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 국민 25만원' 추경안에…與 "이재명, 우측 깜빡이 켜더니 유턴" 2025-02-14 10:57:17
25만원 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했음에도 보름 만에 이를 뒤집고 오히려 지역화폐 예산을 증액했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이 전날 공개한 추경예산에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13조원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이와 별도로 지자체에 2조원대 재정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표가...
경찰, '체포영장 저지'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2025-02-13 18:16:22
지 보름여 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지난달 말 보완 수사를 이유로 반려했다.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8일 체포 상태로 조사받던 김 차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이튿날 검찰이 기각해 석방했다. 류병화 기자...
삼성전자, 대장주 복귀 '꿈틀'…외인 비중 50% '회복' 2025-02-13 09:57:48
많이 사들이고 있다. 순매수 규모는 4,600억원 가량.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도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비중은 50.04%로, 지난달 31일 49.99%를 기록한지 보름여만에 다시 50%를 회복했다. 특히, 전날 삼성전자는 장중 2%대 넘게 밀리기도 했지만 장 후반들어 낙폭을...
[뉴스 한줌] 정월대보름 남산골 '청사진'…2025년 소원을 말해봐 2025-02-12 17:47:50
1월 15일이자 정월대보름인 오늘, 남산골 한옥마을에선 2025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첫 달을 보며 청사진을 그리듯 한 해를 계획하고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날로 일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날이다. 우리 세시풍속에서는 가장 중요한 날로...
'얼굴 없는 천사'의 14년 기부…성북구 주민들이 이어받아 2025-02-11 16:36:31
등이 힘을 보태면서 캠페인 시작 보름여 만에 기부할 10㎏ 포장 쌀 300포를 마련할 수 있었다. 주민들은 이 쌀을 직접 날라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에 자부심이라는 큰 자산까지 주신 천사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주민과 행정이 제2의 얼굴 없는 천사가 돼...
추위 녹인 젊음의 활력…박카스맛 젤리 모델 ‘라이즈’ 팬사인회 성황리 종료 2025-02-11 15:15:13
오전부터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부산 팬사인회에 이어 서울 공개 팬사인회도 많은 팬분들이 찾아 주셔서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응원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활기찬 기운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벌어간 만큼 내놔” 더 강력해진 트럼프의 ‘기브 앤드 테이크’ 외교, 다음 타깃은?[트럼프 관세①] 2025-02-11 08:09:27
부당하거나 독단적인 표적이 된다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코로나19가 유럽에 경종을 울렸듯 트럼프 정부의 선택과 발언은 EU가 더 단합하게 하고 더 적극적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5년만에 '홍역' 환자 발생…제주 '긴장' 2025-02-10 11:29:39
한 달 보름가량 체류한 뒤 지난달 22일 한국으로 입국해 서울에서 지내다 지난 1일 제주를 찾았다. 발열 등 증상은 지난 3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19년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도민 1명에 이어 5년 만이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세계경제 디커플링과 구조개혁[차은영의 경제 돋보기] 2025-02-10 10:19:09
퇴출되고 혁신과 기술 진보가 상시 가능한 역동적 시장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조개혁이 시급하다. 노동시장의 유연성 회복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 담보되지 않는 작금의 경제구조로 장기적 성장이 지속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경제에 문외한이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 봐야 한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사설] G20 재무장관 회의에도 참석 어렵다는 현실 2025-02-09 18:01:26
최 권한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보름이 지나도록 미국 방문은커녕 전화 통화조차 못 했다. 이웃 일본이 정상회담을 열고 관세 등 현안 조율을 시작한 마당에 한국의 경제외교는 서둘러 임명한 민간인 대외직명대사에게 의존할 만큼 사실상 실종 상태다. 고위급 외교 실종은 경제 이슈만이 아니다. 기대가 큰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