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견제 오커스' 영·호주 정상과 연쇄회담 2024-11-19 01:02:39

중국과 이견에 대해 강경하게 접근한 보수당 정권 때와 극명히 대조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시 주석은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회담에서는 한층 더 우호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시 주석은 앨버니지 총리에게 중국과 호주의 관계가 호전돼 긍정적인 발전 동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과 호주 사이에 근본적인 이해 상충은...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시진핑 #중국 #관계 #호주 #총리 #영국 #양국 #주석 #미국 #정상 #회담

[커버스토리] '슈퍼 선거의 해'…고물가가 심판했다 2024-11-18 10:01:01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영국 집권 보수당은 지난 7월 총선에서 창당 이후 190년 만에 최악의 참패를 당했습니다. 의석수가 372석에서 121석으로 쪼그라들었죠. 고물가, 경기침체, 공공부문 개혁 실패 등 실정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야당인 노동당은 오히려 친기업 정책 등을 펴며 표를 끌어올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8월...

• 뉴스 >
• 바로가기
• #커버스토리 슈퍼

영국서 女수감자 '전자장치 착용' 조기 석방 검토 2024-11-17 21:10:08

조건…보수당 "재범 우려" 비판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영국 정부가 여성 수감자의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교도소 과밀화를 완화하기 위해 전자 감시를 조건으로 한 조기 석방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임스 팀슨 교도소·가석방·보호관찰 담당 국무장관은...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영국서 수감자 #석방 #조기 #영국 #여성

英유력지 칼럼니스트 SNS 글 이유로 경찰 조사받아 논란 2024-11-16 22:40:46

진영은 반발했다. 제1야당 보수당의 케미 베이드녹 대표는 텔레그래프에 "의견을 표명했다고 해서 경찰이 언론인을 찾아가선 안 된다"며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소한 일에 경찰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리스 존슨 전 총리는 엑스에 "트윗이 아닌 거리에 대한 치안 활동을 하라고...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유력지 칼럼니스트

英, 지방정부 연기금 통합해 '메가 펀드' 조성 추진 2024-11-14 21:20:09

수 있게 된다. 다만, 일간 가디언은 전임 보수당 정부도 소형 지방 연기금을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통합 기한을 정하지 않아 이행률이 낮았고 통합 과정에 개별 연기금의 비용 부담만 늘렸다는 비판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chero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지방정부 연기금 #연기금 #정부 #투자 #조성

"英노동당, 총선 압승 뒤 지방의회 보궐선거서 부진" 2024-11-13 20:54:44

노동당이 잃은 24석 중 14석이 제1야당 보수당에 돌아갔고, 나머지는 자유민주당과 녹색당, 영국개혁당, 스코틀랜드국민당에 넘어갔다. 총선 직전과 비교해 4개월여 사이 보궐선거가 치러진 지방의회에서 노동당의 의석수는 총 19석 순감했고, 보수당은 14석 순증했다. 영국개혁당은 3석, 자유민주당과 녹색당은 각 2석...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노동당 총선 #총선 #보수당 #보궐선거 #노동당 #지방의회

"서른 넘은 여성은 자궁적출"…정치인 막말 논란 2024-11-11 10:41:12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극우성향인 일본보수당 대표 햐쿠타 나오키는 지난 8일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 "이것을 좋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소설가의 SF(과학소설)"라고 전제한 뒤 "예를 들어 여성은 25세를 넘어 독신인 경우 평생 결혼할 수 없는 법을 만들든지 30세를 넘으면 자궁을 적출한다든가"라고 말했다....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서른 넘은 #발언 #여성 #대표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2024-11-11 10:24:08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과거 "전투상태 시 재일교포는 적국 사람으로 죽일 수 있어" 혐한 발언도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극우 정치인이 저출산 대책이라며 "30세를 넘으면 자궁을 적출해야 한다"는 망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현지 공영방송 NHK...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30세 넘으면 #발언 #여성 #대표

英스타머 새 안보보좌관에 블레어 비서실장 지낸 파월 2024-11-09 00:29:14

4월 보수당의 리시 수낵 당시 총리가 귄 젱킨스 해병대 사령관을 배로의 후임 보좌관으로 내정했지만, 스타머 총리는 7월 취임 이후 이를 취소했다. 파월 선임은 중동 긴장 고조,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 대응은 물론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정부와 새로운 관계 구축에 나서야 하는 시기에...

• 뉴스 > 정치·사회
• 바로가기
• #스타머 새 #파월 #총리 #영국 #비서실장 #안보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