제목도...
차주영이 직접 밝힌 '원경' 노출·역사왜곡 논란 [인터뷰+] 2025-02-13 16:59:23
걸 버릇하다 보니 변명하는 것도 싫고 그냥 하는 거다. 구구절절 말하는데 쓰는 에너지도 힘들다. 그녀도 그랬을 거 같다. 다만 남편의 사랑은 갈구했을 거 같다. 내 선택으로 꾸린, 내 것들에 대한 책임이 있어 보였다. ▶ 원경을 연기하기 위해 참고한 부분이 있나. = 많이 조사하긴 했다. 조선왕조실록 원문도 찾아봤다....
[르포] '수교 첫돌' 쿠바에 변화 물결…태극기 휘날리고 한국마트 성황 2025-02-13 10:09:54
30분 만에 아바나에 도착한 뒤 곧장 찾아가 본 이 마트에는 한국 먹거리를 구입하려는 현지 주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마치 백화점 명품 숍에 온 듯 종업원이 "내부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문 앞에 서서 입장 가능 고객 규모를 조절하는 진풍경도 목격됐다. 안에 들어가 보니 남자 성인 키 높이의 선반에 소주,...
'월급 올라도 왜 가난해지나' 했더니…곡소리 나는 한국 2025-02-12 17:26:22
사회초년생 김모씨(24)는 요즘 다이소에서 장을 본다. 3000원짜리 잠옷부터 입술에 바르는 립글로스, 컵라면, 햇반까지 다이소에서 샀다. 화장품은 올리브영을 이용해왔지만 최근에는 이마저도 발길을 끊었다. 생활물가가 크게 올라 주머니 사정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 끼를 때우려 해도 7000...
"예상과는 딴판"…파리에 간 '대기업 임원' 충격받은 이유 2025-02-12 17:16:42
10~11일) 열린 제3차 인공지능(AI) 정상회의에 참석한 면면을 보니 지난해 한국 행사 때와 너무 달라 놀랐습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CEO 등 세계 AI산업을 선도하는 빅테크 거물이 파리에 집결한 것을 본 국내 AI 분야 대기업 임원의 한탄이다.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