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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품은 '전략적 선택' 지금까진 성공, 대선에도 통할까…국민의힘 "고심" [정치 인사이드] 2025-02-16 14:00:01
대통령 탄핵 당시 보수 궤멸의 위기감을 느낀 ‘탄핵 트라우마’를 반면교사로 삼은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이 같은 행보는 “국민의힘이 극우화되고 있다”는 야당 비판에도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당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일방적 수세에 몰릴 위기에서 벗어나 더불어민주당과의 ‘경쟁 구도’를 만들어놨다. 당내 잠재적...
"부모 멀쩡한데 제사상 준비?"…조기 대선시 냉정한 현실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5-02-16 07:17:08
지표를 살펴보면 중도층은 일관되게 보수보다 진보를 향해 있다. 전통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조사보다 현 여권에 더 유리한 흐름을 나타내온 전화면접조사(CATI) 조사(NBS·한국갤럽)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나타난다. 모두 평균치보다 여당 쪽 지지율이 낮고 야당 쪽 지지율이 더 높다. 이주 발표된 NBS(응답률 21.9%)와...
[트럼프 스톰 한달] 견제 없는 무소불위 권력으로 '바이든 지우기' 속도전 2025-02-16 07:11:03
수가 없다. 연방대법원 구성도 지난 1기 집권 때 보수 성향 대법관 6명, 진보 성향 대법관 3명 등 보수 우위 체제로 개편된 뒤 현재까지 이르고 있어 트럼프 2기 행정부를 견제할 장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민주당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정부 셧다운도 불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
광주에 뜬 전한길 "국민 일깨운 '계몽령', 尹 억울하게 갇혀" 2025-02-15 17:14:55
전씨는 이날 오후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보고 있느냐. 아무리 오지 말라고 해도 대한민국을 살리겠다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의 열정을 강제로 꺾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약...
조국 "대선은 51대 49 싸움, 野 뭉쳐야"…또 옥중서신 2025-02-15 14:27:59
장관들은 계엄 포고문 취지에 맞춰 앞다퉈 야당을 비난하고 계엄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의 결단과 행동으로 이러한 끔찍한 사태는 현실화하지 못했다"면서도 "윤석열 일당이 처벌받아도 전혀 변하지 않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 세력이 엄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
日, 선거 SNS 활용 규제 강화키로…"돈벌이·허위정보 막아야" 2025-02-15 13:10:59
야당 후보를 제치고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또 비위·갑질 의혹으로 물러났던 사이토 모토히코 효고현 지사가 작년 11월 치러진 선거에서 예상을 뒤엎고 재선에 성공했을 때도 SNS가 주된 승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시마루 전 시장은 선거 기간에 유세 활동을 온라인으로 중계한 업체에 약 97만엔(약 920만원)을...
2030 잡아라…불붙은 여야 '청년정책 경쟁' 2025-02-14 17:43:19
국면에서 2030이 보수화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연일 나오고 있는 점도 관련 논의에 불을 댕기고 있다. 양당은 2030을 겨냥한 정책 기구를 각각 띄우는 등 청년층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세대별 위원회 띄우는 與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르면 다음주 전략기획특별위원회...
'尹탄핵' 찬성 57%·반대 38%…국민의힘 39%·민주당 38% '박빙' [갤럽] 2025-02-14 10:36:57
"성향 보수층의 80%가 여당 후보 당선, 진보층의 94%는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승리(33%)보다 야당 승리(54%) 쪽이 많고,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1%로,...
권성동 "민주당 폭거에 비상계엄…이런 야당은 없었다" [종합] 2025-02-11 10:55:55
번쯤 따져봐야 한다"며 "거대 야당의 29번의 연쇄 탄핵, 23번의 특검법 발의, 38번의 재의요구권 유도, 셀 수도 없는 갑질 청문회 강행, 삭감 예산안 단독 통과. 이 모두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처음 있는 일이다. 우리 헌정사에도, 세계 어느 국가에도 이런 야당은 없었다"고 했다. 민주당이 최소...
김문수 지지율 범보수 1위 지속…홍준표 고민 커질까 [이슈+] 2025-02-10 20:47:55
끝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이후 보수층에서는 '절대 야당에 고개를 조아리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더해졌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6~7일 유권자 1002명에게 적합한 차기 대선후보를 물어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범보수에서 김 장관이 25.1%로 1위를 기록했고, 홍 시장은 7.5%로 유승민...